어제 면접보고 왔어요 -ㅁ-;;

한림대학교 그 먼데로 면접보러 갔다왔어요 -ㅁ-;; 춘천에 있는데;; 삼육대 한번 떨어진 경험이 있어서인지 안떨리더라구요 -_-;; 5명씩 부르는데 그중에 제가 첫빵으로 들어갔지요 =ㅁ=;; 면접관 교수님들께 인사하고 이름 대고 수험표 확인을 했지요 -ㅁ- 교수님 : 어느학교에서 왔어요? 나 : 서울삼육에서 왔습니다 교수님 : 지역출신 맞아요?? 나 : 구리시에 있는 학교입니다 -ㅁ-;; 교수님이 서울삼육고등학교가 서울에 있는줄 아셨나봐요 -ㅁ-;; 실제로 몇십년전에 서울에 있었죠 -ㅁ-;; 몇년전에 구리시로 옮긴 학교가 서울삼육학교인데 -ㅁ-;; 면접질문 들어갔는데 또다시 사회시사문제 -_-;; 낮은점수 안받기 위해 엄청나게 머리 굴렸죠 -ㅁ-;; 다른건 아는대로만 얘기하고(노인인구증가, 조기유학열풍 등등 -_-) 마지막 외국인 노동자의 문제랑 해결책은 제대로 얘기한거 같아요ㅋ 다른 단과대학은 10월 27일에 발표나는데;; 전 간호학부지원했는데 의과대학에 속해있어서 12월달 발표가 나요 -ㅁ-;; 수능끝나고 한참뒤 -_- 언제기달리지 -_-;; 다른 두군데는 11월달 발표이구요;; 강원대(생명과학부)는 1차, 서울보건대학(임상병리과)은 그냥 발표;; 삼육간호보건대학은 12월달 면접보고 그달 발표인데요;; 친구들이 저보고 그냥 한림대 가라그러네요 -_-;; 집에서는 가까운데로 가라그러고 -_- 갈등때려요 -ㅁ-;; 근데 한림대 가면 기숙사 들어가야 되는데 -ㅁ-;; 기숙사 못들어가게 된다면 -_-;; 그야말로 고생 시작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