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벽돌공장 사장님이 저에게 뻑 갔네요
이젤 추천 0 조회 538 24.01.09 22:01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1.09 22:08

    첫댓글 밥사남님도 이젤님께 뻑! 가고
    벽돌공장 사장님도 이젤님께 뻑! 가고 ㅎㅎ
    댄스로 다져진 멋진 몸매에
    화실을 접고 부모님 모시러 온 효성스러운 덕까지 갖추셨으니
    인근에서 두루 두루 이젤님을 칭찬하는 말들이 많이 들릴 듯합니다.

  • 작성자 24.01.09 22:12

    봄에 제일 볕이 잘들고 이쁜자리에
    원룸식 컨테이너 하나 들이려 해요
    내부는 목조로 화장실까지 씽크대까지 들이며 난방도 아주 좋다네요

    아마 문열면 개울물에 비내리는것도 볼수있을거 같아요

    이렇게 또 새로운 삶이 시작되려나봐요

  • 24.01.09 22:16

    @이젤
    컨테이너식 조립식
    집~간단하면서
    편리해보여요
    좋겠어요
    희망도 꿈도 있으니요

  • 작성자 24.01.09 22:18

    @정 아
    둑방길에 아버지 맨발걷기 하는 길인데
    거기 내년에 댑싸리 심고 백일홍 심고 가꿔보려구요. .

    이것도 아직은 참 재미있네요

  • 24.01.09 22:18


    그곳 콜라텍에서
    소문 쫙 났구만요
    앞으로도 손잡고 싶은분들 많을것 같습니다
    시골은 정말 좁아서
    건너건너 다 아는분들이 되죠

  • 작성자 24.01.09 22:19

    제가 아버지가 권해서 했기에 망정이지
    모르게 한 짓이라면 ㅋㅋ
    안동 시내에 있는 학원에도 가면
    그 다음날 남자들이 많이 모이더군요
    뭐든 돈들여 배우니 가치를 하네요

  • 24.01.09 22:20

    오~
    말년복이 넘쳐납니다
    물들어올때 노져으세요 ...아시죠
    인생살아보니
    그렇더라구요
    물들어올때 약간 겁먹고 너무돌을두둘겨도 지나가면 아깝더라구요..^^
    내가 그랬써요 ㅋㅋ

  • 작성자 24.01.09 22:23

    아하
    돌을 두둘어볼 필요도 없구요
    노저을 필요도 없을거 같구요..

    옛날에 다 해본거라
    의미가 없네요

    지금은 오직 케세라세라로 삽니다

    인생 이만하면
    많이 살았으니...

  • 24.01.09 22:26

    @이젤 그렇다면 한수배워야죠 ^^ㅎ

  • 작성자 24.01.09 22:39

    @퍼니맨 도시락 준비 해서 따라 오세욧
    준비~~~ 땅!!!

  • 24.01.09 22:40

    벽돌로 댄스연습장을 지으시면 딱이겠어요.
    업무에 참고하세용.

  • 작성자 24.01.09 22:50

    와우
    역시 좋은생각..

  • 24.01.09 22:44


    ㅎㅎ 아휴 참
    확실히 시골은 다르죠?

    벽돌공장
    스트로플공장
    루프공장 등등

    저의 경우 3년 째 걷기친구가
    스트로플공장 사장님과
    우리초코 셋인데

    그 사장님만 보면
    초코가 짓어싸서
    같이 걷기는 힘들어도
    초코렛은 주고 받는 사이에요 ㅎㅎ

    시골에서 살으려면
    일단 사람들과 친하긴 하되
    거리 두기가 꼭 필요해요

    맘에 안들어도
    단절은 절대 금물이고
    절제는 반듯히 필요해요

    그리고
    입은 조개입이 되어야하구요

    귀농 17년 째
    협오시설이지만
    신고 한 건 없는 이유가 거기에
    있어요

    물론
    이젤님 경우 우리와 다르지만

    이젤님 정도
    풋풋하면
    앞으로
    프로포즈 더 많이 들어올 거에요

    그냥 즐기세요 ㅎㅎ




  • 작성자 24.01.09 22:52

    일단 누군가 관심가면
    무조건 아버지께 다 여쭈어 봅니다

    그분들은 아직 제가 누군지 모르니 그러실거에요

    그래도 두루 친구 만들고
    저도 조만간 머지않은 봄에 작은 강아지 운동시키러 다닐거 같아요..
    초코 말고
    젤리로..

  • 24.01.09 22:49

    이제
    이젤님
    팬들이 자꾸자꾸
    생길겁니다
    그리고
    즐거운 날들이
    이어질것입니다
    이젤님

  • 작성자 24.01.09 22:53

    안동 대구 대전 ..
    나와바리가 자꾸 넓어집니다

    어제는 아버지와 문화원에 갔어요
    문화원에서 공동작업실 계획도 한다네요..

  • 24.01.09 23:41

    와우
    울이젤님 인기가 하늘을 찌를 정도 이신가 봅니다.
    울이젤님 멋진 춤 부러워 집니다.
    춤치인 전 젊어서는 막춤으로 울친구들에게 인정을 받은 시절도 있었었지만 이제는 입니다. ㅋ ^^~

  • 작성자 24.01.10 08:31

    거기에 오신분들은 몸세우는거 조차 제대로 하는분이 거의 없으세요

  • 24.01.10 01:28

    그럼 밥사남님은?... ㅜㅜ

  • 24.01.10 02:14

    벽돌공장 사장님하고 놀면 누님, 밥사남님 대신 내가 가만안둘껴.

  • 24.01.10 06:31

    @도깨비불 와우~~바람둥이 께서 의외로 순정파셔.^^

  • 24.01.10 06:53

    @리진 제가 바람둥이지만 한번에 양다리는 안하는... ㅋㅋㅋㅋ

  • 24.01.10 06:55

    @도깨비불 역시 멋지심. ^^

  • 작성자 24.01.10 08:33

    제가 재능기부 하는것 입니다
    밥사남은 언제든 어디서든 댄스하고싶을때 가서
    즐겁게 놀다 오라 합니다
    벽돌공장 아니라 대리석 공장 사장이 와서
    끄덕도 안하는 이젤을 그분은 너무나 잘 알기에
    아마 벽돌 얻어놔 집은 내가 지을께. 할겁니다

  • 작성자 24.01.10 08:34

    @도깨비불 헐...
    양다리. 라니요
    그건 절대 아니지요
    재능기부 라니깐요

  • 작성자 24.01.10 08:34

    @리진 순정파 코스프레 아닐까요?

  • 24.01.10 05:53

    벽돌공장 사장님
    재미 있으시네요ᆢ
    좋아 하는데는
    이유가 없다고 하지요ᆢㅎ

  • 작성자 24.01.10 08:35

    그분 생전에 이렇게 아름답게 춤추는분 처음봤다며
    그야말로 황송 그 자체의 표정 이더군요

  • 24.01.10 06:35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데.
    그래도 부럽네요.
    십년전에 살사 배우다가 포기한게 살짝 후회가 되네요.
    이젤님 이면 밥사님 걱정 안하게 지혜롭게 정리하실 것 같아요.
    화이팅 입니다.

  • 작성자 24.01.10 08:36

    물론입니다
    시골에서 제가 답답하고 고생하는거 잘 아니까 적극 지지합니다

  • 24.01.10 06:39

    근면 성실한
    밥사

    돈이가 많은
    벽돌


    새해
    복 터졌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데

    밥사
    긴장해야겠네

    하긴
    이젤께서

    아주
    지혜로우니까
    잘 하겠지

    걱정도 팔자

  • 작성자 24.01.10 08:37

    걱정 마셔요

    그분의 벽돌은 탐나지만
    그분의 돈이가는 탐 안나요

    밥사남은 제가 시골 갈때마다 안스럽게 보며
    조심히 잘 다녀오길만 기도하며 기다리제요

    잘했다 할겁니다

  • 24.01.10 07:33

    어쩜 벽돌 공장 사장님에게 멋진 스텝을 가르쳐 주셨군요
    얼마나 황홀하셨을 까요
    벽돌 한 차 주문하면 싸고 덤도 반차 싣고 오실 거 같아요
    이젤님 그간 배운 대로라면 시골에서 보기 힘든 화려한
    스텝이자 율동일텐데 그 분들 그날 근사한 눈 호강 누렸습니다
    아깝다 나도 봐야 하는데 우리 식구들에겐 언제 보여주시나요?
    자리를 마련해야 하는데 어쩌나 ~ 제 가슴이 콩닥거립니다
    그날 그 장면을 상상하니 얼마나 이뻤을까요 ~

  • 작성자 24.01.10 08:40

    그분들은 팔도 허리도 걷는발도
    시선도
    뭐가 제대로 되는거 하나없으니 운동이 안되어요
    그래도 제가 정석으로 배운대로
    그들이 한바퀴 돌리는데 저는 두바퀴 돌고 하니
    황홀했을겁니다

    라틴 배우는 중인데 할사람이 없다며 다 배우면 저에게 한번이라도 잡아주라고 부탁하는거에요

  • 24.01.10 08:40

    벽돌 공장 사장님 계 타셨네요.
    이리 젊고 예쁜 이젤님과 세 곡이나..

    그나저나 밥사남도 춤 출 줄 아나요?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 작성자 24.01.10 09:51

    바로 쳐다보지도 못하시더군요
    전번 준다고 벽돌 필요할때 연락주라는데 텍 사장님 통해서 드리겠다 했어요

  • 24.01.10 09:39

    춤 문외한인 저로선 이해가 더딘편인데...
    웃자고 하는 말이지만 이젤님 자기애가 충만하셔요.ㅎㅎ

  • 작성자 24.01.10 09:49

    안해본 사람은 도저히 이해 못하죠
    나보다 잘하는 사람 잡기위해
    저는 돈주고 선생님의 손을 잡는데
    비싼돈들여 사람의 손을 초보자가 잡을때는 그야말로 손이 덜덜 떨립니다
    저도 그런과정 거쳤구요

    제가 평소에 자기애 심한데
    이것만은 아니예요

    적어도 2-3천만원 들여 배운실력인데 이제 무료로 문화원에서 배운사람과의 차이는 안해보면 모릅니다

  • 작성자 24.01.10 09:54

    댄스 과정을 유치원 부터 한다면 초 중 고 대학생 프로 순서로 메겨질 겁니다
    유치원은 그야말로 겨우 몇발자욱 배워 나온 실력이지요

    저는 고등학생 수준입니다
    제가 프로의 손을 잡으려면
    노래 한곡(2분정도) 5만원 주고 신청해서 잡습니다

    그정도로 댄스세계는 급이 다르고 냉정해요..

    저 또한 초급잡으면 운동도 안되고 팔아프고 힘들어요
    그래서 가르치는 선생은 자기 제자가 초급하고 노는거 못하게 하지요
    왜냐면 자세 다 찌그러진다고..
    그게 춤의세계랍니다

  • 24.01.10 11:06

    시방
    밥사남보다 벽돌남이 더 필요할 듯~ㅋ

  • 작성자 24.01.10 14:32

    그럴리가요..

  • 24.01.10 15:15

    뻑 갔다는 표현
    참 재밌어요.^^♡

  • 작성자 24.01.10 15:15

    ㅋㅋ
    재밌자고 제가 해본 표현이에요

  • 24.01.10 15:32

    젤님..!
    방긋..?
    향후 충남북방 묌때 함께 하고 푸네유...!
    젤님의 손맛이 궁금네유
    앤드..!
    좌이브 1~5까지 함께 해보자구용...ㅋ

  • 작성자 24.01.10 17:19

    아고..자이브 5까지 가지고는 운동 안될거 같은데요 ㅠ

  • 24.01.11 05:15

    뻑 갔다는 말에 끌려 들어와 보았습니다.
    주위에 뻑 간 사람들이 많으면
    분위기가 좋아지고 본인도 기분이 좋아지지요.
    우방이 마니 생겼다는 것이니 크게 축하드립니다.

    이젤님은 큰 무기 춤을 가지고 계시니
    나머지 인생도 크게 즐겁게 건강하게
    잘 사시리라가 보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