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여친소 영화 벙개 후기입니다.

[김혜영81]

트로이 벙개와 마찬가지로 씻고, 싸이돌고 오니깐 이 시간이네요,,

오늘 영화벙개는 데어님, 리큐님, 영심님, 코로님, 그리고 저까지 5명 모였어요~

영화관 앞에서 영심언니를 뵙고 제가 들은 말이 있습니다....ㅎㅎ

이 영화를 벙개에서 보면 어떡하냐구?

20대는 남친이랑 봐야한다구,,ㅎㅎ

생각해 보니깐요..제가 올해들어 영화관에서 영화를 4편 봤는데

그 중에 3편이 드빙 영화벙개더라구요,,(왜케 암울한지? ㅜ.ㅜ)

남친두 없고 만약 드빙도 없었으면 저 영화관 구경도 못할꺼에요. ㅜ.ㅜ

저녁밥은 2가에 "된장예술과 술(예전에 티비랑 잡지에서 본 집이에요^^*)"

이라는 곳에서 된장비빔밥을 먹구,,

커피샵에서 차 한잔 마시구,,,

여친소 영화를 보고,,,

윌렴님께서 쏘신 병맥주를 마시고는 헤어졌네요~

근데 제가 먹은거요,,이름이 산*니엘이었던거 같은데..

그거 이름이 모였어요? 잊어버렸어요~ㅎㅎ

꼬리말로 알려주세요~ㅋ

[mouloud]

필리핀 맥주 '산미구엘'이 아닌지..? 저두 필리핀에서 먹어본 후로 종종 애용하는..*^^*

[심심한영심]

산미구엘!!!!! ㅋㅋㅋㅋ 필리핀가서 싸서 많이 마셨지!! 혜영아 만나서 반가웠구..담에 꼭 남친이랑 영화봐 알았찌 ㅎㅎㅎㅎㅎ

[리큐르]

ㅎㅎ 산미구엘 맞나? 글을 본게 아니라 샨미겔 샨미겔 하니 그런줄 알았는데 쩝~ 필리핀 두번이나 가서 줄창먹은게 그거인디 병모양만 기억나니~

[리큐르]

윽 거의 동시에 올라왔네 그려~ 아니 이사람들이 잠도 안자고 말이야~ㅋㅋㅋ

[코로]

^^ ~ 다들 대중교통수단으로 잘 가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