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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언제나 즐겁고 신나는 일이당...^^
우리네 회원들과 함께 떠난 "승봉도와 사승봉도" 1박2일~ 너무나도 가고 싶었던 섬이고. 소중한 울님들과의 여행이기에 더욱 기억에 남을듯 싶습니다.^^*
섬의 모양이 봉황새의 머리와 같다 하여 승봉도라 했다고 합니다. 본래는 경기도 남양군에 속했으나,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부천군에 편입되었다가.
다시 1973년 부천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옹진군에 속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주민은 대부분 어업보다 농업에 많이 종사하며. 70여가구에 인구는 150명 정도 살며 어린아이들은 따악 3명뿐이라고 합니다.
우리 일행들은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집결하여 08:00 정각 승봉도행 배에 오릅니다.
배는 유유히 두리둥실 떠 가네요...
멀리 영흥도 풍력발전소가 보이구요.
어느틈에 날아왔는지 갈매기들이 우리 일행들을 호이합니다.
일행들은 1:20분의 시간을 달래기 위해 게임을 하려나 봅니다.
아하~ 눈치게임 술마시기네요...*^^*
저어기가 승봉도 인가봅니다.
입도 기념으로다가...^^
승봉도 안내도랍니다.
승봉도 오심을 환영합니다.
승봉도에 도착하여 숙소를 정하고 방을 배정합니다. 1박2일 동안 우리가 먹고 자고 쉬어갈 선창민박집입니다요.
허기진 배를 체우기 위해 아점격인 승봉도 근해에서 잡은 꽃게 칼국수로 얌얌을 합니다.
바다의 향내음에 취해 너무 좋아라 하는 울님들...^^
첫번째 여행은 낚시랍니다. 배를 타고 승봉도 앞바다로 우럭잡으로 고고씽~
대이작도 옆에 정박을 하여 드뎌 고기잡기 열전이 시작되였다.
누가누가 먼저 실력밝히를 할까요..?
릴낚시가 아닌 줄낚이다.
감촉이 오나요..?
야호~ 얼척 광어가 잡혔습니다.^^* 엄마 따라 여행에 동참한 고교생이 먼저 손맛을 봅니다...
이상하다. 입질이 올때가 되었는데....
야호~ 짜갈이도 한방에 두마리를 잡아 올렸습니다.
배 뒷편엔 고기가 안잡힌다며 앞쪽으로 오신 깔마님. 드뎌 손맛을 봅니다. ㅎㅎㅎ
어른들은 잼나겠습니다. 난 지루해 죽겠는데요...ㅠㅠ
울님들 어느덧 이만큼 잡았습니다.
우럭 가자미 꽃게 노래미 등등 20여마리를 잡고 이제 그물체험을 하러 달려가렵니다.
그물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자미 도다리 광어가 마니 잡혀 오네요.
이만큼 잡았답니다. 맛있는 저녁 만찬이 기대되네요...^^
해는 슬그머니 서산으로 지려고 하네요.
마을 뒤편 바지락 캐기 체험입니다.
바지락은 많이 있는데. 넘 잘더군요.
바지락 체험에 동참한 일행들~ 나머지 분들은 배에서 너무 지쳤는지 쉬고 있답니다....
아~ 배고파요...^^ 낚시로 잡은 우럭 노래미 광어 가자미등으로 회를 떠 먹고.
매운탕으로 맛나게 끌여 저녁을 맛있게 먹습니다.
자~ 우리가 기다리던 저녁 만찬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여행에 참여한 회원들의 자기 소개와 여행의 참 맛을 느끼는 귀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노래도 부르면서 말입니다.
이제 자야할 시간입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입니다까? 누가 이 잘 생기신 얼굴에다...ㅎㅎㅎ
다음날 아침~ 천해의 낙원 살아있는 섬. 사승봉도를 향하여 달려갑니다.
울 이쁜 여인들~ 넘 좋아라 하십니다.
저어기가 사승봉도.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살포시 천천히 내려 오십시요들~
물때가 조금인지라 그리 많은 모래가 보이질 않으나 무인도임으로 곱디 고운 모래밭을 거닐며 우리가 노닐곳을 찾아갑니다.
신이난 어린 남매들이 무지 좋아라합니다...
이렇게 게임도 하면서 재미나게 노닐다 다음 목적지인 승봉도 섬 일주를 하기 위해 섬을 떠나갑니다.
안뇽~ 사승봉도야... 다음에 꼭 다시 올꺼얌...ㅠㅠㅠ
이곳은 승봉도 뒷편에 있는 해안 산책로인데. 너무 한적하고 절경이 좋아 시간이 짧은게 아쉽더군요.
중간지점에서 잠시 휴식을
이제 돌아갑니다.
부채바위가 있는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이곳에서 우린 물장구도 치고 해수욕을 하면서 너무나 많은 추억을 남겼답니다...
얌얌~ 토종닭 백숙으로 늦은 점심을 먹은후 4시 20분 배를 기다립니다.
드뎌 떠날 시간입니다...
배에 오르는 우리 일행들~ 왠지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하루밤 더 있고 싶은 그런 욕구를 뒤로 하고...
승봉도 갈매기들이 배웅을 합니다. 잘 노릴다 가느냐구요...^^
다음에 또 오라며 빠이를 합니다.
해는 서쪽 해변을 물드리고 우리는 육지를 향하여 달려갑니다. 끝까지 따라온 갈매기가 빠이를 하면서 손짓합니다. 안뇽~ 일탈가족들...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 다다랐습니다.
마지막 기념 사진을 친구와 함께오신 자녀들과 이쁜 추억을 간직하면서..
배에서 하산하는 우리 일행들~ 너무나 좋았던 1박2일 여정들이 주마등처럼 살포시 스처갑니다.
단체사진을 끝으로
1박2일~ 너무나 아름다운 섬이기에 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로써는 많은 여운이 남은 여행이었습니다. 또 다시 찾아가자고 하는 일행들이 많은걸 보면 아주 많이 좋았나봅니다.
빠이요~~~ |
하나하나 소중한 추억의 사진을 들추는 재미가 있네요 울님들이 있기에 사승봉도도 정말 멋있었습니다 내년에도 7월은 꼭 사승봉도 입도 하자구요 한 2박3일 해서 소이작도 덕적도까지 섬탐방 여정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여정을 위하여 애쓰신 짜갈밭팀장님, 울 사진 작가님들, 이하 모든 참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역씨 울 멘토님이십니다. 울 방에서 처음으로 떠난 섬 탐방 1박 여행이 이리 인기가 좋을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소인 내녕을 위해 미리 준비토록 정보를 파헤치도록 지금부터 노력하겠습니다. 2박3일 이라
함께 해서 넘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승봉도의 추억이 새록 합니다 거운 모습들이 좋습니다
함께 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요~~꼭 다시 가고싶은 섬이었습니다.
내 여린 가슴속에도 오랜 시간 머물러 주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넘 좋았던 사승봉도 풍경들이 눈에 선 하네요...
짜갈밭님 안녕하세요? 저 떼지공이랍니다.. 백만년 만에 카페에 와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와~ 거기다 승봉도 다녀오시고.. 저도 작년 이맘때 승봉도, 사승봉도 갔었는데.. 정말 국내에 이런곳이 있을줄이야..
달빛에 비친 금빛 물결의 사승봉도 밤바다를 지금도 잊을 수 없네요..
모기와 사투는 벌이지 않으셨는지.. 모기에 100만군데 물려서 지금도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네요..
그래도 다시 꼭 가고픈 섬이랍니다.. 기회가 되면 꼭 다시 가고 싶네요..
암튼.. 오랜만에 안부 전하고 갑니다.. 쭈~욱 조은여행~~~
우와 떼지공 매화님. 요...무심하신 매화님. 잘 지내시죠. 자주 뵙길 간청합니다...
팀장님 꽃남방이 잘어울리네여...모두들 즐거우셨겠넹요..이제조금시간이
나네요 저도 사슴봉도가봐야겠어요.......
네 함 가보세요. 넘 좋습니다...
주중에 이렇게 1박2일로 다녀오시는거군요~~ 오~~ 그럼 주말보다 한가하고 좋겠네요^^
네 아주 기분 좋은 여행길이 된답니다. 리퀴드님께서도 함께 하실거지요...
그러겠습니다~ 저도 평일에 쉬는경우가 많아서 한번 맞으면 가야겠죠?^^
여행은 저리 하는거네요 ..
단체 여행 .....언제가봤는지..
기억이 안날 정돕니다 ㅡㅡ
잘 보고 갑니다 ~~
행복한 시간들이 눈에 선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