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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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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god father 아닌 cat father
그산 추천 2 조회 180 24.01.10 07:3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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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0 08:31

    첫댓글 사람도 지눈에 안경이고 좋아하는 인물이 있듯이 개나 고양이도 선호하는 인물이 있어요
    지눈에 예쁘면 애착이 더가겠지요

    사진속의 두 고양이는 제눈에는 다 이쁩니다

    저는 개는 어릴때부터 좋아했고 고양이는
    안좋아했어요 근데 언젠가부터 개하고는 다른
    도도하고 시크한 자태에 이끌려서 좋아합니다

    길냥이는 묘생이 참 가엾게 느껴지지만
    그들 입장에선 그렇게 야생으로 사는게 행복할지도 모르겠어요

    동물이 살아야 인간도 산다는 생각으로 가족이 다 고양이에게 애정을 가지는 마음씨가 참 곱습니다^^

  • 작성자 24.01.10 18:35

    몸부림님 반갑습니다
    우리어릴때는 지금처럼 애완용으로 고양이 키우는 사람이 드물었고
    거의 쥐잡이용으로 키웠는데 이집저집 왔다갔다해서 도둑고양이라고
    싫어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사람뿐 아니라 모든 생명은 가엾다고 봅니다
    길냥이를 돌보는건 한계가 있고 지금처럼 추위를 피해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온
    어린고양이에게 생존을 필요한 최소한의 관심만 쓰고 있습니다
    멋지신 몸님 즐거운 저녁되시기 바랍니다 !

  • 24.01.10 08:56

    너무
    이쁜 고양이네요

  • 작성자 24.01.10 18:36

    반갑습니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고양이들이 참 예쁘고 안쓰러워 보입니다 ^^

  • 24.01.10 08:59

    글쓴이 마음이 보이는 듯한
    좋은 글 입니다.

    못 키우시더라도 그 마음은
    고양이가 알아주겠지요. ㅎ

    건필 유지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01.10 18:38

    반갑습니다
    지금처럼 엄동설한에 저작은 고양이도 살아남기 위해
    주차장으로 기어들어온것 같습니다
    고양이가 이곳에 머물러있는한 최소한의 먹이만 주려합니다
    항상 성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24.01.10 09:29

    정이 많으신 분으로 느껴집니다.
    잔잔하게 잘 전해주셨습니다.

    고양이가 참 예쁘군요.

  • 작성자 24.01.10 18:39

    반갑습니다. 예전에 활동을 많이 하신 대선배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자주 뵙길 바랍니다 !

  • 24.01.10 09:47

    반려동물을 키우기에 지쳤던 저로서는
    그냥 지대로 살라고 놔두는 걸 추천해요.

  • 작성자 24.01.10 18:41

    반갑습니다
    저도 키우라면 못키웁니다
    엄동설한에 추위를 피해들어온 작은생명이
    이곳을 떠날때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려 합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즐거운 저녁되시기 바랍니다 !

  • 24.01.10 11:39

    예쁘고 여리디 여린 새끼 고양이,
    그산님을 만나서 한시적이어도 돌봄을 받으니 다행이네요.
    길냥이들에게서도, 유기견들에게서도, 반려동물이 증가하는 이 시대의 그늘을 봅니다.
    모쪼록 저 예쁜 냥이에게 좋은 일이생기길 빌게 되네요!

  • 작성자 24.01.10 18:43

    달항아리님 반갑습니다
    세상에 살다보니 본의아니게 고양이케어까지 하게되었습니다
    저희 어릴땐 고양이보면 악동들은 돌던져 쫒아냈었지요
    아무쪼록 저 작은 생명이 이곳에서 추위를 피하고
    홀로 잘살아갈수있기를 바랄뿐입니다
    언제나 성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즐거운 저녁되시기 바랍니다 !

  • 24.01.10 13:01

    길위의 고양이들 수명이 3년 이라지요~먹을 것 마실 것 추위등으로 제명에 못 사는 아이들을
    거두려는 고운맘씨..
    복받으실겨! ㅎ

  • 작성자 24.01.10 18:47

    반갑습니다
    가장 많이 로드킬을 당하는게 고양이와 고라니라 합니다
    길고양이는 차에 치이지 않아도 짠음식찌꺼기를 주로 먹어 간질환으로 일찍 죽는다 합니다
    일부러 챙기지는 못하더라도 제품으로 찾아온 생명이니 쫒아내지 못하고
    있는동안 지켜보고자 합니다
    덕담말씀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 24.01.10 15:32

    고양이도 그렇지만, 따님의 마음이 더 예쁘네요. 물론 아빠도 그렇고요.

  • 작성자 24.01.10 18:49

    도깨비불님 반갑습니다
    사실 저는 개나 고양이에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딸이 서울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살고 있고
    이추운 날씨 지하주차장으로 찾아온 작은 생명이라 내치지 못하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드리며 행복한 저녁되시기 바랍니다 !

  • 24.01.10 21:05

    냉정하고 시크한 냥이란 족속 그래서 더 가까이 하고픈 냥이씨들 ~ 이뻐요 음악도 좋고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1.10 21:15

    반갑습니다. 아기길냥이 만난지 이틀째
    오늘은 반대편 큰 오토바이위에 올라타있었습니다
    사료주고 나중에 가보니 다먹었더군요
    위 영화는 아름다운 음악을 배경으로 정말 충격적인 장면이 많이 나오죠
    그중 알파치노가 시실리아로 피신후 원주민아가씨와 결혼하는데
    그아가씨가 탄차가 폭발하는 장면은 너무나 쇼킹했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즐거운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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