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예선 인도네시아 전부터(18.10.10) 제가 감독을 맡게 되었습니다.
역시 에프엠에서도..한국언론의 무조건 까기는 여전하더군요... 경기를 이겨도 욕을 하더군요..
특히 말레이시아전 6:1이겼는데 득점이 부족하다고;;;; 참 난감했습니다..
거기다 왜 애들이 홈에서 힘을 못쓰는지 .. 아무래도 상암에 무슨 저주가 내렸는지..
국대 포메이션 입니다.. 처음 왔을때 애들이 완전 다 삭앗떠군요..평균연령이 30이엿떤가..
그래서 싹 물갈이 해줬습니다.(국대 멤버 확정하자 언론에서 스타플레이어 뺏다고..-_-;;)
근데 정말... 우리나라 인물이 없어요... 애들 찾느라고 하루 보냈습니다...
기술이 안좋으면 몸이라도 좋아라 해서 피지컬 위주로 좀 뽑았습니다.. ㅠㅠ
국대 스트라이커 희망입니다. 타깃으로 쓰고 있고 아직까진 상대했던 팀들이 약체여서 그런지
공중볼은 거의다 따내더군요
이윤석과 함께 최고의 투톱입니다. 윤석이가 헤딩으로 떨궈주면 지성이가 달려가서 골 넣는 그런식입니다. 헌데 나이가 ㅎㄷㄷ
나이가 30살인게 에러지만 아시안컵까지는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뽑았습니다.
왼쪽라인은 항상 언제나 초토화 시키더군요. 단 공을 너무 오래 끄는게 흠이고요..ㅠ
뉴캐슬할 때 부터 애지중지 해오던 제자(?)라면 제자인 오범수 입니다.
부산 아이콘스2군에서 데려온 아이인데 한국의 피를로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선수입니다.
뉴캐슬했을 땐 맨시에 잇는거 몰랐었는데 국대 감독하니깐 보이더군요;;;;
중거리슛을 좀 정확히만 쏘면 완벽한 선수인데 뭐.. 완벽할 수 없으니까요..ㅠㅠ
활약은 쥑입니다 ㅎㅎ
첫댓글 마지막애 장거리 스로인 죽인다 ㅎㅎ
무쇠팔 ㄷㄷ
이윤석... 개그맨 이윤석 ㅋ 크라우치? ㅋㅋㅋ
어경준빼고 거의 생성 선수인거같네요^^
네..년도가 년도이니 만큼 경준이 빽 ㅗ전부..
국민약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범수 몸값 쩐다.. 한국 역사상 최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