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항공 특가가 있어 이번 원정은 오사카로 갑니다. 처음 경험한 피치항공 일단 오사카 오전비행 저녁 리턴편이 있어 좋습니다.
특이한점은 간사이 제2터미널을 이용 합니다. 그러므로 무료셔틀 이용하여 1터미널로 이동 합니다. 입국심사는 오히려 빠르더군요.
숙소가 난바 선루트로 정했기에 신세계마루한을 들려봅니다. 메가 돈키호테도 있기에 쇼핑도하고 일단 제 느낀점은 업장이 커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어수선 합니다. 그리고 좀 썰렁하다고 할까 왠지 마트같은 느낌.
결국 난바로 이동 숙소에 짐을 풀고 낙원으로 향합니다. 예전에 비해 슬롯 자그라 사람이 없습니다. 다른 최신 기계 비디오게임에 사람이 많고 오키도 풀가동은 아닙니다. 6~70% 정도 전 자그라만 하기에 오전부터 오후2~3시까지 30%가동 합니다.
저녁 샐러리맨 퇴근후 70%가동 입니다. 4일동안 계속 그러더군요. 출옥은 3000매가 넘는 다이가 제법 있습니다.
마지막날 난바역에서 공항급행을 타려고 표를 끓고 5~6번 플랫폼 이라고 쓰여 있기에 마침 5번에 기차가 떠나려고해서 급하게
탔더니 이게 와카야마시까지 가더군요 탈때도 쌔~한 느낌이 들었는데 저쪽편에 여행용캐리어가 보이기에 그냥갔죠
더구나 이 기차는 일본 안내방송만 나올뿐 기차안에는 안내 모니터도 없고 이동역에 불들어오는것도 없으니 알수가 있어야죠
4일내내 슬롯만 쳐댔으니 피곤하기도하고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기에 간사이에 다 왔나보다 생각하고 내리니 이상한게 어느 시골역 같기도 해서 역무원에게 " 고찌라가 에어포트 데스까?" 역무원이 화들짝 놀라며 "고찌라와 와카야마시 데스"
그때부터 등줄기에 땀이나기 시작하고 시간은 촉박하고 역무원이 이기차를 타고 이즈미사노에서 갈아타라고 하기에
결국 물어물어 뛰ㄱ고 또 뛰어 공항도착 8시 비행기 7시에 도착 수속 했네요
함튼 힘겨운 원정이였습니다.
첫댓글 고생많으셨네요 그래도 비행기 타셨으니 다행 간혹잘못타서 와카야마가는 사람 있다네요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다음에는 꼭 은하철도999타야겠습니다
저도 한번 그런적 있음 그 뒤로는 라피도 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피치항공은 항공기시각 50분전 칼마감으로, 지나면 수속이 아예 안된다고 합니다. 저가표는 환불도 안되고 말이죠.
넉넉히 일찍 출발하셔서 화를 면하셨네요 ㅎㅎ
오사카 가시는 분은 정말 조심해야 할듯
저도 오사카에서 그런적 있어요 ㅎㅎ 역무원한테 이상해서 물어보니깐 갈아타라구 ㅎㅎ
식음땀은 격은본 사람만 알죠 호
저도 경험있네요. 돈잃고 정신줄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