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금까지 갖춰진 누군가의 그런 의식이라면 저는 안가겠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는 그 사람의 심리적 허탈감을 공감해 주는 메세지를 전해줄 수는 있어요. 그런 의식을 치뤄야만 허탈감을 해소할것만 같은 그 사람의 심정이 이해는 가죠. 정말 친한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안정을 바라는 마음으로 그 사람이 진행하는 의식을 따라줄 수 있을만도 해요. 거기까지만 이라고 생각하면서…
제 주위 40년지기 절친들도 애완견을 가족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애완견 귀엽고 사랑스러운 건 사실이지만 애완견 장례식 부고장은 지나친 듯 보입니다. 제가 나이 든 사람이라 그렇게 생각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족들 끼리 조용히 보내주는 형식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애완견 장례식에는 못가는 사람들 중 한 명 입니다. ^^~
부조금까지 갖춰진 누군가의 그런 의식이라면 저는 안가겠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는 그 사람의 심리적 허탈감을 공감해 주는 메세지를 전해줄 수는 있어요.
그런 의식을 치뤄야만 허탈감을 해소할것만 같은 그 사람의 심정이 이해는 가죠.
정말 친한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안정을 바라는 마음으로 그 사람이 진행하는 의식을 따라줄 수 있을만도 해요.
거기까지만 이라고 생각하면서…
저도 공감입니다
늦게 들어와 연근장아찌 만들어요
밥사남께 소홀히 했다고
도불님께 혼날까봐
사람은 아이도 한 명씩 낳고 임신기간 10개월에
사람 만드는데 20년은 걸리는데 비하여
개는 일년에도 몇번 임신기간 2개월 한번에 많게는 10마리
새끼 6개월만 지나면 임신가능.
생각해보니 개의 개체수가 인구보다 많을 듯합니다.
우리집 티비에는 2개채널
399번 개는 훌륭하다, 400번 동물농장
종일 방송합니다.
개를 좋아해서 보지만요.
젊은 사람들 개키우는 걸 보면
자기 자식을 키워야지 십여년 살고 죽는 개를
저리 애지중지 키우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애완견 장례식 사람초대? 개뿔입니다.
저도 동물놈장은 엄청 즐겨보는데
그러게요
사람보다 더 우선되는 개 라니 좀 거시기해요
제 주위 40년지기 절친들도 애완견을 가족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애완견 귀엽고 사랑스러운 건 사실이지만 애완견 장례식 부고장은 지나친 듯 보입니다.
제가 나이 든 사람이라 그렇게 생각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족들 끼리 조용히 보내주는 형식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애완견 장례식에는 못가는 사람들 중 한 명 입니다. ^^~
키울때는 그렇지만
죽음은 그래도 동물인데 라는생각
점점 인간의 정은 단절되는거 같아요
정말 애완견 부고를 보내는 사람이 있을까요?
나는 당연히 절대로 참석 안 할겁니다
충성
젊은이들 사이에 흔한가봐요
몇년전에 우연한 기회에
개 장례식장 운영하는 사장 이야기를 들었는데
천주교.기독교.불교 신자에 맞게 장례식을 치루어 주는데
꽃상여(상자)가 80만원짜리
50만원짜리 있는데..
고객(개 상주들) 이 슬피 울때
더욱더 감정을 살려서
애도의 기도를 해주면
고객은 더 슬피 울면서
노잣돈도 더 얹어주고..
한다는 등등의 얘기 들었어요...ㅎㅎ
덜 슬퍼하는 눈치이면..
자기만의 화술로 눈물 쏟게
한다고 ㅎㅎ
꽃상여까지..
샤론님 댓글보니 정말 실감이 나는군요
네~~저는 개 싫어 합니다.
노자돈이 필요 없어요.
네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