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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때 움짤 속도에 맞춰 주세야...젭알..
1. 박보검
게녀와 보검은 코디와 연예인 관계로 만난지 1년만에 연인 관계로 발전한 사이야.
게녀는 보검보다 2살이 많아 예전에는 보검이 '누나,누나' 하면서 존댓말도 꼬박 썼는데 사귀고 난 후부터는 자연스럽게 말을 놓기 시작해.
자신이 좀 더 어른스럽고 오빠인냥 행동하고 싶어하는게 귀여워 그냥 아무말도 안했고 게녀도 반말에 익숙해졌어.
"촬영 요새 계속 겹치네. 피곤하지 않아?
"으,응. 전~~혀 안피곤한데?"
"투정도 안부리고 예쁘네."
"나 예뻐? 크흠, 그럼 어디 뽀뽀 한 번 해보거라."
"ㅋㅋㅋㅋㅋ아하지마ㅋㅋ 집가서. 촬영 예쁘게 마치면 집가서 해줄게"
"치.. 나 빨리 돈 벌고 와야겠다."
그렇게 사귄지도 2년째. 무명이던 보검이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아가고 점점 20대 톱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어.
눈 깜짝할 사이에 한 소속사를 먹여 살릴만큼의 톱스타가 된 보검과 한낱 코디인 게녀와의 연애를 소속사는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해.
소속사 사장은 게녀를 따로 회의실로 불러.
"네가 보검이랑 사귀는 것은 진작 알고 있었다."
"내가 너희들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었던 줄 아니? 그저 그 애가 실용가치가 있어질 때까지 참아준 거야~"
"만에하나 너희들 사귄다고 기사라도 뜬다 쳐. 뒷감당 할 수 있겠어?"
"이제 겨우 뜨게 된 애를 발목 잡을 생각은 아니지?"
"...."
사장의 마지막 질문이 게녀의 말문을 막히게 했어. 사실 게녀가 보검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거 쯤은 어린아이도 아는 사실이니까..
**
할 수없이 게녀는 보검과의 이별을 다짐하고 직장부터 다른 소속사로 옮기게 됐어. 그리고 타 남자 연예인의 코디를 맡게 되었고 이 사실이 보검의 귀에도 들리게 됐어.
"김게녀 너. 할 말 없어?"
"뭐.. 무,무슨 할 말."
"왜 잘 하던 코디를 갑자기 옮겨. 잘린 거야? 그런거면 내가 사장님한ㅌ.."
"아니. 내가 그만 둔 거야"
"뭐? 뭐랬어, 방금?"
"내가 그만 둔거라고."
게녀가 자진해서 이직을하게 되었다는 말에 보검은 어이없는 표정을 지어.
"갑자기.. 왜..?"
"너는 계속 바빠지지, 코디라해도 같이 있는 시간도 손에 꼽을 정도고, 네 인기는 나날이 높아져만 가는데, 난 우리 엄마한테도 내 남자친구라고 떳떳하게 너를 소개 시켜주지도 못해."
"..게녀야."
"이제 지긋지긋해서.. 이런 연애 너무 외로워서 널 떠나려고 내가 내린 결정이야. 나도 평범하게 남들처럼 남산타워도 가보고 놀이공원도 가고 그런 연애 하고싶어. 그니까 붙잡지 말아주라, 응?"
게녀는 보검에게 모질게 말 할 수 밖에 없는 이 현실이 괴로워. 사실 게녀는 남들 앞에 서진 못해도 보검만 있으면 충분했기 때문에 거짓말을 내뱉는 거였어.
잠자코 듣고 있던 보검은 몰랐다며 자신이 외롭게 한 줄 몰랐다며 헤어지지만 말자고 게녀를 설득시켜. 어머니한테도 지금 연락해서 인사드리러 가자고 하기에 게녀는 촬영이나 다 마치라고 그 꼴로 무슨 인사를 드리냐고 매몰차게 대해.
그리고 우리에겐 희망은 없는거 같다며 쐐기를 박아.
"..희망이 없다?"
"후회 안 할 자신 있으면 가."
**
그렇게 2년 5개월 만의 연애가 끝이 났어. 게녀는 예정대로 소속사를 옮겨 인기 솔로 남자 가수 J의 코디로 일하게 돼.
그렇게 1년 정도의 시간이 흘러. 연예계에 종사 하더라도 보검을 마주치는 일은 없었어. 게녀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
그러던 중 한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 가수 J가 초대 됐어. 그런데 그 패션쇼에 보검도 온다는 기사를 접하게 됐어. 게녀는 절망스러웠지만 패션쇼에 코디가 빠질 수도 없는 노릇이였어. 어쩔 수 없이 게녀도 그 패션쇼에 참석 하게 돼.
세계가 집중하는 유명한 패션쇼라 사람들과 기자들로 붐벼. 게녀는 J의 매니저와 함께 J를 챙기기 바빠.
양손에 패션쇼장에 들어가기 전 갈아입힐 옷가지들을 들고 바쁘게 움직이던 중에 익숙한 얼굴이 눈에 들어와.
박보검. 잊고 싶었지만 잊을 수가 없는 얼굴이야. 게녀가 얼마나 마주치지 않으려 애썼는데 그 일년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순간이였어. 많은 사람들 속에 둘러 쌓인 보검은 여전히 밝게 빛나고 있어.
다행히도 보검은 게녀를 못 본듯 그대로 지나쳐 패션쇼장 안으로 들어가 버려. 게녀는 그제서야 온 몸의 긴장이 풀리고 한숨을 돌리려는데 그때 한 통의 문자가 와. 폰에서는 지웠지만 머릿속에서는 절대 잊을 수 없는 번호야.
010,1234,5678
- 패션쇼 끝나고 얼굴 한 번만.
**
보검과 사람이 없는 근처 커피숍에서 만났어.게녀는 보검과 마주 앉은게 오랜만이라 어색하기만 해.
아무 말도 없기에 먼저 형식적인 인사를 건냈어.
"..음..하하.. 잘 지냈어...?"
보검은 팔짱을 낀 채 한참동안 대답을 하지 않아.
그러다가 너무 쳐다봐서 게녀가 뚤어질 쯤에
"아니,요."
이 한 마디로 게녀를 말문 막히게 해. 사귀고 나서부터는 한번도 들은 적 없는 보검의 존댓말이야.
사귀었던 시절이 언제였냐는 듯한 보검의 태도에 게녀는 순간 울컥해. 다 보검을 위해서 내린 결정 이었는데 마냥 억울하기만해.
속상한 마음에 고개를 푹 숙이고 울음을 참는 듯 꺽꺽 소리를 내니 팔짱을 꼈던 보검이 팔짱을 풀며 이렇게 말해.
"아 진짜 존댓말 못해 먹겠다."
"보고 싶어도 참는 짓도 못해 먹겠고, 사랑한다 못하는 것도 못해 먹겠다. 누나."
2. 강동원
게녀는 쭉빵대 컴공과 1학년으로, 병아리 삐약삐약 새내기야. 어쩌다 보니 정민이라는 애랑 친구가 되어 같이 첫 전공 수업을 듣게 돼. 어디에 앉을지 자리를 슥 둘러보는데 나홀로 앉아 이상한 분위기를 풍기는 잘생긴 남자가 허공을 쳐다보고 멍을 때려.
게녀는 그 남자를 주의 주시하다가 정민에게 아는 사람이냐고 물어봐. 같은 새내기지만 워낙 친화력이 좋은 애라 같은 과, 같은 수업을 듣는 다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야.
"아 저 분? 내가 알기론 군대 갔다가 복학한 선배일걸? 12인가 13학번일거야,아마?"
"왜 첫눈에 반했냐? 잘생기긴 했지. 아우라가 우와아아~하지?"
"아 그런거 아냐."
"맞구만 뭘."
"아니래도!"
"애냬래됴!"
**
게녀는 스스로가 술을 원래 잘 못 먹는 타입인지 대학와서 알게 되었어.
겉으로는 티안나지만 소주 2잔만 먹어도 취기가 돌아 주사를 부리곤 해. 그래서 일부로 술자리도 피하며 생활했는데 정민의 끈질긴 설득으로 대학 동기, 선배들이 다 모여있는 주점에 들어서.
그때 게녀 눈에 가장 먼저 띈 것은 정민이 아닌 그 복학생 선배야. 어쩌다 보니 그 선배가 정민의 대각선 위치에 앉게 되었고 게녀는 정민의 옆자리에 앉았으니 게녀 앞에는 그 선배가 있게 되었어.
대학에 들어와서 친해진 친구도 정민 뿐이라 이 자리가 서먹해, 잘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억지로 들이켜.
그렇게 소주 한 잔, 두 잔, 들이키다가 세 잔이 되었을때 쯤 게녀는 만취 상태가 돼.
앞에 그 선배는 차가운 분위기 와는 다르게 사람들과 잘 어울려. 은근 분위기 메이커인듯 해.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다 말을 붙이며 노는 것같은데 바로 앞자리에 있는 신입생한테는 무심한 태도에 약간 섭섭함이 밀려와.
정민은 또 어디갔는지 한참을 찾아도 보이질 않고 술기운에 외로움이 확 밀려와 주워 담지 못할 추태를 부리게 돼.
"거기 앞에 잘싱긴 놈!"
갑자기 난 큰소리에 주점 전체가 게녀쪽을 쳐다봐. 당연 앞에 있던 동원도 하던 얘기를 멈추고 게녀를 쳐다 봐.
그리고 옆에있던 동기에게 물어.
"혹시 나..? 나 말하는 거니 얘?"
"그래 너어~~~너 말야. 쓸떼 없이 잘싱갸 가꼬는 사람 신경쓰이게나 하구 말햐, 응?"
"ㅋㅋㅋㅋ하.."
" 왜 우서? 웃갸???? 왜 딴 사람한테는 말 걸어 주거 난 안 해죠?"
"ㅋㅋㅋ아ㅋㅋ미안미안ㅋㅋㅋㅋ"
"미안하면 다냑..읍..읍.."
" 아 선배 죄송해요. 얘가 이런애가 아닌데 ..하하.."
게녀는 그때 마침 주점에 돌아온 정민에 의해 입막음을 당하고 집으로 돌려보내 져.
아침에 눈을 뜬 게녀는 안타깝게도 이 모든 사실을 기억해 내고 말아. 그리고 자신을 책망해.
그 후로부터 게녀는 한참동안이나 학교에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었어. 다행히도 정민이 게녀가 원래 착하고 바른애라고 피의 쉴드를 쳐주어서 나쁘게 소문은 나지 않은거 같아. 그렇지만 가장 큰 관문이 남았지. 그 날 이후로 이름까지 알게 된 강동원 선배. 빠질 수 없는 전공수업이라 마음을 가다듬고 강의실 문을 열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고 있는데 뒤에서 인기척이 나.
"하하 이거 누구신가?"
바로 강동원 선배야. 게녀는 이 상황을 어떻게 모면할까 고민하다가 모르쇠를 시전해.
"누..누구신지?"
" 아 먼저 들어 가실래요? 전 일이 있어서.. 좀 있다.."
"아닌데? 이거 모르는 눈치가 아닌것 같은데~?"
"네.. 무슨 소린지.."
"나 잘 생겼다며."
"하하 제가 언제.. 술먹고 그랬나? 입이 방정이네요..하하."
"정말 기억 안나?"
"어휴 그럼요.제가 또 거짓말 하면 입에 가시가 돗는 성격이라..^^ 죄송하네요."
"난 기억 했으면 좋겠는데."
"예..예?"
"기억했으면 한다고. 너가 나 잘생겼다며. 넌 예쁘고."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끼리 깨볶고. 어떤 것 같아, 후배님?"
**
그 후로부터 동원과 게녀는 유명한 쭉빵대 캠퍼스 커플이 돼. 둘이 4년동안 사귀면서 동원은 졸업을 해 직장인이 되었고 게녀는 4학년 졸업을 앞두고 취업 준비에 전전하며 살아. 그러는 사이 둘은 만날 시간도 부족해지고 서로에게 소홀히하게 돼.
한참 새로운 프로젝트로 바쁜 동원에게 삼일만에 전화가 걸려 왔어. 그것도 영상통화.
화면 속에는 자기 상사의 아들이라고 소개한 아이와 동원의 모습이 비춰져.
"너무 예쁘지 않아? 준영아 누나 , 게녀누나~ 해봐. 크헙 거기 아냐"
아이와 다정하게 노는 동원의 모습을 보며 요즘들어 동원이 자주 언급하는 말이 떠올라.
결혼하고 싶다는 말. 나를 닮은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말. 게녀는 아직 취업도 못했고 결혼 생각이 없는데 자신과 결혼하기를 원하는 것 같은 동원에 부담이 들기 시작해.
**
동원과 오랜만에 호텔 라운지 바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어. 오늘따라 동원의 분위기가 이상한 게녀는 올게 왔구나 싶어 혼란스러워. 동원이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가 나올때 쯤 양복 안 주머니를 뒤져 반지 케이스를 꺼내. 게녀는 눈을 질끈 감았어.
다시 눈을 뜨니 눈 앞에 다이아몬드 반지와 게녀를 보며 활짝 웃고 있는 동원이 보여.
"결혼하자 게녀야. 나 너 아니면 안될 것 같아. 지금도 너랑 많이 못만나서 힘든데 너랑 같이 한 집에 살면 정말 행복할 거 같아."
"잘할거야. 진짜."
게녀 너는 눈물이 차올라.기뻐서가 아니라 동원에게 미안해서. 게녀는 결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잦은 부부싸움을 보며 살았고 그 싸움의 피해자였으니, 자아가 확립되기 시작하면서부터 결혼은 할 짓이 못된다는 생각을 가지며 살았어. 동원을 만나기 전까지는 평생 연애만 하다 죽아야겠다 생각했지.
그런 게녀의 생각을 동원에게 말했어. 그러한 이유로 결혼에 대해 생각해본적도 없고 아직 취업 전이기도 하고 나중에 생각해보자고 했어. 하지만 동원의 생각은 달라.
"너 그말은 나랑 사귀면서 한 번도 나와의 미래를 생각한 적 없는 말인데.. 그래?"
"응. 난 현재만 살았고, 그 현재에 오빠가 있고. 그걸로도 만족했어."
"미안한데 난 그걸로 만족 못해. 난 너 닮은 아이도 낳고 싶고 노인이 될 때까지 너랑 알콩달콩 그렇게 살고 싶었어. 아이가 싫다면 둘이서 살아도 상관 없어."
"결혼은 족쇄야, 오빠.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되는거 잖아. 아니면 나중에, 지금말고 나중에 생각하면 안돼? 나 너무 머리 아파."
"아니."
"내가 보기에 넌 나랑 결혼 할 생각 없어보여."
"그냥, 그만하자"
동원은 그만하자는 말을 끝으로 자리에서 일어나.게녀가 다급히 불러 보아도 소용없었어.
"오빠."
"너 말대로 나중에, 나중에 생각 바뀌면 그때 만나자."
그렇게 사랑했던 둘은 어이없게도 현실의 벽 앞에서 이별을 해.
**
헤어진지 몇개월은 나름대로 괜찮은것 같았어. 그렇게 대학교 졸업도 하고 취업도 했지. 인턴생활 2년 차에 접어들때쯤 점점 한 가족의 가장인 선배들을 보고,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다 보니 동원이 눈에 밟혀 미치겠는 시기가 찾아왔어.
가끔 외로워질때면 정민과 만나 사회생활 하며 늘어버린 술을 마시고는 해. 그렇게 떠나가는건 오빠가 너무 했다며 동원을 욕하다가 취할때 쯤엔 자신을 자책하며 테이블에 머리도 박으며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 그러던 중 대학 동기들이 다시 한번 뭉치자며 모임에 나오라고 해. 동기 모임이니까 당연 동원이 없겠다 생각하고 나간 술자리에서 또 술이 떡이 되도록 들이 부어.
근데 그 자리에 게녀만 모르게 동원이 있었어. 동원이 없을거라고 안일하게 생각한 게녀가 동원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고 술을 들일킬 때도 동원은 계속 게녀를 주시해.
"오늘 마시고 죽능거야~~~~~ㅇ빼기만 해바 니들~~"
(아,,, 쟤가,,)
"박쩡미니! 한 잔 받으십셔~"
(하,,,,,)
보다 못한 동원은 정민에게 게녀를 데리고 나가 있으라는 문자를 넣어.
"야,야. 게녀야 너 취한거 같아. 나가자."
"아니얏~나 더 마실쑤 이숴ㅏ!"
"아니야. 나가는데 좋을 거 같아, 가자."
정민은 게녀를 주점 밖으로 데리고 나가 계단에 잠깐 앉혀 놓고 택시를 잡아 오겠다며 자리를 피해. 게녀는 아무것도 모르고 무릎에 고개를 푹 숙이고 동원이 보고 싶다며 중얼거려. "오빠 보고싶다..","오빠." 혼잣말을 하며 아무리 기다려도 정민이 오지 않기에 고개를 들었는데 동원이 게녀를 밉다는 듯이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쳐다 봐. 아무리 볼을 꼬집어도 꿈이 아니야.
"이래도."
"오빠랑 결혼 안해, 김게녀?"
의식의 흐름대로 썼다... ㅋ.... 움짤이 다했다.. ㅋ
+저.. 나 글쓴인데 이렇게 반응이 좋을지 몰랐다.. ㅋㅋㅋㅋ걍 새벽에 떠오른 주제로 쓴건데 ㅜ
다른글도 올려달라는 요청이 많은데 다른 글은 다른배우로 올게..언젠지는 모르고 그냥 적절한 움짤들이 조화를 이룰때...?ㅎ
222222222222 결혼합시다 혼인신고부터 하러가요ㅜㅜㅜㅜㅜ
오빠 미안해...잘못햇어 ㅠㅠㅠㅠㅠㅠ 우리 당장 결혼하자ㅠㅠㅠㅠ2222
닥2 제가 결혼 할 생각이 없다뇨ㅎㅎ
두개다....할래....못고르겠어...ㅜㅜㅜㅜㅜ
아 ㅅ오빠 미안해 잘못했어 ㅇ신고뷰터 먼저해!!!!!!!! 당장해!!!!!!!!!!!!
ㅅㅂ 2요 2 2 2 2 2 2 2 2 2 2 2 2 2 2 2 2 2 ㅈ ㅈ ㅈ ㅈㅈ 2 2 2 2 2 2 2 2
....2222
222.....222
........222
....222
2222222222
미친거아냐 결혼할 생각이 없다니 닥2
.........222222....오빠결혼해여..........결혼...지금해여...네....결혼....하하........결혼......설레...
222 오빠랑 결혼안해라니......할래요...
와진짜이건그냥2아닙니까?
1111
미친22222222222222222하 진짜 닥치고 결혼한다진심
... 저래도 그래도 결혼할게요 참치오빠.ㅠㅠㅠㅠ엉엉엉
미친 1은 여운 남아서 좋고 2는 행복해 ㅠㅠㅠㅠ 못고름
22222222222222222222222222
결홍 고
아강동원개미쳤다ㅜㅠㅠㅠ당빠222222
미쳤다 와...
미친 동원오빠 겨론해요
보검아 ㅜㅜ
애냬럐도 ! 진지하게 읽다가 빵터짓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또 계속 글 올려주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미친미친 오빠랑 결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결혼을 왜안해 미쳐쓰ㅏ??? 동원오빠인데?!!!!!(
와 미친 2읽고 1잊어벌임......
미친....쩔어
둘다,,,,,,,,,,
22동원찡..
22
오빠 2222222ㅠㅠㅠ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