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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 리바운드 | 블락 | 필드골 성공률 | PER |
10.3 | 11.5 | 1.2 | 46.2 | 20.1(커리어하이) |
성적 평가
챈들러의 플레이 스타일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그것은 'inspired(능력이 탁월한)'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빅맨은 매 포제션마다 힘든일을 도맡으며, 종종 몇몇의 거친 볼 스크린과 2,3명의 상대에게 리바운드를 따내기위해 그들과 부딪히는 빡쎈일을 피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건 그에겐 괜찮다. 동료들은 챈들러가 도전을 즐기는 모습을 좋아한다.
NBA.com에 따르면, 이번시즌 그의 리바운드의 45%이상은 경쟁상황인데, 그것은 그의 단 몇발짝 앞에 상대방이 있었다는 의미다. 리바운드수치에서 경기당 3.0개의 공격리바운드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의 특허인 백-탭(뒤로 쳐내는것)은 이번시즌 댈러스에 많은 추가 포제션을 선사했다.
이번시즌 챈들러가 수비적 측면에서 보여준 것은 그가 일류급의 림 프로텍터이며, 자주 특별한 블로킹 없이도 동료들과 함께한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챈들러가 골대와 가까이에 있는 모든 샷을 컨테스트하는 일 뿐만아니라, 골대멀리서 쫓아 들어와 수비하는는 책임감까지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꽤나 까다로운 도전이다. NBA.com에 따르면, 이번시즌 그의 리바운드 가운데 거의 65%는 상대가 2점슛을 놓치는 경우에서 나오며, 그것들의 53.7%는 경쟁상황이었다. 그는 그러한 공로들에 대한 인정을 받지 못했다.
수비적 임팩트를 측정하는 것은, 예전보다는 훨씬 쉬워졌는데, NBA.com과 SportVU에서 공식적인 자료들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이번시즌 챈들러는 림 6피트 안에서의 평균 필드골 허용률을 4.7점이나 낮췄는데 이는 림 프로텍터들인 안드레 드러먼드, 마크 가솔 그리고 디안드레 조던보다 더 나은 기록이다. 이러한, 챈들러의 공헌이 다른 세 선수들이 확실히 수비를 하지 못한다고 비난을 받지 않는 것처럼, 온전히 챈들러의 몫이 되지 못했다. 하지만 여전히, 챈들러의 임팩트를 정량화 할 수 있는 곳은 림 근처이다.
Basketball-Reference에 따르면, 공격면에선 챈들러가 커리어 하이인 133의 오펜시브 레이팅을 기록했다. 또한, 7.2의 오펜시브 윈셰어 또한 커리어하이였다. 마찬가지로, 그는 커리어하이의 공격 그리고 공/수 마진을 기록했는데, 이것은 리그의 평균적인 팀에 있는 리그 평균의 선수들의 100포제션당 득점 측정치보다 더 많은 공헌을 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 기록은 이번 시즌 그 어떤 센터들보다 좋은 기록이다. 리그 14년차 32세의 어떤 선수를 제외한다면 말이다.
뛰어났던 모습
비록 패배했지만, 2월 4일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챈들러의 노력은 대단했다. 그는 9개의 슈팅중 8개를 넣으며 21점을 넣었고, 17개의 리바운드에 2개의 스틸을 했었다.
이 경기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써보자면, 이 경기는 워리어스가 3점을 퍼부으면서 128대 114로 경기가 끝나기 이전에 댈러스가 1쿼터를 42대 25로 치고나갔던 경기였다. 경기는 4쿼터에 방향이 틀어졌지만, 이번시즌 내가 기억한 챈들러의 최고의 순간이었다.
그는 오라클아레나의 파티분위기를 받아들이고자 하지 않았다. 그에게 매우 감사했다. 대신에 그는 통렬한 앨리웁을 꽂은 이후에 관중들을 내려다보며 거만하게 돌아섰다. 그것이 그가 플로어에 던졌던 메시지였다 - 그는 그가 경기 상황이 어떻든 간에 자신이 이곳에서 제일 나쁘고 터프한 플레이어라는 것을 증명하려고 했다. 그는 2011년 그가 보여주었던 영향력과 비슷한, 지금의 매버릭스에 엄청나게 필요한 스웩을 보여주었다. 물론, 노비츠키와 엘리스는 득점을 맡아주었고, 파슨스와 해리스는 슈팅을, 그리고 알-파룩 아미누는 에너지를 제공했다. 하지만, 이 팀의 Heart와 Soul을 제공한 것은 챈들러였다.
계약 상황
다시한번, 챈들러는 매버릭스에서 한 시즌을 보낸 후 FA가 되었다. 하지만 이번시즌 동안, 비록 그가 근 10여년간 가장 건강했던 시즌을 치뤘음에도, 나이와 운동능력 측면에서 그의 전성기 시절은 아니었다. 그것은 챈들러를 원하는 팀들이 적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는 뛰어난 선수로 분류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FA가 시작될때까지는 자세히 알지 못할 것이다.
시즌이 시작되기전, 챈들러와 매버릭스의 분위기는 챈들러가 매버릭스의 미래의 구성원이었고, 양측은 지금도 여전히 그렇게 되길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NBA에선 비지니스는 비지니스일뿐이고, 종종 일어나지 않을일도 생기게 된다. 챈들러와 매버릭스가 어떻게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하겠지만, 그는 항상 라커룸에서 환영받는 타입의 선수이다.
향후 전망
챈들러는 다음시즌 33세가 되며 리그 15년차가 되는데, 보통 기량이 멈추고 점차 감소할 시기이다. 특히 빅맨들에게는. 하지만, 챈들러는 이번시즌 시즌평균 더블더블을 기록하고 수비의 첨병역할을 하는동안, 몇 차례의 충돌과 타박상들과 싸웠음에도 건강함과 효율성을 보여주었다. 그는 최소 2~3시즌동안 선발센터로 뛸 가치가 있는 선수이며, 그의 몸이 도와주기만 한다면 아마 미래에도 그의 폼을 유지하며 더 먼 미래를 고려할지도 모른다. 코트 안팎에서 그의 영향력은 더 말할 필요가 없으며, 나는 그가 계약 기간동안은 그의 실력이 유지될거란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 알드리지 루머때문에, 챈들러의 재계약에도 빨간불이 켜진걸로 보이는데, 챈들러만은 꼭 잡아야 합니다. 인저리프론의 걱정도있지만, 크게 하락하지 않을 수비능력도 수비능력이지만, 라커룸리더이자 향후 여러 어린선수들의 멘토가 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파웰이나 아미누같은경우, 챈들러에게 배울점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아미누도 챈들러에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구요. 아미누또한 재계약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챈들러의 유무에 따라 수비포텐이 더 터지거나 여기서 멈추거나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 MFFL님이 전해주신대로 ESPN에서 챈들러는 3년 36밀정도는 한다는건 팬분들도 충분히 공감하실거구요. 빡빡한 샐러리에 캡홀드때문에 골아프긴 하지만, 챈들러에게 4년 42~44밀정도 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해에 TO 또는 PO를 주고요. 이정도면 챈들러도 이해할거라고 생각합니다.
- 키드도 그렇고 테리, 매리언등 노비츠키를 제외하면 우리팀에서 끝까지 갈거라고 생각했던 선수들이 전부 다른팀에서 선수생활을 하나둘씩 마감하고 있습니다. 챈들러, 우리팀에 딱 2년있었습니다. 그 2년동안 엄청난 활약을 해줬습니다. 우승도 함께했습니다. 비록 다른곳으로 잠깐 떠나기도 했지만, 어느새 돌아와 있습니다. 이런선수와 끝까지 함께 가야죠. 재계약을 믿습니다.
It was a storybook return for Tyson Chandler.
After he signed with the Knicks following the 2011 title run, it felt like unfinished business on both sides. But a summer blockbuster with those same Knicks reunited Chandler and the Mavs, and there were good feelings all around. Don’t be mistaken, though: The move wasn’t PR-driven. Chandler can still very much play, as he proved this season. The worry when he played in New York was that injuries were quickly beginning to consume him, but the 75 games he played this season were his most since the 2007-08 campaign. Even at age 32, he’s still in supreme shape. What else would you expect from a player like him?
SEASON STATS
PTS | REB | BLK | FG% | 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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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 11.5 | 1.2 | 46.2 | 20.1 (CAREER-HIGH) |
PERFORMANCE EVALUATION
If there’s one word to characterize Chandler’s playing style, it would be inspired. The big man works hard every possession, often performing thankless tasks like performing several tough ball-screens per possession or crashing the glass to fight for a rebound with two or three opponents. But that’s fine by him. Players like Chandler enjoy the challenge.
More than 45 percent of his rebounds this season were contested, per NBA.com, meaning there was an opposing player within a few feet of him. That includes 3.0 offensive rebounds per game — his patented back-taps gave Dallas so many extra possessions this season.
What makes Chandler’s performance on the defensive glass so impressive this season is that he was also the primary rim protector and often played with teammates who don’t specialize in blocking shots. This means that not only was Chandler tasked with contesting every shot close to the basket, but he was also responsible for chasing down the board. It’s a demanding challenge. Nearly 65 percent of his rebounds this season came after a missed two-point shot, per NBA.com, and a whopping 53.7 percent of them were contested. He wasn’t awarded any favors.
Measuring defensive impact is easier now than it has been ever before, given the amount of technology that’s been made public by NBA.com and SportVU. For example, Chandler held opponents to 4.7 points below their season average field goal percentage from within six feet of the rim, a better mark than rim protectors like Andre Drummond, Marc Gasol, and DeAndre Jordan. Now, this credit doesn’t go completely to Chandler here, just like the blame doesn’t rest squarely on the other three players’ shoulders. Still, it’s one way to quantify the impact Chandler has around the rim.
Offensively, Chandler posted a career-best 133 individual offensive rating, per Basketball-Reference, and was worth a career-high 7.2 offensive win shares. Similarly, he posted a career-high offensive and overall box plus/minus, an estimate of the points per 100 possessions a player contributed above a league-average player on a league-average team. Generally, this was a terrific season for any center, let alone one who’s 32 years old and in his 14th season.
STANDOUT SHOWING
Although it came in defeat, Chandler’s effort against the Golden State Warriors on Feb. 4 was incredible. He scored 21 points on 8-of-9 shooting and grabbed 17 rebounds, adding two steals.
For those who don’t remember that contest, it was the game in which Dallas soared out to a 42-25 lead in the first quarter before the Warriors put in a three-quarter blitz that resulted in a 128-114 final score. Things ultimately turned south in the fourth, but not before my favorite Chandler moment of the season.
He’d have none of that partying in the Oracle, thank you very much. Instead, he stared down the crowd and strutted back up the floor after throwing down a vicious alley-oop. That’s his way of sending messages on the floor — he’s going to prove he’s the baddest, toughest player out there, no matter what the game situation is. He provided a much-needed swagger to this Mavs team, similar to the effect he had in 2011. Sure, Dirk Nowitzki and Monta Ellis carried the scoring load, Chandler Parsons and Devin Harris did the shooting, and Al-Farouq Aminu brought the energy. But it was Chandler who was the heart and soul of this team.
CONTRACT STATUS
Once again, Chandler is an unrestricted free agent after one season with the Mavs. This time around, however, he’s not in his prime in terms of age or perceived athleticism, although he’s coming off his healthiest season in nearly a decade. That will likely mean Chandler’s list of suitors will be slightly shorter and he might not be searching for an elite player. We won’t know that until free agency begins, ultimately.
The vibe coming from both Chandler and the Mavs before the season began was that Chandler would be a Maverick in the future, and both sides are surely still hopeful that that can be the case. But business is business in the NBA, and sometimes things don’t work out. What will happen with Chandler remains to be seen, but he’s the type of player who will always be welcome in that locker room.
FUTURE OUTLOOK
Chandler will be 33 on opening night and in his 15th season in the league, which normally would give us all pause, especially for big men. But for the most part Chandler remained both healthy and effective this season, fighting through various bumps and bruises along the way while still averaging a double-double and anchoring the defense. He can be a starting-caliber center for at least two or three more seasons, so long as his body cooperates, and perhaps even further in the future considering the shape he keeps himself in. There’s no questioning his effort on or off the floor, so I don’t think there’s any doubt that he’ll stay in playing shape for as long as he has a con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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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감합니다. 이번 시즌 달라스의 전체적인 수비가 헬이라 수비형 센터인 챈들러가 약간의 이득을 봤다고는 생각하지만, 스텟으로도 알 수 있듯이 한국나이 34살인 지금도 경쟁력은 있는 센터죠, 공격에선 주어먹기만 해도 경기 당 10점을 넣어주고, 수비는 아직도 정상급이니까요. 계약기간이 길더라도 챈들러는 같이 갔으면 합니다. 다만 평균 연봉은 10밀 근처 or 이하 였으면 하네요. 4년 계약하면 마지막해엔 38살입니다. 어짜피 농구는 점수를 넣은 게임이고 득점이 되는 선수가 남아있지 않은 상태의 달라스 라면 더군다나 주전 슈가가 비어있는 상태라면 백코트에 투자를 좀 했으면 하네요.
결국 같이가려면 계약기간을 늘리는 방법밖에 없다고 봅니다. 2년정도는 경쟁력유지는 할것같고, 나머지 2년은 벤치멤버+라커룸리더로 해준다면 제 밥값을 충분히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폭발적으로 증가할 샐러리를 본다면 4년 계약은 크게 문제되지 않을 계약이라고 보구요.
챈들러가 제 몫을 2년쯤 더해줄거고 노비랑 궁합도 좋은 선수니만큼 리빌딩 체제가 아니라먄 꼭 데려가야 한다고 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타이슨 챈들러에겐 미안하지만....2년 20밀에 남아주는 것이 제 머리속 베스트입니다ㅠ....이런식으로 생각하면 저 벌받으려나요..ㅠ흐흐
3년 36밀 ㅡ 34살의 챈들러가 노려볼수 있는 마지막 대형, 장기계약. 밀워커 벅스의 키드감독이 챈들러에게 접근 중. 선수가 원하는대로 안겨준다손 쳐도 맵스는 파슨스ㅡ노비ㅡ챈들러 셋을 총 연간 36밀 선에서 구성할 수 있고, 부족한 포인트ㅡ슛팅가드 뎁스를 남은 샐러리로 영입가능.
맵스가 챈들러에게 그가 원하는 금액을 이번에는 안겨줄까? 바겐세일은 확실히 바라고있음. 맵스는 바레아도 2밀, 챈들러도 10밀선의 세일을 기대. 여전히 훌륭한 디펜더로서, 파이터, 리더로서의 모습이 건재한 것도 팩트. 올드하다는 것도 팩트. 요정도가 타이슨 챈들러 오프시즌 이슈 총집합이려나요.
글과 댓글 다 재밌게 읽었어요. 역시 챈장군하면 스웩.....4년 4000만불 컴온
챈들러의 나이, 금액 그리고 기간이 이슈네요. 시스템엔 너무나 잘 맞는선수이고, 락커룸 그리고 코트에서도 좋은모습알 보여주는 선수죠. 이렇게보니 11년 계약이후에 못잡은게 너무나 아쉽네요.
향후 샐러리캡이 늘어나는 걸 고려하면 몇M 정도의 오버페이는 감수해야 한다고 봅니다. 게다가 우리 팀의 상황도 유리하지를 않고요. 알드리지를 영입하고 챈들러를 놓치면 센터를 보강할 방법도 마땅치 않습니다.
챈들러가 반드시 필요한 선수라는 것에 동감 안하실 분은 아마 없을거로 생각되고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챈들러를 남기는건 팀이 우승을 위해 가는 방향인데 샐러리 문제로 다른 빅FA를 못잡아서 팀이 하락하는건 이도저도 아닌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서 걱정이네요. 싸고 길게 잡는것이 가장 베스트일거 같은데 가능하지 않을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