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나 설날때 우리가족은 그 길을 이용해 갑니다.
고향이 대구여서 그 길을 새롭게 이용하게 되었는데..
그길이 생기기전 중부선→경부선 이렇게 이용하였지요...
생기고 나서 중앙고속국도라는것을 처음 타 보았을때 다른 선과는 달리 아무 다른점을 별로 못찾았어요..
그러나 중앙고속국도는 라디오방송에서 듣듯이 한번도 안나왔습니다.
다른고속국도에서 볼수 있는 카메라? (고속도로상태를 볼수 있게 설치한거... )그게 없어서...생긴지도 별로 기간도 되지않았고..
그리고 휴게소가 너무 많이 뛰엄뛰엄 있다는점과...산이어서 그런지...
안동가기전..
춘천-횡성-원주-제천-단양 까지 산의 험한 지역들이라...터널에 또 터널...
특히 치악산을 뚥고 가기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큽니다..
지난번에 중앙고속국도에 대해 한번 나왔는데...
건설한지 않되어...
굽는터널(꺽기는터널)에서 사고가 여러번 났다고 하더군요...
더구나 속도감시카메라가 없어..차들은 거의 100km는 이미 넘기고..
130~140km로 달리더군요...(본인이 느껴봤음-_-;)
거의 다른차와 레이스를 펼치듯이...
횡성-원주-제천-단양 이구간이 사고의 위험이고 또한 이걸 건설할때..
산의 지형따윈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직선에다가..커브,오르막길 등을
생각하지 않고 만든 고속도로의 한부분의 실패작인듯 합니다.
이상 저의 잡담겸 생각이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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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을 타면.. 중앙고속도로와 상당히 인접해서 갑니다.
안동에 다녀오면서 중앙고속도로의 차량 수를 봤습니다만.
글쎄요.. 정체가 심하다는 영동,경부,중부,서해안고속도로에 비하면
아주 형편없을 정도였습니다.
객관적인 판단은 아니지만..
제 생각으로는 중앙고속도로 역시 수요계산에 뭔가 문제가 있었던게 아니었을런지요...
(TBS교통방송을 자주 듣는데.. 정체구간 안내에서 중앙고속도로는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