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6;">대선 때 개표조작을 어떻게 했는지 자세히는 모릅니다.</span></div><div><br></div><div><div>대충은 느껴지지만..</div><div><br></div><div>말 그대로 대충일 뿐...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조작이 있었는지는..</div><div><br></div><div>파악이 잘 안되고 또 너무 궁금하고 그러네요.</div><div><br></div><div>소송인단 회원분들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div><div><br></div><div>일단 추정 가능한 것이...</div><div><br></div><div>1차로 투표함 이송과정에서 표를 바꿔치기하는 것이고,</div><div><br></div><div>2차로 전자개표기 조작을 하는 것이고,</div><div><br></div><div>3차로 미분류표 심사를 편파적으로 하는 것이고,</div><div><br></div><div>4차로 개표와 상관 없이 개표방송을 내보내는 것입니다.</div><p><br></p><p>개인적으로는 이번 대선에 1,2,3차 모두 있었다고 직감하고, 4차까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p><p><br></p><p>1차는 엄청 쉽습니다. 많은 참관인들이 자발적으로 동승을 안하고 있고, 혹여 동승을 시도한다면 직원 직권으로 귀가 지시를 내리거나, 그 전에 야당 참관인에 여당 관계자를 집어넣으면 됩니다.</p><p><br></p><p>3차도 쉽습니다. 각 라인마다 책임사무원 한명을 여당 관계자로 채워넣으면 됩니다.</p><p><br></p><p>2차가 문제인데... 저도 어렴풋이 와닿을 뿐... 정확한 방식을 모르겠네요.</p><p><br></p><p>일단 개표절차를 보면...</p><p><br></p><p>개함부에서 투표함을 열고, 투표지분류기 운영부에서 전자개표를 하고, 심사집계부에서 그 표에 대한 확인을 합니다(매뉴얼 상으로는).</p><p><br></p><p>여기에 배당되는 개표원은 순서대로 각각 6명, 5명, 7명입니다.</p><p><br></p><p>투표지분류기 운영부에서 전자개표를 마친 표는 100매 묶음으로 심사집계부로 넘겨져, 7명이 확인을 합니다.</p><p><br></p><p>그러면... 조작이 있으면 반드시(?) 탄로가 날 것인데... 안 그런다는 말이죠.</p><p><br></p><p>분명 큰 규모로 조작이 있었다고 생각되는데.. 그 규모 만큼 탄로는 안난 것 같습니다(조금은 났긴 했지만).</p><p><br></p><p>어떻게 이게 가능할까요.</p><p><br></p><p>7명이 허수아비였을까요.</p><p><br></p><p>제가 추정해본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p><p><br></p><p>- 전자개표기 속도가 빨라서 그 속도에 맞춰서<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6;"> 표를 확인하기가 힘들다</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6;">(표가 쌓인다).</span></p><p>- 표 확인은 지루하고 따분한 작업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대충하게 된다.</p><p>- 미분류표 비율이 높거나(혹은 미분류표 분류를 표 확인으로 잘못 알고있을 경우) 7명 전체가 미분류표 분류에만 매달려 정작 분류표 확인을 못한다.</p><p>- 위원장(개표소마다 1명) 직권으로 개표원에게 표 확인을 하지 말라고("빨리 끝냅시다") 지시를 내린다.</p><p>- 각 라인마다 책임사무원 한명을 여당 관계자로 채워넣고, 표 확인을 대충하는 라인일 경우 여기에다<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6;"> 조작표를 보내달라고 상부에 메시지를 보낸다.</span></p><p>- 개표기마다 처음에 한두표씩 조작표를 보내어 간을 본다음... 표 정정이 없을 경우... 조작표를 계속 늘린다.</p><p><br></p><p>이상이 제가 추정해본 경우이고요.</p><p><br></p><p>분명 표는 심사집계부를 통과하고... 7명 중 1명을 거치는데.. </p><p><br></p><p>안 걸리고 넘어가는 방법이 있을까요.</p><p><br></p><p>직접 개표원 해보셨던 분들이 말씀해주시면 더 좋겠네요.</p><p><br></p><p>알고도 모른 채 하는 것일까요.</p></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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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보선 관람을 해보니(보궐선거는 현행법상 전자개표기 사용이 허용되는 선거이기는 하지만 개표속도로 봐서 대선도 수개표없이 전자개표기만 돌렸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2,3,4는 매우 쉽게 저지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TV로 시청하는 국민들은 박근혜랑 문재인이 뜀박질하고 악어 피해 도랑을 건너는 그래픽만 감상해야 했으니 개표소가 도대체 감시가 안되는 듯 하네요.
첫댓글 스베덴보리님! 중앙선관위는 제18대 대통령선거 시 전산조직을 이용한 개표조작을 이렇게 하였다!(종합분석)(결정적 증거 보정) (http://cafe.daum.net/electioncase/GFlg/49 )을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 정황상 수개표가 부실했던 건 맞는데..
개표원 대부분이 편의주의에 빠진 걸까요.
- 1-2위 득표차는 108만표이고, 미분류표는 112만표입니다.
- 96.34%인 전자개표기 분류에서 89만표 차가 났고,
3.66%인 미분류표 분류에서 19만표 차가 났습니다
4.24 보선 관람을 해보니(보궐선거는 현행법상 전자개표기 사용이 허용되는 선거이기는 하지만 개표속도로 봐서 대선도 수개표없이 전자개표기만 돌렸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2,3,4는 매우 쉽게 저지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TV로 시청하는 국민들은 박근혜랑 문재인이 뜀박질하고 악어 피해 도랑을 건너는 그래픽만 감상해야 했으니 개표소가 도대체 감시가 안되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