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해도 평형 7번>
1. 용해도 평형 문제를 풀면서 혹시 가용성 염과 난(불)용성 염의 종류를 외우고 있어야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대표적인 것들은 알고 있긴 한데.. 문제에서 주어지기 때문에 따로 외우고 있지 않아도 될까요?
2.위 문제에서 NO3-는 첨가해도 아무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이게 CO3 2-와 같은 것들과 반응하여 염을 형성하지 않는지는 어떤 이유에서인가요? 역시 1을 알고 있어야하는 건가요?
<화학 열역학 4번>
△G˚의 부호를 구하기 위해 양쪽 끝에 있는 상태가 각각 A와 B의 G˚라 하고 그 높이를 비교하는 것이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그래프가 주어진 유형에서는 항상 '표준상태'라는 조건이 주어져야 위 개념을 쓸 수 있는건가요? 대부분의 문제에서는 순수한 물질 A만 있을 때 압력이 1atm이었다 하는 식으로 표준상태라는 조건을 주기는 한 것 같습니다만 화학 열역학 4번에서는 그러한 조건이 없어서 여쭤봅니다..
<화학 열역학 6번>
위 <화학 열역학 4번>과 비슷한 질문이긴 한데.. (가)에서 표준상태에서 실험을 진행하였다 하였습니다. 보기 ㄷ에서 평형상수 K를 구하는 것에 교수님께서 표준상태이므로 전체압력을 1이라고 하고 B와 A의 부분압력을 몰분율에 의해 0.6, 0.4로 하여 평형상수를 구해주셨습니다.
지금 여기서 '표준상태'라는 문제에서 어디까지 적용되는지(?)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예를 들면, (나)의 '평형조건'이라면 Q=K이고 표준상태에서 Q=1이므로 K=1이어야 하나? 하는 혼란이 옵니다.
어떤 개념을 오해하고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7-1: 따로 외울필요는 없지만, 외워서 나쁠것은 없습니다. 문제에서 등장하는 물질에 대해서만 침전인지 여부를 알아두면 충분합니다.
7-2: 질산이온은 항상 100%해리되는 이온입니다. 강산에서 나온 짝염기이기때문입니다. 탄산이온처럼 생각하면 안됩니다. 산염기의 기본이 부족해보입니다.
4: 맞습니다.
6: 표준상태와 평형상태는 완전히 다른것입니다. (나)의 평형상태는 전혀 표준 상태가 아닙니다. 평형상태는 말 그대로 평형에 도달한 상태입니다. 어떤 계가 표준상태에 있다면, 그 계에 들어있는 모든 반응물과 생성물의 각각의 표준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내공수련의 화학 열역학 단원 강의을 반드시 들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