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직으로 지원을 했었는데요... 지난주 연락이 왓더군요...면접보러오라고...
기능사,기사 자격증을 가지고있고,약간의 경력도 있어서 지원을 한것인데...
가니...5명 모집인데....여자한분이 있더군요...4년제 대학졸업예정자(재료학과)
그런데...이분은 소개로 왔다고 하더라구요...신입으로....
총3명이 면접보는데...한명이 먼곳에서 오느라 좀 늦어져서...여자분이랑 둘이
면접을 봤습니다.
약한시간가량 면접이 진행됐는데요..면접관은 5명....
막힘없이 질문에 대답을 했습니다...
어제 결과가 나왔죠...문자로...ㅡ.ㅡ;
당사와인연이 아니라는....쩝....
어차피 대졸을 뽑을거면....왜? 면접을 보러 오라고했는지...참....
더운날씨에 .... 산아래있는 그회사 까지...땀삐질삐질 흘려가며...
5명 모집인데..그래도 3명이 면접을 보고...설계프로그램은 거의다 만질줄아니깐
되리라 생각했는데요...ㅠㅠ
면접에서 대뜸 그러더군요... 대학교는 왜 안갔냐...
사실대로 예기했죠...가정형편이 좋지않아서 못갔다고........;;
이번엔...나이가 많다는거에요....참...(그럼 부르지를 말던지...)
30대초반인데..말이죠...자기들은 나보다 나이많으면서 회사에 왜있는지...쩝...;;
정말이지 빽없는 세상에서 살고싶네요...
예전 삼성전자 면접때도....같이면접본 애들 모여있는데...면접도안보고...이름불러서
채용신체검사 받으러 가라고 보내질않나...(11명)총모집인원25명인데 말이죠...
면접장안에 5명이 면접보러들어갔는데요...옆에있는 사람한테...누구 부장어떻게아냐.... 누구 이사 어떻게 아냐.....참...
다들 빽으로 뽑을거면서 왜?????? 면접을 보고...모집을 하는지...참....
빽없으면 직장도 들어가기 어려운 이 더러운세상!!!
자격증 아무필요없어요........필기면제과목이7과목이있는데...의욕이 싹 사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