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긴 장마가 끝이 나고
여름같지 않은 여름이 후딱 지나
벌써 8월말이네여
비가오지않은날이 손에 꼽힐정도니..ㅠ.ㅠ
여름침구 기분을 이제서야 뒤늦게 내어봅니다..ㅋㅋ
시원한 칼라감의 블루빛 아사원단으로
만들어본 이불...
그위에 착한 가격으로 모셔온 크로쉐를 덮어두니
보기만해도 시원해 보여서
알마남지 않은 여름동안
잘 슬수 있을것 같아여^^
플로워 스탠드
몸값이 얼마나 어마어마 하던지..
너무 갖고 싶었지만 가격의 압박으로 포기해갈즈음..
저렴하게 건져주신 스탠드..
칼라감도 마침 블루라서 얼씨구나 하고..ㅋ
실은 집들이할때 남정네들이 포커를 치고나선 자리값이라고
큰돈을 덥썩 주었기에
뒤도 안돌아보고 낼름 샀어여.ㅋㅋ
덕분에 저희집 침실은 어느잡지에 나오는집
부럽지 않게 제마음에 꽉 차게 꾸밀수 있엇지염^^
ㅎㅎ
맨날 조명 빵빵하게 켜두고 사진 보정도 하고..
보통은 화사하게 사진을 찍는 편인데여..
그냥 자연조명으로 사진보정 없이도
은은하니 맘에들어서 그대로 담아보았어여^^
매끌매끌한 아사의 감촉과 가벼운 누빔으로
여름내내 잘 덮어주었네여^^
요사진과 아래사진이 조명빨 받은 모습이네요..ㅎㅎ
새로산 침대와 스탠드로 여름내내 행복한 침실을
가질수 있었습니당^^
민트색침실이 참 곱네요^^
스탠드 어디서 구입할수있을까요?
딱 제스타일이에요~~~~~꼭 좀 알려주세요^^
저도 스탠드 정보좀 알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