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스 스피치
블랙스완의 잔잔한 감동이 아직 잊혀 지지도 않았는데
또 한편의 잔잔한 감동의 영화를...
이 영화또한 굴곡의 변화가 심하지 않은..... 그런 잔잔한 영화입니다.
조지 6세 역을 맡은 "콜린퍼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킹스 스피치"에 나오듯 조지 6세는 실제로 말더듬이였다고 함.
그의 곁에서 항상 그를 헌신적인 마음과 사랑....믿음으로 지켜봐주는 부인 엘리자베스
엘리자베스의 권유로 만나게 된 언어장애 치료 "라이오넬 로그"
신분의 차이를 뛰어넘어....평생친구가 되어 가는 두사람의 진정한 우정.
한 여자를 위해 왕위를 물러난 조지 6세의 형 에드워드
실화를 알고 보면 영화가 더욱더 눈에 쏘~옥 들어올것입니다.
뻔한 스토리지만..그들이 연기한 감성과.... 음악들.... 배경들....
요즘같은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계절에 마음을 가다듬을수 있는 좋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난.... 9점 주겠습니다.
첫댓글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뭔지 보여주는 '실화'라 더 감동적인듯...
맨날 재미난 영화 혼자만 보시넹~~
잔잔한 영화 싫어하는 분에게는..비추입니다..... 아마... 거의 꿈속에서 헤메일듯..ㅋㅋㅋ
오...재밌나부네요?? 봐야겠다..ㅎ
재미보단 그냥 약간의 감동 .... 배우들의 잔잔한 감정연기와.... 음악들.....
그리고 미묘한생각을 하게하는 영화임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