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일 시월의 마지막 일욜~
더할리 형제님 과 정기를 가득 머금어 보았읍니다
칼바람 속의 강추위는 마실 갔는지~
온데간데 없구 따스함 만이 반겨주네요
전형적인 가을 햇님을 맘껏 품어본
시월의 마지막 일욜 라이딩 간단
포스팅 입니다
특별 코스없이 더덕밥 번투에 귀한 시간
내주신 두분의 형제님~~
어느 번투와 달리 집결 후"
많은 담소를 나눈 후
느림의 미학을 느껴 보려는 듯한 뉘앙스로 서서히 아주 서서히~~~
북한 강변길을 향해 보네요
가을의 햇빛을 안아주듯 잔잔한 강변의
고운 빛을 즐기며 달린다 아니 그리다 가 어울릴 만큼 북한강변의 바람을 즐겨 보았읍니다
약 1시간을 달려 호명산 길카페~
오늘 도토리 전부 못까면 복귀 없읍니다
하니 ㅎ
두분 열일 하셔 봅니다~~~^^
길카페 풍경 다들 아시쥬~~
몇일전 송가인 왓다갓다고 엄청 자랑ㅎ
싸인 까지 받으셨다고 엄청 좋아 하시는
노부부 길카페 사장님^~
당신께서 강력 추천주신 능이 차 한잔과 호명산을 따뜻하게 비친 햇님을 즐기다
아쉬움 뒤로하고,
춘천으로 향합니다
또다시 1간여를 달려 도착한
정가네 더덕밥 ~
정가네의 외관
그리고 담벽락을 살포시 안고 있는 장미
정가네 풍경 몇장 드려 보구요~~
잠시의 기다림 끝에 한상차림 도착~
죄송합니다 형제님들 ㅎ
인증 샷 부터 남겨 봅니다.
끝으루 빼놓을수 없는 누룽지 뚝딱 후"
또다시 가을의 따스함 즐기시는 형제님들 방해 금지 위해 몇장 더 담아 봅니다~~
아주 느긋한 넘 편안해 하시는 형제님 잠시 깨워 근처의 느락/가락재 의
헤어핀을 살포시 넘어 복귀 길에 오름니다
오늘은 달리기 보단 너무 따스한 가을의정취 가을의향기 가을의추억 을
맘껏 즐겨본 하루 였던듯 합니다
시월의 마지막 일욜 거북이 투어~
무복 인사드립니다 ^~
첫댓글 호명산을 비롯 멋진곳은 다 다니셨습니다~~늦가을의 정취가 함박 묻어납니다 ~~
간만의 여유로운 힐링 였던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콜롬보형님 ^~
청풍호 보발재 가은역으로 달려서
이제 집에 도착했는데
밥상을 보니 침이 꼴까닥 넘어갑니다.ㅎ
ㅎ 후에 시간 허락 되시면 추천 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냉각수님 ^~
오늘 호명산 길카페에 팔려갈뻔했습니다.
호명산으로 간다고하면 조심해야겠습니다.ㅎㅎ
ㅎ 넘 행복한 시간 였읍니다
감사합니다 형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