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2024]
“빨간날 쉬려고”
퇴근 후 달렸다…
마감 직전 투표소 인산인해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5.61%...
역대 총선 중 최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5시30분쯤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 뉴스1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만큼 전국 곳곳에서
뜨거운 투표 열기가 포착됐다.
특히 사무실이 밀집된 지역에선
마감 시간 전 투표를 완료하려는
직장인들 발길로 인파가 북적였다.
이날 사전투표 종료가 임박한
오후 5시.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
앞은 직장인 유권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건물을 ㄱ자로 둘러싸고 50여명이
긴 대기 줄을 만들기도 했다.
마감 시간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발걸음을
재촉하다 못해 뛰기 시작하는 사람도
있었다.
투표 마감은 오후 6시지만 정각까지
입구에 도착해 줄을 서기만 하면
투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전투표에 나선 이들 중엔 본 투표
당일인 오는 10일 ‘빨간날’을 만끽하려는
직장인들이 많았다.
한 시민은
“10일 앞뒤인 9일과 11일에 연차를
냈다.
3일을 몰아쉬기 위해 사전투표장에 나왔다”
며
“짧게나마 봄나들이 삼아 여행을 가려고
한다”
고 말했다.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도
인증 글이 연달아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퇴근 후 아슬아슬하게 성공했다”
며 투표소 앞 셀카를 올렸다.
젊은 층 사이에 유행하는
‘투표인증용지’ 인증 글도 오후 들어
더 많이 쏟아졌다.
투표용 도장을 찍어 인증할 수 있도록
별도의 종이를 챙겨가는 문화인데,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만화 캐릭터·
스포츠팀 등이 등장한다.
예를 들어 응원하는 프로야구팀
우승을 기원하면서 ‘우승’이라는 단어의
‘ㅇ’를 비워놓고, 여기에 투표용 도장을
찍어 글자를 완성하는 식이다.
--- - 5일 부산 연제구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연산제2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 뉴스1 >
오후 6시를 조금 넘겨 도착한 유권자들이
아쉬움을 뒤로한 채 발걸음을 돌리는
모습도 보였다.
이들은 사전투표 이튿날이자 토요일인
6일 아침을 기약하며 자리를 떴다.
한편 이날 사전투표 첫날 전국 평균
투표율은 15.61%로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691만510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최고 투표율이다.
지난 21대 총선 동시간대(12.14%)와
비교해도 3.47%포인트 더 높다.
다만 역대 전국 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
첫날(17.57%)보다는 1.96%포인트 낮다.
지역별로 봤을 때 첫날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전남(23.67%)이다.
그 뒤를 전북(21.36%), 광주(19.96%),
강원(17.69%) 등이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2.26%를 기록한 대구다.
서울(15.83%), 인천(14.50%),
경기(14.03%) 등 수도권은 전국 평균과
비슷하거나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6일에도 진행된다.
투표 가능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참여를 위해서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 내
사전투표소를 간 ‘관내투표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하면 된다.
거주하지 않는 구·시·군의 사전투표소를
방문한 ‘관외투표자’의 경우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 봉투를 받은 뒤,
기표한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함해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DJ_Hwang
투표일을 노는날 쉬는날로 지정을 해서 두번 놀자고
결국 사전투표 하겠다는겨?
사전투표 없애고 본투표 하루에 참여하게 해야
참여하는 민주주의의 의미가 살게됨.
하루 ?醯蹈?놀자고 하는 투표와 선거가 아닙니다.
참여하는 민주주의의 시민 의식부터 바로
세워야 합니다.
atom
범죄 집단 심판합시다. 꼭 투표합시다.
투표 하면 무조건 이깁니다.
학봉
자유민주주의와 한미동맹을 통하여, 멸공통일과
부국강병을 성취합시다.
이를 위해서는 종북좌파를 선택하면 안됩니다.
푸른 하늘
4년전에 국민들이 민주당에 180석을 만들어
주었지만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한 일이
전혀 없습니다.
오로지 범죄자 이재명과 노웅래만 방탄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민주당 후보를 절대로 찍지
마세요.
민주당 후보를 찍으면 대한민국 망합니다.
절대로 찍지 마세요.
푸른 하늘
국힘은 계양을에서 원희룡 후보가 이재명에게
승리하면 이번 총선을 국힘이 승리한 겁니다.
국힘은 계양을 선거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힘 화이팅! 원희룡/이천수 화이팅!
푸른 하늘
한동훈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
한동훈 위원장님 믿음직스럽습니다.
한동훈 파이팅! 국힘 파이팅!
또생각하는구나
'이번 사전투표 열기' 만큼은, '정권심판'이 아닌
'86 주사파 정치인 심판'이기를 나는 바래본다./
1. '사노맹 주사파 조국'을 정치로부터 쫓아내야
한다.
2. 이재명은 '경기동부연합 주사파와의 관계'를
공개하고. 정치권을 떠나라.
나무.바람
지금 후보들이 유세도 하고 있는데...
사전 투표는 없애는 것이 맞습니다.
푸른 하늘
이번 총선은 국민의 힘이 승리합니다
한동훈 위원장이 범죄자 정당인 민주당과 조국당의
비리를 너무도 잘 폭로해서 많은 국민들이
국힘을 찍을 것 같습니다.
국힘 승리!
신사산책
물론, 빨간날 쉬려고 사전투표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정권심판의 열기때문이다.
용서하며 사랑하며
이미 정해진 사전 투표인데...
투표하는 날이 3일이나 되니 참정권의 권리
꼭 행사하세요 ~~~
여당이 유리하던 야당이 유리하던 간에 ...
아나콘다
2012 보수 정권때 사전투표 도입했다.
보수가 승리하고 싶으면 말도 안되는 음모론 집어
치우고 사전 투표나 해라.
투표도 안하고 무슨 좌파 운운 떠드는가!
방명이
저 애들 투표해서 좀비처럼 악랄하게 국가경제
뜯어먹으려고 아귀처럼 달려드는 것들 안보이나?
이건 제 2의 건국전쟁인데 꼴등할 게 따로있지
저 대구 바보들은 이런 걸 매번 꼴등하나?
뭐 조금만 잘못된게 있어도 삐치고 너들 왜 그러니?
그러니까 바보 취급받는 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