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피터 벨라판 아시아 축구연맹(AFC) 사무총장은 FIFA를 대신해 축구의 발상지는 2,300년전 중국 전국시대 제(齊)나라 도읍이 있던 산둥성(山東省) 쯔보(淄博)시 린쯔(臨淄)구라고 발표하고 중국측에 기념패와 증서를 수여했다.
중국 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 바이윈샹(白雲翔) 부소장은 문헌 조사와 고고학 증거를 통해 린쯔구가 축구의 기원지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사기(史記)와 전국책(戰國策) 등 역사 문헌에 따르면 제나라 옛날 수도인 린쯔성에서 성행하던 일종의 스포츠인 축국(蹴鞠)이 바로 오늘날 축구의 기원이라는 설명이다.
축국은 한(漢)나라 때 이미 현대 축구와 비슷한 규모를 갖추고 있었다. 각 팀당 선수는 12명으로 모서리마다 6개의 골문을 두고 있으며 주심과 부심도 있었다.
첫댓글 축구 존나게못하는 종주국 ㅋㅋ
블레터 즐 ㅋ
우리 귀여운 블래터가 또 지랄하네...ㅋ 조중연스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