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데 어떤거는 EAR(유효이자율)로 어떤거는 APR(표시이자율)로 구하는데
영강이라서 영어를 올려야 하는데.....염치불구하고 한글로 한번 올려봅니다.
1. 현재 20세이고 60세에 은퇴를 하면서 100만원을 받고 싶다.
12% 연간 수익률이면 매달 얼마를 불입해야 하는가?
이거 풀이가
40년 곱하기 12개월 = 480
12% 나누기 12 = 월 1%
이렇게 해서 구했는데 이 때 이자율은 표시이자율인거죠?
여기선 PV구하는게 아니니까 표시이자율을 써야하는건가요?
2. 600의 연금을 받는데 1년 6개월마다 받는다. 연금은 15년 동안 받는다.
첫번째 연금은 오늘로부터 1년 6개월 뒤에 받는다. 연간 이자율은 10%다.
이 연금의 현재가치(PV)는 얼마인가?
여기서 10%는 표시이자율인데요 PV 구할 때는 표시이자율이 아닌 유효이자율(EAR)로 구하는건가요?
그리고 이 때 유효이자율을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공식은 EAR=(1+APR/m)^m 이렇게 되는데
1.5년일 때는 1.5제곱만 해줘야 하는건가요?
미국책에서 가져온거라 회계사 내용과 좀 다를수도 있겠지만 양해바랍니다.
답변들 부탁드릴께요
첫댓글 당근 유효이자율이죠. 표시이자율은 액면대비 몇퍼센트냐 입니다 내가 현금으로 수취할것이 얼마냐 하는거죠. 유효이자율은 그 표시이자와 더불어 액면 등 미래 현금흐름을 지금 당장 받는 다면 얼마를 받을수 잇는지를 계산할때 쓰는겁니다. 즉 표시이자율과는 다른 개념으로 수익률 개념으로 보시면 되겟습니다. 1번에서 12%는 당연히 유효이자율입니다. 표시이자율과 유효이자율의 개념을 정확히 모르시는것 같네요. 2번도 유효이자율이네요. 좀 억지같지만 표시이자율은 명목, 유효이자율은 실질의 느낌으로 이해하셔도 될것같습니다. 표시이자율은 그때그때 내 손에 놓이는 돈이고요.
유효이자율은 실질적으로 몇퍼센트의 수익이 났느냐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재무관리 미국거 한국거 크게 안다릅니다. 재무관리 문제는 거의 미국책에서 가져옵니다.
compounding 방식이 다르면 약간의 작업(?)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