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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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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추억 속으로~~~
고들빼기 추천 1 조회 313 24.01.12 20:56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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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2 21:04

    첫댓글 저도 어릴때
    저런 썰매탔어요 ㅎ
    집 창고에는 온갖 목재로 가득
    썰매도 만들기도 했죠
    벌써 손주들이 청년이네요

  • 작성자 24.01.12 21:46

    우리들에겐 공통의 추억들이 있지요
    여자들은 그 외에도 공기나 고무줄놀이.....
    남자들은 자치기 비석치기 구슬치기......
    예~~~ ! 이젠 모두들 공부가 바빠서 한꺼번에 모이는것도 어렵습니다

  • 24.01.12 21:35

    시골에 꿀이장도
    손녀들을 위해 저 썰매를 만들어놨는데
    이번 겨울추위가 개울에 얼음을 허락하지 않네요.
    비료포대썰매도 못 타보고 아쉬운 겨울방학 외갓집 나들이였어요.

  • 작성자 24.01.12 21:47

    참 부군께서 속상 하시겠습니다
    손녀들이 신나게 얼음을 지쳐야 환하게 웃으실텐데~~~~

  • 24.01.12 21:53

    손주들과 멋진 추억 만들었네요
    벌써 그리 큰 손주들이 ... 할머니가 넘 젊어요 웃는모습도 이뻐요
    청춘을 돌려다오~~~
    어린시절 겨울이면 꽁꽁언 연못에서 썰매 많이 탔네요
    호호 손불면서 손시려운줄 모르고 신나게 탔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 작성자 24.01.13 07:25

    우리 아들딸 어리적 시골살때는
    집앞 네마지기 논에 해마다 물을기둬
    우리 아리들은 물론 동네 아이들 겨울 놀이터 였습니다

  • 24.01.12 23:22

    온난화로 아이들 추억이 사라집니다 이젠 돈을 들여야 만드는 추억 뿐입니다 여행을 간다던가 비싼 놀이공원에 가는 것이지요 그러니 없는 아이들은 추억을 못 만들지요 자연이 주던 공짜 추억은 이제 우리들만 기억할런지요

  • 작성자 24.01.13 07:27

    또 모르지요 다시 추룬겨울이 올런지요
    시에서 체육관 뒤쪽 주차장에 인공 얼음찬을 만들어
    2000 원 착한가격으로 운영을 었었는데요
    그것도 기온이 높아 그만 두더라구요

  • 24.01.13 00:01

    저리 멋지게 썰매 만들어주신
    그 정성과 사랑의 마음이
    손주들의 가슴에 영원히 남아있을 겁니다^^
    좋은 밤^^

  • 작성자 24.01.13 07:28

    아이들이 기억해 준다면 고맙지요~~
    요즘은 다들 커버려서 딱히 같이 놀아줄수가 없네요~~

  • 24.01.13 02:39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입니다.

  • 작성자 24.01.13 07:28

    고맙습니다 박시인님

  • 24.01.13 04:52

    항상 가족적인..........
    아름다운 추억들이 너무 좋으네요
    온난화 현상으로
    많은것들이
    변하는거 같읍니다

  • 작성자 24.01.13 07:29

    금년엔 인공 눈썰매장을 시에서 개장 했었는데
    붕괴사고가 있어 폐쇠된 모양 입니다

  • 24.01.13 05:08

    작년 겨울 매우 추울 때 제가 자주 산책나가곤 하는 도림천이 꽁꽁 얼어 있었을 때 아이들 몇몇이 썰매를 타고 있어 신기 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들 금방 자랍니다.
    제 큰외손녀도 이번에 중학생이 되니 할미로 만감이 교차하더라구요. ^^~

  • 작성자 24.01.13 07:31

    수피님 손녀가 중학생 이면
    이젠 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겠네요~~~
    청주에도 사설 스케이트장 이 있었는데 문을 닫은모양 입니다

  • 24.01.13 06:59

    아이디어 참 좋습니다.

    저 선반만드는 쇠
    썰매에 딱이군요.
    자르고 베니다판 잘라 부치면 끝.
    앉는 자리는 나무 한조각 더 붙여서 차지않게 만들고요.
    대패로 가장자리도 부드럽게 이쁘게 잘 만드셨군요.
    미는 스틱까지요.

    재주가 엄청 좋으시고 현실성, 자녀사랑, 여러가지가 보입니다.
    할아버지로써 할 수있는 좋은 장끼입니다.

    이리 사는 것이 참 삶이고 보람이지요.

  • 작성자 24.01.13 07:37

    예전처럼 굵른 철사로 만들면 투박할것 같아
    앵글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상 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앵글은 9미리 볼트로 고정한 것이구요
    약한 베니어 판이 아니라 방부목 송판을 이어붙인 거랍니다
    모서리는 페이퍼로 갈아서 둥글게 한 것이고 요
    자세히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24.01.13 07:50

    @고들빼기
    대단하십니다.
    맞아요. 저 쇠를 앵글이라 부르지요.
    망부목으로요.
    손자 사랑이 대단하시구요.
    저걸 보면서
    집안살림은 얼마나 마니 잘 도와주실까 생각합니다.

    최고의 남편이십니다.

  • 작성자 24.01.13 13:35

    @시니 제직업이 집을짓는 사람 이어서 만드는데 별 어려움은 없습니다
    일하면서 쉬는시간에 짬짬이 만들면 되구요~~~^^

  • 24.01.13 07:57

    튼튼하게 잘 만드셨네요
    지금은 어디로가야 저런 값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까요
    우리동네 저수지가 겨울만되면 얼어서 사내아이들이 지게로 썰매를 탔던것으로 기억 합니다
    손자사랑에 마음이 따뜻 해 집니다

  • 작성자 24.01.13 12:09

    우리 어린시절엔 겨울놀이가 참 다양 했습니다
    그중에서 썰매타기와 팽이치기 연날리기는 대표적인 놀이 였지요~~~~

  • 24.01.13 09:57

    저렇게 공들여서 손주들에게 평생 못 잊을 귀한 추억을 남겨주셨네요.
    하나님 사랑을 가족과 이웃에게 그대로 실천하시는 고들빼기님,
    존경스럽고 닮고 싶습니다. ^^

  • 작성자 24.01.13 12:12

    아이구 달항아리님 ~~!
    저는그저 평범한 할아버지 입니다~~
    과찬에 송구 스럽네요~~
    예배당 에서도 이젠 원로로 은퇴 했답니다~~~
    그저 손주들이 모두 아직은 믿음안에서 잘 자라는것 같아 늘 감사한 마음 이구요~~~

  • 24.01.13 14:36

    아 아이들 보면서 추억에 삽니다. 좋은 추억 갖고 살아요

  • 작성자 24.01.13 15:11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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