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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등대투어 5일차.
선우 정 추천 0 조회 73 21.10.26 22:1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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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26 23:49

    첫댓글 선우 정님의 등대투어 5차 전남 해남 목포구 등대 잘 봤습니다. 남도 예향이라 역시 등대 디자인도 예술적으로 만들었군요.
    제주 가는 퀸메어리호가 13,000톤이면 엄청 큰 배죠. 11년 전 6월 무박 3일 여정으로 인천연안부두에서 세월호와 쌍둥이배인 오하마나호 6,500톤 타고 제주올레길 제7코스(외돌개길)만 걷고 왔는데 4층에다 없는 게 없더라구요. ㅋ 다음 6차 등대투어 전남 진도 편도 기대합니다;

  • 작성자 21.10.27 07:37

    첫댓글 고맙습니다.
    힘들고 돈은많이 들지만 등대 앞에 서서 바다를 내려다 보면 머릿속이 터~엉 빌만큼 순수해지니 다음 여행지를 생각케 하나 봅니다.
    벌써 경흥길에 들어섰습니까?
    경기둘레길이든 경흥길이든 자알 닦아놓으십시요,
    덕분에 편한 길 되게요,

  • 21.10.27 06:23

    남쪽지방 여행할때 아열대 식물 보면 좀 신기합니다 ㅎ
    유자같기도 ㅎ
    호젓하게 잘 걸으셨습니다
    자유로운 영혼 부럽습니다
    저도 빨리 직장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호구지책이 문제죠 ㅠ

  • 작성자 21.10.27 07:45

    맞아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호구지책이 문제지요.
    누구나 다들 안고있는 풀지 못할 과제가 아니겠습니까?
    그나마 님은 구르고 있으니 망정이지 구르지 못하는 돌들도 많으니 더 문제가 되겠지요.
    아침 시간의 시골길, 뜻하지않은 호사지요,
    14km의 짧지않은 거리지만 뭐 어때요? 튼튼한 두다리가 있는데요.
    시간 만들어 함 봅시다.
    댓글도 고맙구요.

  • 21.10.27 12:10

    목포(木浦)에 가서, 그닥 높잖은 유달산 정상에 올라서서 보면 바로 코 앞에 三鶴島가 보이지요.
    삼학도의 전설을 읽어 보니 정말로 구슬픈 이야기가 녹아 있네요. 세 처녀의 원혼이 세 섬으로 솟았다니. ㅠ.ㅠ
    제가 韓銀에 재직 중이던 1980년 4월 어느날 목포상고(전남제일고로 개명, DJ의 모교) 출신의 74 입행동기(獨逸 대학 법학박사,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 퇴직했음)의 주선으로 동교동 DJ 자택을 방문했었습니다. 거실 옆에는 故 이희호 여사가 입회했었고. 뭐, 그런저런 추억이 있네요. 또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에는 부산상고(개경고로 改名) 출신 74 입행동기들이 거하게 밥과 술 샀었고. 사람이 욕심 있는 존재인지라 전국 최고의 商高였던 德壽에서 나올 차례다 라며 목포상고, 부산상고 다음은 D상고라는 말이 돌았었지요. 그런데.. D상고는 D상고였어요. 17대 대통령 李明博이 포항 동지(D)상고 +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이었으니까요. ㅋ
    이번에 제 1년 후배인 김동연 동문이 대선에 출마했으니......
    鮮于 錠님, 목포 유달산에 올라서 三鶴島 내려다 보며 회(鲙) 처놓고 쐬주 한 잔 하십시다.

  • 작성자 21.10.27 12:13

    다음 모임은 그럼 유달산이네요.ㅎㅎ

  • 21.10.30 01:24

    어떻게 돌아오셨나요?

  • 작성자 21.10.30 09:20

    등대 초입 월래라는 마을에서 2시 마을버스가 구지삼거리에 연결됩니다.
    거기서 아침에 탓던 버스타면 목포로 나옵니다.

  • 21.10.31 23:35

    @선우 정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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