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부부가 한 달간 무려 3번이나 복권에 당첨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포츠모스에 사는 켈빈과 자테라 스펜서 부부는 지난달 12일 '파워볼' 복권에서 6개 숫자 중 5개를 맞춰 100만달러(약 10억6천만원)을 받았다. 파워볼 복권은 6개의 숫자를 맞춰야 하는 우리나라의 로또와 비슷한 방식의 복권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2주 후 스펜서 부부는 4자리 숫자를 맞추는 ‘픽포’라는 복권을 샀다가 또 한 번 5만달러(약 5천300만원)에 당첨됐다. 다음날 부부는 우연히 들른 동네 편의점에서 긁는 방식의 즉석복권을 구입했고 100만달러에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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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한 부부가 한 달간 무려 3번이나 복권에 당첨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사진=버지니아로터리> |
부부가 한 달동안 3번의 복권 당첨으로 얻은 돈은 모두 약 205만달러, 한화로 22억원에 육박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파워볼 복권에 당첨될 확률은 500만 분의 1, 즉석복권은 100만 분의 1 수준으로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부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부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평생 한 번 되기도 어려운데",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부부 당첨금 좋은 일에 쓰시길",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부부 비법 좀 알려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인생의 운들 다쓴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받아가요^^!! 오늘 꿈꿨음좋겠네ㅋㅋ
기받을게요 부부님♥
기받아갑니다 !!!!!!ㅎㅎ
우와 축하합니다~!!! 한 달 동안 서로 손붙잡고 얼마나 환호했을까! 진짜 축하해요~
기받아갈게요!!! 고맙습니당♥
네 기받아갑니다!!ㅠㅠ
기받아가용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24 00:45
기받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