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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등불 / 타고르(Tagore)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 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였던 코리아,
그 둥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마음에는 두려움이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 곳,
지식은 자유스럽고
좁다란 담벽으로
세계가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는 곳,
진실의 깊은 속에서 말씀이 솟아나는 곳,
끊임없는 노력이 완성을 향하여
팔을 벌리는 곳,
지성의 맑은 흐름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벌판에 길 잃지 않는 곳,
무한히 펴져 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인도되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국으로
내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깨어나소서.
게오르규는 1974년 3월 “문학사상”지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을 때, 25시에서 자신이 예언한 동방은 동양의 작은 나라인 한국이 분명하다고 했다.
“... 나는 25시에서 직감적으로 ‘빛은 동방에서 온다’는 말을 한 일이 있습니다. 빛은 아시아에서 온다고 말했 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25시를 읽은 젊은 사람들은 그 ‘동방’이 모택동의 중공을 의미하는 줄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나는 오늘의 중공은 빛과 반대되는 암흑의 세계인 것을 압니다.
내가 작품 속에서 빛이 온다고 말한 그 동방은 당신네 들의 작은 나라, 한국에 잘 적용되는 말입니다. 이것은 인사치레로 하는 말이 아니며 당신네들의 마음에 들려고 과장해서 하는 말도 아닙니다.
(중략)
왜냐하면 당신네들은 수없는 고난을 당해온 민족이며, 그 고통을 번번이 이겨낸 민족이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은 고난의 수렁 속에서 강제로 고개를 처박힌 민족이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고개를 쳐든 사람들입니다. 당신네 한국 사람들은 내게 있어서 젊은 시절에 읽은 성서의 ‘욥’과 같은 존재입니다. … ”
(제1.2차 강연 - 이화여대, 대구 계명대, 1974년)
한국은 아시아 대륙의 귀고리다.
아시아를 아름답게 만들기 위하여,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하여 하느님은 그 자리에 한국이라는 귀고리를 달아 놓은 것이다.
한국은 보석처럼 정교하게 깎여지고 만들어지고 가꾸어진 것이다.
그 해안은 레이스로 되어 있다. 칠보로 되어 있다. 그것은 정말로 자수이다. 오직 보석만이 그러한 식으로 재단된다.
한국은 반도가 아니고 장식품이다. 하나의 보석, 하나의 귀고리이다.
레이스로 수놓은 천 8백 킬로미터의 해안에 3천 4백 개의 섬이 있다.
세공된 크고 작은 섬, 온갖 형태의 섬들이 해안을 장식하고 있다.
이 해안에서 등을 돌려 한국의 내부로 시선을 돌린다면 한국이 보석이라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다.
지리학자는 이 반도는 4분의 3이 산악지대라고 말할 것이다.
구름 위까지 뻗치는 산이 있고 거기에 다른 산들이 연결되어 있다.
토지의 기복을 제하면 그것은 해안과 마찬가지의 레이스이다. 산들은 구름에 걸린 레이스와도 같다.
레이스를 이루는 산꼭대기인지, 하늘과 구름인지 때로는 분간할 수가 없다.
아시아의 귀고리는 부조로 된 작품이다. 그 산은 칠보의 레이스이다.
"한민족이 낳은 홍익인간 사상은 미래 21세기의 태평양 시대를 주도할 세계의 지도 사상이다."
-(한국 방문시)
"홍익인간이란 단군의 통치이념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법률이며 가장 완전한 법률이다."
-(프랑스 주간지에 발표)
루돌프 슈타이너(녹색운동의 창시자, 신비주의자)는 "인류문명의 대전환기에는 인간의 새로운 삶의 양식을 결정할 원형(原型ㆍArchetype)을 제시하는 성배(聖杯)의 민족이 반드시 나타난다. 깊은 영성을 지닌 이 민족은 새로운 세계에 대한 이상을 갖고 있지만 거듭되는 외침과 폭정에 억압되고 훼손되어 그 이상을 쓰라린 내상(內傷)으로만 간직한 민족이다. 지중해 문명의 전환기에 나타난 그 민족은 이스라엘이지만 오늘날은… 한국이다."
'강대국의 흥망'의 저자이자 예일대 교수인 폴 케네디(Paul M. Kennedy) 는 루이 14세 때의 프랑스, 메이지 유신 때의 일본처럼 "한 나라가 세계무대에서 한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때에는 경제력, 군사력의 성장과 함께 반드시 문화의 융성이 이루어 졌다:"라고 주장한다. 그는 일본 동경대 강연에서는 "21세기 아시아 태평양 시대의 중심은 누구냐?"라는 질문에 "미국은 청교도정신, 개척자정신, 정신적 지도력을 잃었다"며 "Never Japan, never China, maybe Korea"라고 하였다
주일 대사를 지내기도 한 미국 라이샤워 교수는 "한국이란 나라는 결코 작은 나라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한국은 미국의 미네소타 주에 비견될 만큼 작은 나라라고 하는데 동아시아 역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한국은 그렇게 비교될 만큼 작은 나라가 절대 아니다. 한국은 유럽의 보통 나라보다 면적이 조금 좁고 인구가 조금 많지만 동아시아 역사 속에서 한국의 위상은 영국 웨일즈 스코틀랜드를 합친 것과 거의 맞먹는다고 할 수 있다."라고 하였다.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중 박종흥 교수가 있었다. 그 분이 어느 날 전주에서 강의할 때,
부끄러운 자기고백을 한 적이 있었다. 언젠가 프랑스에 간 적이 있었는데, 세계적인 철학자
인 하이데거가 박교수를 초대했단다. 세계적인 석학 하이데거는 프랑스를 방문한 서울대
철학과 박종홍 교수를 융숭히 대접하며 이렇게 말했다.
"내가 당신을 초청한 이유는 당신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유명해진 철학사상은 바로 동양의 무(無) 사상인데, 동양학을 공부하던 중, 아시아의 위대한 문명의 발상지는 한국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계역사상 가장 완전무결한 평화적인 정치를 2천년이 넘는 장구한 세월동안 아시아 대륙을 통치한 단군시대가 있었음을 압니다. 그래서 나는 동양사상의 종주국인 한국인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나도 無사상을 동양에서 배웠으며, 그 한 줄기를 이용해 이렇게 유명해졌지만, 아직 당신들의 국조 한배검님의 천부경은 이해를 못 하겠으니 설명을 해 주십시오"
그렇게 말하면서 천부경을 펼쳐 놓더랍니다. 한국의 유명한 서울대 철학과 교수이니 당연히 한국의 천부경 찰학을 잘 알고 있으려니 한 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그 박종홍 교수가 천부경의 말만 들었지, 천부경에 대해서 아는 바가 전혀 없었답니다. 그래서 아무 말도 못하고 돌아왔단다.'
-(한국전통사상연구소 문성철 원장 증언)
1. 천부경은 천하문명의 원천(머리말)
글의 이치는 모두 천부경(天符經)속에 담겨 있으니 천부경은 천하문명의 원천이다.
주역(周易)도 단군(檀君)의 천부경에서 비롯되었다.
주역은 8 x 8=64, 64괘이고 천부경은 9 x 9=81, 81자인데 9는 양수(陽數)이고 8은 음수(陰數)이다. 양수인 기수가 먼저 생긴 후 우수가 생기니 천부경은 주역을 낳은 것이다.
천부경과 주역은 둘다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가 기본인데 이는 석삼극 무진본(析三極無盡本)이 우주의 이치이기 때문이다. 부처님도 삼천대천세계(三千大天世界)를 설하시면서 금강천, 도리천, 도솔천을 설명하였는데 이 세계는 한없이 분류되어 그 속에는 북구로주(北衢路洲), 동승신주(東勝神洲), 남섬부주(南贍部洲), 서우하주(西牛賀洲) 등이 다 포함되어 있다.
지구에도 삼극(三極)이 있는데 이는 북극(北極), 남극(南極), 중극(中極)이다.
북극은 자력이 64도로서 북극성과 연결되고 남극은 자력이 36도로서 남극성에 연결되어 있다.
이 분야를 떠나면 삼왕성(三王星)이 주장(主將)하는 분야가 있는데 삼왕성은 천왕성(天王星),
해왕성(海王星), 명왕성(明王星)이다.
이 분야를 떠나면 현대과학이 미치지 못하는 삼극성(三極星) 분야가 펼쳐진다.
석가모니는 이를 금강천(金剛天)이라 하였고 나는 주역의 언어로 태공천(太空天)이라 하였다.
여기에 들어가면 천극성(天極星), 해극성(海極星), 명극성(明極星)이 있는데 명극성(明極星)
분야는 우주가 끝마무리되는 곳이다.
내가 태공, 태허, 태극의 삼요(三要)를 말한 것은 단군의 천부경에서 비롯된 것이다.
석삼극의 이치를 말로 다 설명하지면 그 이치는 한이 없다. 그래서 무진본(無盡本)이라 한다.
명극선(明極天)에 나오는 이야기는 오늘의 세계에는 황당한 이야기이나 백년·천년 후에는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단군의 천부경은 우주의 이치를 담았다. 천상에서 온 환인(桓因)은 히말라야에서 곤륜산을 거쳐 백두산에 이르렀는데 대륙에 웅거하는 백두산 위에 올라가면 만주벌판이 훤히 보인다.
환인 이후 환웅(桓雄)이 있고 이를 단군이 계승한다. 백두산에는 임금 왕자(王字) 대호가 있는데 그 대호를 실제로 보면 흰줄이 석줄 있으니 삼자(三字)이다. 이는 천부인(天符印)의 삼(三)이다.
후대의 최고운 선생은 천부경을 해석하며 윷판을 그렸다. 우리 고유의 윷판을 돌려보며 풀어보면 천부경 해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묘향산 단군봉에는 단군 하강비가 있는데 그곳에는 눈처럼 흰 참박달나무가 있다.
이는지구상에 유일한 존재다. 또 묘향산 칠성봉에 올라가면 평양(平壤)이 보이는데 대동강
능라도, 모란봉, 을밀대가 있는 평양은 천하명승지이고 만고의 왕성터다. 단군이 천하절경
평양을 버리고 백성을 이끌고 만주까지 가서 도읍을 정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단군은 상고시대 신인(神人)인데 당시에는 글이 없었고 아는 것만으로 통했다.
단군께서 세상사람들을 위해 전한 가르침은 묘향산 석벽에 점 같은 흔적으로 전해져오다가
신라말 고운 최치원 선생에 의해 오늘날까지 유통되는 한문 천부경으로 정리되었다.
이를 묘향산 석벽본이라 한다.
천부경의 뜻은 무한하나 그 신비를 모두 밝힐 언어가 내겐 없다.
가령 나무에서 꽃이 핀 후 꿀이 맺히는데 그 꿀은 향내만 흡수하는 솜털 같은 뿌리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 다 보일 뿐만 아니라 몇시간이면 얼마만큼 형성되는 지까지 수학적으로
완전히 아는데 그 과정을 세상의 언어를 빌어 설명할 힘이 없는 것이다.
세상에서 듣고 배운 말로는 명기(名器)하나 이루는 설명을 제대로 못하는데 석가모니는 3천년 전 뚝바우 같은 대중을 앞에 두고 얼마나 애를 먹었을까? 글은 과거 보는 데나 이용되었지, 자연(自然)을 묘사하기엔 너무나 부족하다. 천부경의 '본심본태양(本心本太陽)'만 해도 그것을 제대로 설명할 언어가 없으니 소략하게 적었다. 지금 내 나이로 이것을 완전히 해석할 수 없으니 앞으로
여러 사람들이 완성시키기를 기대해본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부탁할 말은 우리 문화는 단군 때부터 체계가 분명한 문화인데 지금 우리들에게는 체계가 없으니 그 문화를 계승해야 한다는 것이다. 뿌리는 단군 할아버지에게 있으니
그 뿌리를 잃지 말고 그것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문화를 꽃피우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단기 4321년 3월
인산 김일훈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 하나의 시작은 무(無)에서 시작한 하나이다.
석삼극무진본(析三極無盡本); 삼극(三極)을 밝히면 근본은 한(限)이 없다.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天一一地一二人一三); 하늘은 근본이 하나이고 땅은 근본이 둘이고 사람은 근본이 셋이다.
일적십거 무궤화삼(一積十鉅 無 궤化三); 하나가 모아져서 열까지 올라가며 무위이화요
천지인 삼극지도이다.(음은 역행을 의미하고 양은 순행을 의미한다.)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天二三地二三人二三); 하늘은 음양으로 하나를 얻어 셋이 되고 땅도 음양으로 하나를 얻어 셋이 되고 사람도 음양으로 하나를 얻어 셋이 된다.
대삼합육(大三合六); 천지인삼재(天地人三才)가 음양으로 육(六)을 이룬다.
생칠팔구운(生七八九運); 이어서 연속하여 칠(七)의 세계 팔(八)의 세계 구(九)의 세계
가 잇따라 운행하며 이루어진다.
삼사성환(三四成環); 자오묘유 사장성(子午卯酉 四將星)과 인신사해 사장생(寅申巳亥 四
長生)과 진술축미 사고장(辰戌丑未 四庫藏)으로 세그룹의 별이 넷씩 모여서 열둘을 형성
하여 우주의 둘레를 정한다.
오칠일묘연(五七一妙衍); 오행성(五行星) 등 수천수만종의 다섯과 칠성(七星) 등
수천수만종의 일곱이 추성(樞星)인 하나를 중심으로 신묘(神妙)하게 불어난다.
만왕만래(萬往萬來); 그리하여 만가지로 오고가고 생(生)하고 멸(滅)하며 변화를 거듭해
나간다.
용변부동본(用變不動本); 작용은 변화하나 근본은 변동이 없다.
본심본태양(本心本太陽); 인간의 중심은 마음이며 우주의 중심은 태양(太陽)이다.
앙명인중천지일(昻明人中天地一); 앙명(昻明)은 대명(大明)이니 대명(大明)한 인간은
천지(天地)와 더불어 같은 것이다.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 하나의 끝은 무(無)에서 끝나는 하나이다.
일시무시일 석삼극 무진본
우주의 삼극은 공허극이오 삼소는 무색소와 변색소와 유색소이니라.
태공왈 진공이니 무색소요 태허왈 변공이니 변색소요 태극왈 만공이니 유색소요 태극은 태일이니라.
천제신인단군은 수성정을 종기한 분이시고 천부의 영역인 한국은 지구의 보고인 간동에 위치한 나라이다. 간록이 재인하니 간갑은 동궁이라. 지구에 사는 인류의 건강과 장수를 위하여 필요한
약재가 풍부하여 보고라 하니라.
갑인삼하니 삼생만물이라. 천지인 삼재의 삼위이니라. 인생어인하니 부인자궁은 인궁이라.
고로 삼태요 별유구태하니 갑인삼하고 계해육하여 별유구태이니라.
간장혼하니 삼혼이니라. 삼혼은 천혼 지혼 인혼이다.
천혼은 사후에 비천하는데 대인은 풍백으로 화하고 소인은 풍마로 화하느니라.
지혼은 입지하는데 대인지혼은 수중의 길신인 용신으로 화하고 소인지혼은 수마로 화한다.
인혼은 사후에 윤회라.
생은 삼신의 힘이라. 간장혼하니 삼혼이오 혼종영하니 삼영이니라.
천지인 삼재에 천유삼신하고 지유삼신삼영이오 인유삼신삼영삼혼하니 석삼극무진본이니라.
한국은 천하의 생기방이라. 천지생물이 시어간 종어간하며 천하지사는 성어간 쇠어간하니라.
천제신인단군의 명은 환검이라. 환은 천하의 제일강자이며 천지신이 천우신조하여 환이라 하고 검은 천하의 제일소박하고 근검하여 검이라 하느니라.
단군은 천부삼인을 좌수(왼손)에 들고
삼일신고를 우수(오른손)에 들고
묘향산 단목하에 하강하였다.
평양으로 행차하여 만백성의 환호를 받으며 왕위에 올라 태평성세를 이루었느니라.
천년후에 구월산 삼선동으로 행차하여 신지씨 일행과 함께 승천하시니
단군은 신인세계인 수성정으로 다시 왕생한 천제이니라.
태양과 태음과 지구는 삼극지도라. 삼광반조하여 부로경광이 여천지무궁하니라.
태양은 대화구라. 열기와 화광이 명선으로 화하여 무상반조하여 태음월구에 상통하니
월구보토가 음정으로 화하여 음광무상 하느니라.
지구의 지중화구의 화기와 화광이 반조생물하여 지상광명이 태양광명과 반조상응하니 상공은
암흑이나 지상은 광명천지이니라.
태양광선은 고열로 화하는 기선이니 지상생물의 색소의 음선인 전류이니라. 유입세포하니
만류의 생명이니라.
천제신인 단군의 신서 천부경은 천하문명의 원천이니라.
우주에 유구성궁하니 삼천이며 삼삼은 구, 구천이니라.
도솔천은 태극천이니 삼원이라. 자미원과 태미원과 천시원이오 삼조육천억의 군성세계이니라.
도리천은 태허천이니 삼왕성이라.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이오 삼조육천억의 군성세계이니라.
금강천은 태공천이니 삼극성이라. 천극성 해극성 명극성이니라.
삼극성이 정위하니 군성세계가 초창기이니라.
각자와 통자와 달자는 극치칙삼통자는 일야이니라.
고구려의 악성 왕산악과 신라의 악성 백결선생과 조선 세종기의 악성 박연선생은
천지인삼통법과 삼극지도에 일치한 삼통자이니라.
상고의 서는 흑서이니 일년이십사절에 십이신이 응하는 신초이니라.
생장하면 구절이며 립자는 팔십일이라. 이는 악보의 시원이니라. 그러나 현재는 다소 변화하였다.
고석율척에 횡서척하니 일적십거라. 위일촌하고 구구팔십일입으로 위일척하니 차소위횡서척과
종서척이니라.
야반자정시면 흑서는 구절과 구엽에 팔십일음이 신음귀음이라.
오음팔음십이율이니 이십사절을 가하면 변화무궁한 사십구음이라.
거기에다 십간십이지에 십장생이니 팔십일음이라.
십장생은 산수지일록이오 운학죽구송이라. 팔십일음에 우주성음이 상통하여
오음육율이 조화하니 신통자계승하느니라.
삼지구엽초는 음양곽이라.
산삼은 초생은 일년초인데 일주일엽이오 이년이면 이지이엽이오 삼년이면 삼지삼엽이니라.
구년에도 삼지삼엽이라. 삼구 이십칠년이면 사엽이오 삼십년후면 오엽이니 오방초라 한다.
오방초는 백년후에도 오방초이다. 산삼은 신초이나 백년이후면 영초이다.
백년이전은 신술에 능하나 백년이후면 영초가 되어 둔법에 능하고
천년후에 환도인생하면 신인과 신선이 되느니라.
북두칠성정을 응하여 생장한 산삼은 오행정을 모두 함유하고 있으니 태백성의 김기가 백의 삼십이오 세성의 목기가 삼십이오 수성의 수기가 이십이오 화성의 화기가 십이오 토성의 토기가 십이라. 그리하여 오성정을 백도로 차지한 최고영초는 지구에 산삼뿐이니라.
산삼은 목성정을 응하여 갑을년에 생장하면 간 기를 통하여 보음보양하며 무기토기가 상통하며
상강시절에 싹이 말라 쓰러지면 동방으로 넘어지고 천년을 지나도 넘어진 그 자리에 넘어지니
갑기화토라. 동기상구하느니라.
산삼이 김성정을 응하여 경신년에 생장하면 폐대장기를 통하여 보음보양하며 무기토생김하니
동성상응이라. 상강시절에 싹이 말라 쓰러지면 서방으로 넘어지고 천년을 지나도 넘어진
그 자리에 넘어지니 상생의 원리이니라.
산삼이 화성정에 응하여 병정년에 생장하면 심소장 심포락 명문 삼초 기를 통하여 보음보양하며
병술록이 재사하고 정기록이 재오하니 무기토기가 상통하며 화생토하니 동성상응이라.
상생지력이 쇠하면 상강시절이라. 싹이 말라 쓰러지면 남방으로 쓰러지고 년년이 그 자리에
쓰러지니라.
산삼이 수성정에 응하여 임계년에 생장하면 신방광기를 통하여 보음보양하며 무계화화라.
무기토기가 상통하며 상합의 원리로 동기상구라. 상강시절에 싹이 말라 쓰러지면 북방으로
쓰러지고 년년이 처음에 쓰러진 그 자리에 쓰러지니라.
그리하여 갑인삼에서 생장하면 임자일에서 끝나느니라.
만물중에 식물도 삼각으로 발아하고 동물도 삼혼으로 성태하느니라.
수질도 일생수하고 삼각문으로 십이선을 이룬다. 동결시에도 삼각문을 이루고 수증기가 백설로
변화할 적에도 그 시작은 삼각으로 이루어지니라.
갑인삼이오 삼생만물이니 송목 백목 측백목은 삼정목이라.
송목은 삼엽이라. 삼엽으로 천지인 삼재지정을 흡수하여 인간의 영과 산삼의 영과 영동하며
기통하느니라.
백엽은 오엽이라. 오행의 인간과 동백자라. 오정을 응하여 오기를 상통하고 오성상응하여
오행성을 상통하니 오기오신이 순응하나니라.
신서 천부경 중의 삼법신주경이란
일왈 단전구법이오
이왈 단전의 양장복제축전통기법과 단전호흡법이라.
이로 이루어진 신선 사인(四人)은 삼신산의 안기생과 적송자와 뇌진자와 광성자 사선(四仙)이니
이들은 여천지무궁한 수를 누리니 오천년후에 신국창조의 주역이니라.
한국명산의 팔도명천 중 감로천이 구요 야반자정의 감로정샘은 팔십일주가 솟아나며 한국연안의
어족도 감미가 특이하며 산천초목의 신비가 비상하다.
지구에는 간동생기방에서 구천감로수와 팔십일주감로정이 솟는다.
천제신인 단군은 지구의 생기지원인 감로수와 감로정을 신찰정관하니 후토신의 신비로 감로수가
구천이오 자정감로정도 팔십일주라.
그리하여 신서 천부경을 창조하여 구십팔대손에 전하니 최고운 선생이라.
유성·유선이신 최고운 선생이 암상 석흔을 발견하고 과두문(올챙이 머리글자)을
현대문자로 직역하여 금일까지 전하였다.
그리하여 신서 천부경이 천하제일의 명문이 되었느니라.
우순(우임금과 순임금)은 대성자니 동방인이라. 이는 년소시에 천제신인 단군의 신서 천부경을
숙해하여 하상(은)주 삼대에 신서 천부경의 홍범구주로 이천년 태평성세를 이룬 장본인이니라.
상요(요임금)섭정시에 천재지변구년지수를 신서 천부경으로 사우 치수케 하니 홍범구주라.
길일길방에 치수하고 길진에 진지하며 흉일흉방을 피지하니 치수공성하니라.
천도는 양선어음하고 지도는 음선어양하고 신통영명하니
하우(하나라 우임금)씨는 신통하여 구년지수를 다스렸다.
신서천부경의 홍범구주로 천우신조한 감사로 단군 대신 삼왕자 중 장자인 부루를 도산제후회의에 초청하여 상빈우대하였느니라.
여기서 잠깐,
단군왕검 아들 부루태자가 중국에 전한 '오행치수법'
시조 단군왕검께서 재위 67년에 태자 부루를 보내어 9년 대홍수를 겪으며
국가 존망의 위기에 처한 중국에 ‘오행의 원리로 물을 다스리는 법’을 전하며 요순 정권을
구해주었다.
동방 회맹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부루태자가 요순이 보낸 사공을 도산에서 만나 오행치수법을 전한
이 사건 이후, 고조선은 중국과의 국경을 살펴 오늘날의 하북성과 산동성 일대인 유주와 영주를
강역으로 편입하였다.
우가 세운 하나라도 역시 고조선에 예속되었다. 우는 아버지 곤이 치수에 실패하여 순임금에게 처형 당한 후 그 뒤를 이어 나라의 치수사업을 맡아보던 사공 신분이었다.
우는 순을 대신하여 도산회의에 참석하여 고조선의 태자 부루에게서 오행치수법이 적힌 금간옥첩을 받았고 이 비법으로 홍수를 해결하고 인심을 얻어 나중에 하나라를 열게 되었다.
송미자세가 홍범구주편에는, 우가 치수를 맡으니 하늘(天)이 우에게 홍범구주등을 내리어 치수에 성공하게 되었다라고 적고 있고 오월춘추 월왕 무여 외전에는, 우(禹)가 꿈에 붉게 수놓은 옷을 입은 남자를 보았는데, 그 남자가 "나는 현이의 창수사자이니라"하였으며,
이후 우는 3달동안 목욕재계를 한 후 산에 올라 금간옥서를 얻었으니
이 책은 치수법을 적은 요결이라 기록하고 있다.
사공 우가 금간옥첩을 받아간 것과 관련된 기록은 [오월춘추],[역대신선통감],[응제시주],[세종실록],[동국여지승람],[동사강목],[묵자] 등에서 확인된다.
그러나 중국이 중화주의 사관으로 쓴 오월춘추는 부루태자를 창수사자라 말하며
은인의 실체를 감추었고, 또한 창수사자가 우의 꿈에 나타나 비법을 알려준 것으로 기록하여
우가 순전히 자신의 현몽으로 국난을 해결한 것으로 왜곡하였다.
조선시대의 [응제시주]와 [세종실록지리지]는 ‘우가 도산에서 제후들과 회동할 때
태자 부루를 보내 조회하게 하였다’라고 하여 고조선이 오히려 중국의 속국이었던 것처럼
주객이 전도되게 기록하였다.
그림 1 남악 형산 구루비
황제릉과 염제릉과 함께 중국의 3대 보배라 하는 소위 우왕비가 있다. 우왕비는 원래 남악 형산의 구루봉에서 발견되어 구루비라고 하며, 이 구루비는 송나라 때 실종되었다가 약1,000년이 지나 깨진 채로 사찰의 담장으로 쓰였던 것을 2007년 6월에 발견한 것이라 한다.
남악 형산 72봉의 하나인 악록산의 산정에 있는 우왕비는 송나라 시대 하치(何致)가 탁본하여 만든 복제품이 되며, 이 비의 머리부분은 1935년 6월에 비를 보호하기 위하여 정자를 세우면서 새긴 것이 된다. 비문의 글자체는 올챙이 모양과 비슷하며 해독하기 어렵다 하는데, 글자수는 9행으로 나뉘어
모두 77자이다. 비문의 주요 내용은 우의 치수 공적을 적은 것이라 한다.
치수후에 팔십일자 신서 천부경으로 제정한 구주에 정전법치국하니
신서 천부경의 구주구궁육진법이오 중원구주는 전자니 윷판이라. 중앙에 구점이니 구주라.
사방의 오행으로 이십점이니 동이는 구이팔만지족이오 서융은 구이구융지족이오 남만은 칠만구이지족이오 북적은 팔 구적지족이라. 오행으로 일적십거니라. 순행하고 역행하니 일년공전이오 순환무단하니 일일자전이라.
하상주 삼대에 삼왕 삼법 삼통이니라. 하우씨 천년후의 강태공은 동해지인이라.
여기서 잠깐
‘사고전서·자부’ ‘여씨춘추(呂氏春秋)’ 14권에도
“태공망(太公望)은 동이지사(東夷之士)이다”라는 기록이 있다.
천부경으로 은나라의 흉포무도한 대군을 격파시에 구궁삼익진법으로 승전하니
오월무오일주사도우맹진, 계해에 포진상교하였느니라.
상교에서 삼십육진을 포진하니 일천록 삼식신 육합식 팔관인 길성조림지요,
폭군주는 솔기여약임회우목야에 포진하니 이안손 사증파 오귀귀 칠친귀 구퇴식 오구 사십오진이
포진우흉방하여 자멸하니라.
강태공은 역효택일법으로 출사하여 주(周)군은 목야에 구궁삼익진법으로 팔십일진 중의 삼십육진을
상교에 포진하니 길성조림지요 은(殷,상商나라)군이 사십오진을 목야에 포진하니 흉성조림지니라.
일천록방은 세성길기조림지니라.
주군이 구군을 포진하니 자연히 은군은 이안손방의 형혹성흉기조림지에 구진을 포진하느니라.
이에 은군은 교전시에 천재불절이라. 자상자해하여 일진은 자멸하느니라.
폭군은주는 무도한 자라. 간신인 은태사 문중의 휘하장병 삼천명이
국조신인(단군)이 승천한 후의 왕검성을 맹공하느니라.
이에 성민을 대학살하니 성주성민은 대란도피하여 기벌하고 도해시에 익사자 불지기수라.
일본구주 이외에도 구자는 허다하니 상고의 명사요 회사명에 삼릉 삼정 삼월 등 삼자는 불지기수니 삼극지도요 구자는 구구 팔십일 천부경수자니 천지인 삼재에 삼자와 구자는 신수이니라.
만종광석물은 금은보석이 무궁하고 자력이 풍부한 태백성의 금기와 철정으로 분산하는 신철분이 토성에서 통하는 우주진과 화성에서 통하는 우주진에 합류된 누진이라.
그리하여 세존은 금성정기를 종기하여 탄생하신 금불이니라.
태백성의 분신인 지구는 세존의 승하후에 봉안할 향화지이며 영원한 인연계승도장이라.
지구 정기를 종기한 영숭과 우주의 영숭의 힘으로 용액이 용암으로 화할 적에 동기상통하여 태백정기가 통하는 신철분과 토성과 화성에서 통하는 우주진의 핵심인 광맥에서 태백성 명기와 영역이 화하여 지구 명산의 제일명당 사찰터를 이루니 삼불을 모시는 법당이요, 또 제이명당 왕실대궐터, 제삼명당 일반명당을 이루느니라.
세존 이후 오백년이 지나 노자도 태백성정기로 화현하니 태상노군이며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이니라.
<석삼극>
일생이이생삼삼생만물이라 하니
일년사시의 생기는 춘삼월이라. 만물시조는 삼팔(3,8)목이오
수(水)도 함수와 담수와 약수요, 대양도 청해와 황해와 흑해요, 대륙도 남극북극 중극이라.
생물세계 창조자는 수(水)이니 수는 함수 담수라. 함수가 수증기로 상승하여 우하하면
담수로 변하느니라.
함수는 태백성 신철분으로 화한다. 지구의 내부고열과 외부극냉이 만나면 냉기는 습기로 화하고 습기는 수기로 화한다. 그리하여 지구로 화성하는 시원은 태백성의 신철분이 우주진과 합류하여 삼억육천만년간을 누진시에 용액이 용암을 형성하고 기중의 고산이 변하여 함수의 흑색소와 담수의 현색소 이에 산소 일이 수성지원이니 수족삼종이라.
함수는 중탁하니 음수요 담수는 경청하니 양수라. 중탁자음이오 경청자양이라. 수색은 흑색이고 함수는 음수니 함수소는 산소지모라. 동삼월은 임계일육수이라. 천일생수하여 지육성지하느니라.
목산은 청색소요 초산은 녹색소로 초목이 화생하느니라. 그리하여 억천만류의 모체는 청색소와 녹색소 이에 적색소 일이 목이니 목족삼종이라. 갑을삼팔목이니 인삼생지하고 물팔성지라.
목생화하니 병정이칠화라. 지이생화 천칠성지하느니라. 고소는 적색소, 탄소는 홍색소이니 이소에 감소 일이 화이라. 고로 화족삼종이니라.
화생토하니 토감은 황색소이며 석감은 황색소라. 신소 일이 토니 토족삼종이라.
토생금하니 김신은 백색소며 철신은 호색소라. 수소 일이 김이니 김족삼종이니라 김부생수하니라.
음양은 일에서 이나 생엽개화하여도 결실을 못하면 일가의 일인과 동일하다. 그러나 생자하면 가족삼인이라. 오행소연지수십오이니 일절이며 오현십잠하여 대연지수오십이니 우주생물지원이니라.
천일일 천개어자하니 임자일이오 천일생수하니 수원은 일이오 일은 유요 유는 무요 무는 공이오 공은 칙무요 칙유요 유는 칙일이오 일은 태극지수이니라.
지일이 지벽어축하고 지이생화라. 정사이이니 화본은 이이니라. 지는 순음이니 이요 음지본은 일이니 일생이니라.
인일삼 인생어인하니 갑인삼이라. 천은 일위요, 지는 이위요, 인은 삼위니라.
전자는 윷판이라. 중앙구점이오 사방의 오행으로 이십점이니 일적십거라.
순행역행하니 일년공전이고 순환무단하니 일일자전이니라.
무 화삼하니 무위이화요 천지인 삼극지도라.
<천부경 해설>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이라.
천유음양하니 삼양지도요 지유음양하니 삼음지도요 인유음양하니 삼극지도라.
대삼합육하니 구궁육진법이라. 자인진 오신술 축해유 미사묘이니라.
대삼은 천지인삼재요
합육은 자축이 합이오 인해가 합이오 묘술이 합이오 진유가 합이오 사신이 합이오 오미가 합이니
육합이니라.
생칠팔구운 구천구지구인이니 구천 중 태공천은 삼극천이요, 태허천은 삼왕천이요, 태극천은 삼원천이요, 구지는 동남아세아요, 서북아세아요, 기외오주라.
구인은 황인삼종이오 백인삼종이오 흑인삼종이니라.
천제신인 단군조선초 운은 구백구십년대운이니 세성정을 종기한 국조는 일천록인 간인방에
개벽하니 천하제일수도로 여천지무궁한 명승지니라.
한국 천록방 평양은 천하제일강산이라. 금관옥대하고 어좌용상하니 모란봉이오 구룡쟁주하니
능라도요 사호위기하니 을밀대이라.
단군,기자,고주몽의 왕도며 후세 만대에 왕도로 계승되느니라.
기자조선 중운은 팔백팔십년이오 고구려 말운은 칠백여년이라.
칠성의 탐랑성궁 주제는 인간황제궐내의 길흉을 주하고
거문성궁 주제는 재상가의 길흉을 주하고
녹존성궁 주제는 상서가의 길흉을 주하고
염정성궁 주제는 일반궁의 길흉을 주하고
무곡성궁 주제는 부가길흉을 주하고
파군성궁 주제는 빈가의 길흉을 주하니라.
칠은 칠요운이니 일월화수목김토, 팔은 팔괘운이니 일건이태삼 사진오손육감칠간팔곤,
구는 구궁운이니 일천록이안손삼식신사증파오귀귀육합식칠친귀팔관인구퇴식이니라.
삼사성환이라. 삼합과 사국과 사장생과 사장성과 사고장으로 우주와 지구의 성환이라.
인오술삼합은 화국이니 남방이오 사유축삼합은 금국이니 서방이오 신자진삼합은 수국이니
북방이오 해묘미삼합은 목국이니 동방이니라.
천개어자하니 자오묘유 사장성이오 지벽어축하니 축미진술 사고장이오 인생어인하니 인신사해
사장생이라. 천지인삼재요 동서남북 사주사위이니라.
오칠일묘연이라. 일은 일심의 칠공오모라. 고인은 칠공삼모라 하고 오행을 따라 오장을 통하는
오공과 삼정오신을 응하여 오모요 삼혼칠백을 응하여 칠공이니라.
만왕만래라. 만운이 왕하면 만운이 래하고 만생이 왕하면 만사가 래하니라.
용변불동본이라. 우주의 용은 변하여도 우주의 본은 불동하느니라.
본심본태양이라. 인간의 마음이 근본이고 우주는 태양이 근본이라.
앙명인중천지일이라. 대명한 천지중에서 인간이 제일이니라.
인간은 망상에서 허공으로 빠져드니라.
무궁한 우주는 망상지원이오 실상지해라. 우자에게는 낙원이오
각자에게는 고해이니라. 그리하여 하우자는 망상에 빠져드나
육신 밖의 함정은 무한한 공간이니라.
그리하여 천지의 대명과 인간의 본심에 대명은 하나이라.
태양은 천의 심장이오 지중화구는 지의 심장이니 인간의 화원인 심장과 하나이니라.
인체의 화구는 심장이오 우주의 화구는 태양이오 지중화구는 지심이니 본심본태양이니라.
지구의 본심인 지중화구도 태양이 근본이라. 그리하여 우주와 지구와 인간의 본심은
태양이 근본이니 본은 태양이니라.
암석중에 생장한 물체도 광명은 불동하니 지상과 수중과 지중에서 생장한 것은 동식물을
막론하고 광명은 불동하다.
그 이유는 태양화기로 화성하는 전류중의 양자인광과 음자인명으로 시각이 발달하기 때문이니라. 암석동굴속의 생물은 양자인정과 음자인정의 합성물이니라. 광명은 정지반조체라.
화광은 수정반조하면 광명체라. 수정은 화광반조하면 정명체라. 화광수명하니 광명이라.
인명인광은 화광수명의 변영체니라. 그 표본은 지룡이라.
양자인광과 음자인명으로 미세한 전광을 발하니 신통물이니라.
지구는 태백성의 신철분과 토성의 우주진과 화성의 회성우주진으로 조성된 화기변성체이니라.
신성 대각자 인산 선생님
인산선생님 육차건의문 중에서
반목국에 관한 말씀 천황씨
今番은 끝으로 蟠木國에 對한 參考를 略說하나이다.
孔子家語에는 云顓頊東至蟠木이라하니 春分에 東巡守함이오.
開闢誌에 云 黃帝卽位 十二年에 三十二代祖 天皇氏 誕生地인 蟠木國에 甲子年 春分에 東巡守至蟠木國하야 問神人하사 指皆骨山 하니 神人答曰 天台山이라 하니 北極曰 天樞星이오 侍旋曰 三台六星이니 天樞星精과 三台星精으로 應하야 地球에 鐘氣한 山이라하야 天台山이오 神人을 後稱仙人이라하야 神仙이오 天台山 白桃紅桃를 名曰天桃라 하니 遠後에 列國時 齊景公의 三壯士를 晏嬰이 東海 天台山 萬壽金挑로 自殺케 하니 是는 東海神人의 食糧하는 仙果요 天台山 麻姑는 麻布를 創作하 老姑요 皆骨山은 黃帝의 指稱이오 後人이 楓景을 따라 楓岳山이오 仙家에서 三神山 一蓬萊라 하니 草中作叢者를 蓬萊라하고 金剛山은 佛家에서 最高의 別稱이니 山之最高를 名함이오. 그리고 蟠木國의 始祖 天皇氏로 至伏羲氏까지 一千五百年이오 伏羲氏로 神農氏까지 一千年이오 神農氏로 黃帝까지 五百二十年이오 至于今하야 七千三百二十年이라(哲學的 考察) 그러나 古朝鮮 蟠木國史에 高辛氏의 長子 贄[폐백 지, 움직이지 아니할 얼]는 戰死하고 其時에 蟠木國은 亡하고 檀君卽位時까지 空白間이오 檀君以後에 遠孫에 至하야 王儉城主는 殷邦 高宗에 被殺되고 殷人 城主는 其後에 城民에 依하야 殺害되고 檀聖 後孫을 城主로 하고 其後 殷紂와 大司馬 聞仲이 率大軍하고 王儉城主 城民을 征伐할제 城主城民은 乘桴度海[桴;마룻대 부]라 하니 日本開坼[坼;터질탁]의 元始祖는 分明 王儉城 城民이오 不然이면 何處何人이 日本 開坼者요? 故로 最先 建國한 先祖의 領土를 最後 建國이 侵害 發言함은 外相으로 日本國民의 威信을 不顧하고 尊嚴性에 不美한 言辭니 今後 再論하면 三千年間 海賊後裔의 根性이 露骨化하리니 上古史에 海賊倭寇란 名辭는 千秋 萬歲에 當然하리이다.
거슬러 올라가면 순(舜)임금이 동방 사람인데 문헌에는 상당히 부족하게 설명한 곳이 많아요.
그건 학자가 다 아는 거고. 또 올라가면 삼황(三皇)이 있는데,
삼황에 복희(伏羲)가 계신데 복희씨가 동해(東海)사람이라고 해 가지고
복희씨의 자당(慈堂) 화서(華胥)는 용궁(龍宮)에서 나오는 용녀(龍女)라. 이래 가지고 화서는 남편이 없어.
처녀가 애기 뱄다고 해서 그 집에서 몰래 보낸 것이 중국 가서 아들을 낳았는데 복희씨라.
그래 동방 오랑캐가 중국에 와 났다고 해 가지고 사신인수(蛇身人首)라.
인물은 만고에 없는 성자니까 주인공이 되나, 배암의 몸에 사람의 머리라고 깎아서 말씀한 것이
중국 사관(史官)들인데, 누가(어떤사람이) 쓴 글이라고 할 순 없고 <사략>(史略) 초권도 다 그렇게 썼어요.
그런데 배암이가[뱀이] 어떻게 오색 구름을 맨날[매일] 두르고 있느냐? 그건 뺄 수가 없다.
유용서(有龍瑞)어늘 이룡(以龍)으로 기관(杞官)이라. 그 용의 오색 채운이 늘 두르고 있으니
그걸 따라 가지고 용으로 벼슬에 대한 모든 질서를 설명해 나간 거 있어요. 그런 책은 세상이 다 아는 거니까.
그러면 되놈이 우리를 해치기 위해서 모든 문헌도 중국보다 앞선 것은 싹 깎아 버렸어요.
그래서 옛날에 황제(조상이?)가 반목국(蟠木國)에 왔는데,반목국토는 철원이라고 했어요, 이런데.
또 그 후에 고양씨(高陽氏)가 동지반목(東至蟠木)이라, 동쪽에는 반목국에 왔더라.
반목국에 와서 혹(或)이 문어개골산(問於皆骨山)이라고 하는 글이 있습디다.
나도 그걸 다 보았고........
근데 우리 나라에는 적어도 저 되땅[중국땅]에 그런 옛날의 헌책이 남아 있어요.
그래서 (금강산)개골산이라는 걸, 그걸 황제(黃帝)도 와 보고 간 일이 있고 전욱(전頊) 고양씨도 와 보고
간 일이 있는데.
북지유도(北至幽都)요,
서지우하(西至牛賀)요,
남지교지(南至交趾)라고 거기다 동지반목(東至蟠木)이오. 거기다 다 밝혀 놓은 거.
그러고 개골산을 묻고 단발령에 올라가서 개골산을 보고 천하의 명승지라고 말씀한 사실이 분명한데,
되놈들은 그런 걸 전부 깎아 내리고 반목국에 대한 역사는 싹 지워 버리고
반목국 이전의 역사도 싹 지워 버리고. 그런 게 없는 건 사실이오.
그러니 우리 땅은 그런 훌륭한 인물이 왜 나느냐? 내가 전번에 신인(神人) 단군할아버지가 탄생하신 이유가,
그 모든 이야기를 다 했지만, 거기에 감로수(甘露水)가 지구엔 우리 나라뿐이야. 감로수가 있고
감로정(甘露精)이 천공에서 다른 지역은 전부 수정분자(水精分子), 우리나라는 감로정 분자로 화(化)하기 때문에
인간이 신선(神仙)이 된다. 또 풀도 산삼(山蔘)이 있다. 버럭지[벌레]도 천년 후에 구름을 타고 댕기고 구름 속에서 산다.
그러니 이 땅에 사는 인간은 신선, 신인, 선사, 도사가 되는 건 사실인데, 그렇지만 되놈은 그걸 아주 문헌으로
싹 깍아 버렸어요. 그래서 나는 얼핏 댕기다가 본 일 있어도 그런 문헌이 완전무결한 증거가 없는 말 하면
그건 남 웃을거리라. 그래서 있는 건 있다고 할 뿐이지, 그 어디 가 보라 할 순 없어요.
그러나 <사략> 초권에 복희씨가 팔괘(八卦)를 냈는데 팔괘는 뭐이냐?
그 동해의 용마(龍馬)가 얼룩말이 나왔는데 팔괘가 찍혀 있다?
그러면 우리나라의 태극나비와 같이 버럭지(벌레)도 태극나비가 있고,
용궁에서 용마가 팔괘를 지고 나왔다는 게 지고 나온 게 아니라 얼룩말이었더라 이거야.
그래서 복희씨는 그걸 보고 <주역>(周易)을 후세에 전했는데,
그래 <주역>을 전해 가지고 신농씨가 그 <주역>을 받아가지고 연산(連山)주역,
또 그 후에 황제가 거북 구(龜)자 구장(龜藏)주역,
문왕께서 그 강물에서 올라오는 거북을 보고 다시 후천(後天)주역으로 설했는데......
그래 그땐 주나라의 <주역>이라고 했다고 말은 그러는데 그건 난 글을 보고 하는 말이고,
<주역>은 복희씨가 설한 거고 신농씨가 설한 건데. 그걸 공자님이 마지막으로 다 풀어 나갔어요.
신약본초(神藥本草) 96쪽. 86.11.28. 한국일보사 강당
여러분 앞에 사람이 머리를 들고 앉아서 미안한 말을 드리는 건 뭐이냐?
저도 이제는 잊음이 많아 가지고 하던 말도 잊어버리고 못하는 사람으로서, 여러분을 대한다.
또 이렇게 어려운 걸음을 하신 양반들 앞에 나로서는 미안하기 그지없으나 초대는 받았고 또 할 수 있는 말은
부분적으로 있어서 여러분을 대하는데, 이렇게 오셔서 감사해요.
지금 이야기할 말은 뭐이냐? 이 우주에 모든 약분자(藥分子)라고 말은 하는데 그건 왜 그러냐?
그 모든 과거를 죄다 이야기하기는 너무 시간적으로 오라고[오래 걸리고],
우리나라는 지역은 영역(靈域)이다. 그 영역이란 말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뭐이냐?
과거에두 몇 차례 이야기한 바지만 영역이요, 신국(神國)이다.
신국은 단군할아버지가 신인(神人)이시라, 그러면 우리 국조 할아버지가 신인이시니까,
또 이 땅엔 감로수(甘露水)가 있기 때문에 감로정(甘露精)분자로 모든 생물이 화생(化生)했기 때문에,
이 땅엔 풀이 나게 되면 산삼(山蔘)이 있다, 그건 신초(神草)라.
또 버럭지, 지네나 독사나 간에 구름 타고 댕길 수 있는 능력은 감로정의 분자세계(分子世界)에 선 이뤄질 수 있다 이거야,
그러면 풀도 신초가 있고 나무도 신목(神木)이 있고 할아버지 국조(國祖)는 신인이시다.
그러면 산(山)은 신산(神山)이다. 삼신산(三神山),
그런데 옛날에 조끔 어두운 얘기였으나, 그건 뭐이냐?
강릉은 상고(上古)에 반목국(蟠木國) 수도다. 그때에 고을 이름은 청해군(靑海郡)이다. 이런 이야길 보았고
또 그 후에 수도가 몇천 년 후인지는 모르나 철원으로 옮겨 가지고 반목국이 철원에 옮겼을 때엔
소호금천씨(少昊金天氏)나, 전욱고양씨(전頊高陽氏)나, 소호금천씨가 동지반목(東至蟠木)이란 순수(巡狩)에 대한
역사가 《공자가어》(孔子家語)에 약간 비친 점이 있구.
다른 양반 쓰신 덴 황제(黃帝)에두 동지반목이라 하셨는데 그때에 금강산을 개골산(皆骨山)이라고 했어.
그러고 우리나라에 신선이 있는데, 신인 신선이 있는데 그 양반이 동해 양반이라, 이런데.
그 양반을 만나본 사람 이름이 안기생(安期生)이라. 안기생은 동해상의 신선인데
그 양반이 신선을 만났다고 해서 동해 신선은 안기생이라고 하겠다.
그러면 안기생 뒤에 적송자(赤松子), 다 그 뒤의 같은 양반들이신데
그러나 이조에 (조선시대) 양봉래(楊逢萊)두 있어요, 이런데.
그리고 신라에 고운(孤雲) 선생님두 신선이라고 말씀하시지.
그러면 이 땅에 신산(神山)이 있음으로 해서 신선(神仙)이 있다.
그 신선은 신산에서 나오는 감로수, 감로정의 힘으로 모든 생물이 화생하기 때문에 지구 전체에는 수정분자(水精分子)루 생물이 화생하는데, 우리나라는 지구의 제일 머리가 돼 있기 때문에 그 머리에 감로수라는 것이
그 머리에서 나오는 거라. 그래서 감로정 분자로 화(化)한 생물 속에는 그런 양반들이 역대 계승했다 이거야.
그래서 신초(神草) 이기 때문에 그 감로정으로 화하는 분자세계에서는 그 약분자(藥分子)라고 하는 이유가 그거인데,
풀이 나면 산삼이다. 웅담, 사향, 녹용이 다 전부 좋은 이유는 그런 감로정으로 화생(化生)한 초목을 뜯어먹는 관계로
그렇게 신비스럽다.
그러면 그 세계를 어떻게 개발하느냐? 완전히 신인세계(神人世界)로 화(化)할 수 있는 증거는 분명하니까.
그래서 나는 한 개체이기 때문에 한 개라는 인간이 지구에 영원한 광명(光明)을 전할 수는 없는데 사후(死後)에는
된다, 이거라.
생전(生前)에는 왜 안되느냐? 내가 어려서부터 생각한 건
사람은 생전에 영화를 누릴라면 어떤 명성을 날려야 된다 이거야.
젊어서 명성을 날리면 나도 젊어서 잘살 수가 있었다.
개체(내 한몸)가 잘 살 수 있는 마음을 가졌으면 죽은 후에 천고(千古)에 광명을 전할 수 없을 게다.
그래서 나는 죽은 뒤에 완전한 광명세계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 세계는 신인세계로 돼야 광명세계가 이뤄지는데
신(神)의 명(明)과 광(光)과 영(靈)을 이룰 수 있는 신(神)과 영(靈)의 힘을 사람마다 개발하면 된다 이거야.
그래서 영천개발법(靈泉開發法)이라구 내가 처음에 쓰고,
다음에는 전광체(電光體)라는 인간 사회를 내가 완전히 창조할 수 있는 그건 신인(神人)세계다 이건데.
그건 다음에 죽은 후에 모든 학설에 있는 명사(名辭)인데 지금 거게 일부를 자꾸 내가 이야기하면 지금은 너무 일러요.
신약본초 전편 (神藥本草 前篇) 123쪽∼125쪽
단군을 탄생하신 성모는 환웅
성모(聖母)가 환목림(桓木林)에서 단군(檀君)을 탄생(誕生)하시고 어린 성자(聖子)를 보호(保護)하기 위하여 무지(無智)한 맹수(猛獸)를 멀리하는 방법으로 용맹무쌍한 환웅(桓雄)으로 변신하여 성자보호에 만전하였다.
단군은 성장하여 묘향산 강선봉(降仙峯) 낙맥(洛脈) 평양 모란봉(平壤 牡丹峯)에 내려가서
만백성(萬百姓)의 추대(推戴)로 왕위(王位)에 오르고 환웅(桓雄)의 아들로 성덕(聖德)과
검소(儉素)하고 근면(勤勉)하여
환웅(桓雄)의 유덕(遺德)을 기념하여 검자(儉字)로 환검(桓儉)이라 하고
재위(在位) 일백이십년(一百二十年)에 장자(長子) 부루(夫婁)의 노태(老態)를 보고
육신(肉身)으로 등선(登仙)하여 자당성모(慈堂聖母)를 따라 봉래산(蓬萊山)으로 가서
천년수(千年壽)하시니라.
성모환웅(聖母桓雄)은 성자(聖子) 장성(長成)함을 보고 원형(原形)을 회복(回復)하여
백운(白雲)을 타고 봉래산(蓬萊山)으로 가 적송자(赤松子)를 만나 선경(仙境)에서 영생(永生)하시니라.
국조성수(國祖聖壽) 일백육십년(一百六十年) 후에 성모(聖母)를 찾아 선경(仙境)에서
다시 모자상봉(母子相逢)하여 영생(永生)하니라.
신농씨(神農氏) 장녀(長女) 아랑공주(娥랑公主)가 애해변(崖海邊)에서 적송자(赤松子)를 따라
봉래산(蓬萊山)으로 가시니라.
단군 탄생(檀君誕生)하신 음력 시월 삼일 개천절(開天節),
성모(聖母)가 신선(神仙)된 지 팔백육십칠년(八百六十七年)에 성자(聖子) 단군(檀君)을 탄생하시니
동방국조(東方國祖)이시니라.
성령(聖靈)으로 잉태한 대성자(大聖者)의 이적(異蹟)
상고(上古)에 성령(聖靈)으로 잉태한 분들 중에 태호복희(太昊伏犧)라고 <주역>을 저서한 양반이
있는데 그 양반은 그 성모(聖母)가 용궁(龍宮)의 용녀 화서(華胥)라. 화서 부인인데,
이 양반이 처녀가 애기 뱄다고 부왕의 명을 받고 쫓겨서 육지에 나왔어.
그때에 용마(龍馬)를 태워 보냈는데, 그 용마잔등에다가 점을 찍어 놓은 것이 구궁(九宮)하고 팔괘(八卦)라.
그래 그 양반이 <주역>을 세상에 전한 건데, 그게 오늘날의 <주역>이라.
그러고 복희씨는 동해에서 왔지만 신농(神農)씨가 또 동해에서 왔어.
그래
신농씨의 성모는 여등(女登).
그 다음에 황제(皇帝)는 중국 사람이오. 중국 사람인데, 황제의 성모는 부보(附寶),
소호금천(少昊金天)씨의 성모는 여절(女節),
전욱고양(?頊高陽)씨의 성모는 경복(景僕), 창의(昌意)의 부인인데,
요(堯)임금의 성모는 경도(慶都)부인이었고
순(舜)임금은 동해지인(東海之人)이라. 동해 사람인데, 그건 조선(朝鮮)이라.
그러면 순의 성모는 악등(握登) 부인이라. 그 모두 처녀가 성령으로 잉태한 분들이고.
순을 모시고 있던 교육의 책임자 설(契)이라는 분은 탕(湯)임금의, 은(殷)나라 시조 탕임금의 시조라, 조상이고. 그 양반의 성모는 간적(簡狄)이고 그건 모두 역사에, <사략>(史略)에도 있고 하니까.
신약본초(神藥本草) 891쪽 91.4.6. 서울 천도교교당
그래 이런 걸 신태(神胎)라고도 하고 영태(靈胎)라고도 하는데
옛날 제왕세기(帝王世紀)에는 이렇게 태어난 숫자가 우리동방에 많아요.
우리민족,우리동방에서 태어난 순임금,강태공,복희씨 상당히 많았고, 중국에도 있었어요.
순임금은 동해지인(東海之人)이라. 동해사람인데
단군이 천부경의 홍범구주를 순임금한테 전하고 순임금은 하우씨한테 전하고 은탕을 거쳐 태공망(강태공)한테
전했거든. 요즘은 훌륭한 사람 있으면 찾아가 묻는데 순이 단군 안 찾아가 봤을리가 없어.
순은 기지여신인데 동해사람,우리 동방 사람이거든. 이윤 무광이 동방사람,통천하한 후 자살한 사람 말이오.
태공망도 동해지인 홍범구주 구궁법까지 은나라가 (그)유래를 없앴거든.
역사에 세종보다 나은 이 몇 없을 거요.
옛날 어른에 대면 세종 너무 좀스러워.
단군은 기지여신(其知如神)하고 단군이 순임금에(천부경의 홍범구주)전하고 순이 하우씨 전하고 은탕으로 해서
태공망에 전하는데 태공망도 동해지인(東海之人) 주(周) 800年 정전법(井田法)이((천부경의 홍범구주) 그건데.
은나라가 홍범구주구궁법(洪範九疇九宮法)까지 (유래를)없애.
요즘도 훌륭한 사람 있으면 찾아가 묻는데,순은 성잔데(성자인데) 단군 모를 리 없거든.
순도 동해사람 이윤 무왕이 동방사람이거든. 무광 통천하(統天下) 후 자살했고,
주역이다 뭐다 되놈들 모도 천부경에서 배웠는데, 증거가 기록에 많아요.
세종은 요순에 못할 바 없어요.
-신의원초 336쪽-
내가 어떻게 우주 의 비밀이, 억천만의 비밀을 또 되풀이하고 되풀이하고 그건 난 할 수도 없거니와,
한 번만 얘기하면 그건 끝나요 내겐.
지금 앞으로 계속할 것은 뭐이냐? 우주의 비밀과 한반도의 비밀이다, 지구의 비밀은 한반도에서 새어 나가지,
한반도에서 새어 나가지 않으면 지구의 비밀은 이뤄지지 않게 돼 있어요. 그건 뭐이냐? 한반도는 지구의 머리다.
또 한국은 머리 속에, 한국 사람은 뇌다. 그러면 한국 사람은 신인(神人)이 분명하다.
그래서 이것은,
신국(神國)이라고 하는 건 영력(靈力)이라. 지구의 영(靈)은 한국에 다 모아져 있고 한국의 영력에서 이뤄지는
인물은 뭐이냐? 건 전부 신인이다. 지금 욕심에 가리워 가지고 자기를 잊어버리고 살아 그러지,
자기를 망치는 건 욕심이지. 자기가 아초[애초]에 등신으로 난 것도 아니고 아초에 부족한 건 아니라,
그러나 그 욕심에 매워[매여] 가지고 욕심이 일생을 가리우고 있다면 뭐이 되느냐? 그건 번뇌(煩惱)도 오고,
망상(妄想)에서 번뇌가 안 올 수 없어요. 그래서 욕심에는 망상이 생기지 않을 수 없고 망상에는 번뇌가
물러갈 수 없어요.
그래서 이렇게 좋은, 우주의 최고의 비밀을 간직한 한국에서 신약(神藥)이 나오는 것이 대단한 것도 아니야.
신약본초(神藥本草) 73쪽. 86.10.17. 한국일보사 강당
마음이 밝으면 대성자
심자(心者)는 오장육부와 신경과 경락의 주관자(主管者)라 태양과 같으니
태양은 유형(有形)의 광명체요 심(心)은 무형의 통명체(通明體)다.
마음이 밝으면 무형의 신세계(神世界)에 통하지 않는 것이 없으며(無不通)
마음이 밝지 않으면(心不明) 유형의 자신(自身)도 신불통(神不通)하여 몸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 열리지
않아서(身上暗影不聞) 술은 안마셔도 취한 듯하고, 깨어 있어도 잠들어 있는 듯(不醉似醉 不垂似垂)하고
늘 흐릿한 꿈속에서 사는 자이다.
세상 사람 중에서 정신이 가을달처럼 밝은 자는 한번 보면 즉시 기억한다.
마음이 밝은 이(心明者)는 대성자(大聖者)이고, 마음이 어느 정도 밝은 이(心近明者)는 대현(大賢)이고,
마음이 밝지 못한 이(心不明者)는 평범한 대중들(凡夫衆生)이다.
마음은 과거, 미래와는 관계가 없으니 현재의 마음이 중요하다.(現在爲心)
현재에 청기(靑氣) 위주하면 청자(靑者)는 동방생기(東方生氣)니 어진 마음(仁心)이고
적(赤者)은 남방주기(南方主氣)니 신실한 마음(信心)이고
백(白者)는 서방주기(西方主氣)니 의로운 마음(義心)이고
흑(黑者)은 북방주기(北方主氣)니 지혜로운 마음(智心)이다.
전생의 대학자는 금생에서는 동방간성(東方肝性)에 어질고 자비로운 마음(仁慈之心)을 타고나
일생을 정도(正道)로 살아가니(行之) 어진 군자(仁人君子)이다.
전생에 기를 길러서(養氣) 금생에서는 무용위주(武勇爲主)하여 의롭고 곧게 행동하니
서방폐기(西方肺氣)의 의로운 마음(大義之心)이다. 일생동안 대의정도(大義正道)로 부정하고 불의한 것은 멀리하니
대의대도(大義大道) 호걸이다.
전생에 예를 숭상함을 위주하여 금생에서도 대학자로 태어나 예절을 우선(禮節爲先)하니
예의 바른 마음(禮心)이다. 남방심신(南方心神) 예의 바른 사람(正禮之人)이다.
평생 삼가 조심하고 무례한 일은 하지 않으니 예모 단정한 현인이다.
전생에 지혜로운 자는 금생에 북방신정(北方腎精) 밝은 지혜의 마음(明智之心)이다.
평생동안 현명한 사람이니 도를 닦아 지혜를 밝혀(修道明智) 큰 지혜로 수심견성(修心見性)하고 대각성불한다.
전생에 믿음이 있는 자(有信者)는 금생에 인망과 인덕이 높으니 중앙토령(中央土靈) 신실한 마음(信實之心)이다.
마음(心)은 심장신(心臟神)이다.
의사여래 | 김일훈 사상과 의학
2004/11/05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