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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인생을 바꾸다 (정서지능)
다큐는 먼저 각 분야에서 성공한 3인을 소개하며 시작
세 사람이 말하는 자신의 성공비법은 각자 달랐지만 거기에서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바로 '자신의 마음을 성공에 활용'했다는 점이에요.
정서지능에 대한 실험을 하기 위해서 초등학교 4학년 227명을 대상으로 정서지능 검사를 실시하고 부모의 양육태도에 대한 설문조사 등 정밀한 과정을 거칩니다. 총 선발된 12명의 아이들은 포천으로 1박 2일간의 캠프를 가게 됩니다.
12명 중 6명은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이고, 나머지 6명은 평균치를 기록한 아이들이긔. 상위그룹과 평균그룹으로 6명씩 팀을 나눠서 첫번째로 협동심을 알아보기 위해 도미노 쌓기 대결을 시작합니다!
왼쪽은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 오른쪽은 정서지능이 평균치인 아이들이에요. 아이들은 'EBS'라는 글자를 도미노로 만들어야 하긔!
상위그룹 아이들은 시작하자마자 2명씩 팀을 이뤄서 각 팀이 한 글자씩을 맡고 도미노를 세워나가긔. 평균그룹 아이들은 모두 힘을 합쳐서 E부터 시작!
무작정 쌓아나가는 평균그룹과는 달리 상위그룹은 나름대로 전략을 짜서 도미노를 세우긔. 그렇다보니 작업속도에서 차이가 생기죠?
그러다 그만 뙇!!!! 팀원의 실수로 도미노가 와르르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일어나요ㅠ
난처해하는 아이.. 조원들도 잠시 당황당황열매를 먹긔. 그러나 곧!
훈내돋는 현빈이의 말에 아이들은 다시 기운을 내고 하나씩 차근차근 세워가기 시작합니다.
평균그룹에서도 역시 한 아이의 실수로 도미노가 와르르 무너져요ㅠ
ㅋㅋㅋ... 민망민망열매를 먹고난 후 아이들은 급정색을 하고 묵묵히 도미노를 세우긔.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도미노 완성!
대결이 끝난 후 아이들에게 도미노를 세우며 느꼈던 생각에 대해 물어봅니다.
신지는 '자신이 밑부분을 잡았고 흔들리진 않았다' 정도로 생각을 말하고 기훈이는 '그냥 재밌었다' 정도로 말합니다.
그렇다면 상위그룹은 어떨까요?
예진: 같이 해야한다는 마음? 다영: 침착하게 빨리 쌓아야 될 것 같았어요. 현빈: 도미노 5~6개 쌓고, 숨 고른 다음에 다시 쌓고... 크게 숨쉬면 마음이 차분해져요.
평균그룹이 만든 도미노는 모두 쓰러지지 못해 성공하지 못합니다. 상위그룹의 도미노는 완벽하게 성공! 도미노 쌓기 대결을 보고 곽윤정 교수는 상위그룹의 경우에는 스스로를 달래고 동기화하고 타인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번에는 다른 실험을 시작하긔.
이번에는 래프팅 대결을 시작합니다. 이기는 팀에게는 선물을 주겠다고 말해놓았어요.ㅋㅋㅋ
래프팅이 시작되고 얼마 안돼서 평균그룹이 상위그룹보다 뒤쳐지게 됩니다. 그러자 평균그룹 아이들이 이런 반응을 보이죠.
풀이 죽은 아이들은 서로에게 잘좀 하라며 티격태격합니다.
그러던 중 이번에는 상위그룹이 평균그룹에 뒤쳐지게 돼요. 상위그룹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제작진이 질문을 던집니다.
아이들은 '할 수 있다'는 마인드를 바탕으로 영차영차 열심히 노를 젓습니다.
그렇게 시합이 막판을 향해가자 다시 상위그룹이 평균그룹을 역전하게 됩니다.
뙇........ 상당히 다른 반응을 보이죠?ㅠ 본인들이 아니라 래프팅을 지도하는 선생님에게 책임을 묻긔.. 그렇게 래프팅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상위그룹 아이들은 조금씩 지쳐갑니다. 제작진은 조금 쉬라고 말해요.
양팀 모두 승리에 대한 욕구는 강했지만 승리를 이루는 방법에 대한 생각이 다르단 걸 알 수 있죠. 결국 래프팅 시합은 상위그룹의 승리!!
실험을 통해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미래에 얻게 될 좋은 결과와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다시 시도하고 더 큰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굳이 캡쳐 안해도 되는 훈훈한 현빈이의 모습...ㅋㅋㅋㅋㅋㅋㅋ
1990년대 초에 '정서지능'이란 개념을 학계에 최초로 발표한 예일대 심리학과 피터 샐로비 교수는 정서지능을 4가지로 분류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아이들이 참여했던 정서지능 검사를 몇 가지 맛볼까요?ㅋㅋ
첫번째 문제는 정서인식능력을 테스트하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바로... (스크롤 주의)
두려움입니다.ㅋㅋㅋㅋ 눈이 커지고 입꼬리가 쳐진 표정은 두려움을 나타낸다고 해요. 저는 틀렸초ㅑ... 놀란 줄 알았긔ㅠㅋㅋㅋㅋㅋㅋㅋ
다음은 2번 문제! 생일이 오기를 잔뜩 기대하던 아이가 정작 생일 저녁에 슬퍼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이번 문제는 정서지식을 가늠해보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3번 친구들의 생일파티 불참입니다.ㅋㅋㅋ 1번은 화남, 2번은 창피함, 4번은 억울함을 표현한 상황이에요.
다음으로 3번문제. 팀원들이 말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다툼의 원인에 대해 각자 다른 해석을 하고 있어요. '나'는 팀장이기 때문에 팀원들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 문제의 정답은!
3번이긔. 놀랐을 때 이성적으로 상황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다고 해요 ㅋㅋ 어렵초ㅑ...
마지막 문제! 회사에서 내가 세운 공을 엉뚱한 사람이 가로챘다는 소식을 들었긔. 뙇!
이 문제는 정서조절능력을 평가하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4번이초ㅑ
정서지능 검사는 아이들뿐 아니라 앞서 소개한 3명에게도 실시되었습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아요.
3명 모두 정서지능이 평균치보다 훨씬 웃도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서지능은 타고나는 것일까요? 먼저 갓 태어난 아기들이 정서를 인식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있는지 실험을 통해서 알아보기로 합니다. 실험에 참가하는 아기들이긔ㅠㅠㅠ천사같초ㅑㅠㅠ
생후 6개월 된 아기들 앞에 두 개의 모니터가 있습니다. 한쪽 모니터에서는 행복하고 밝은 표정의 엄마가, 다른쪽 모니터에서는 슬프고 우울한 표정의 엄마가 나옵니다. 그리고 무대 뒤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엄마가 목소리를 냅니다.
첫번째 아기를 향해 엄마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걱정스럽고 우울한 말을 해요. 그러자 아기는 곧바로 우울한 표정의 엄마가 나오는 모니터를 바라봅니다. 심지어 울기까지 해요 ㅠㅠ
두번째 아가는 상냥하고 행복하게 말하는 엄마 목소리를 듣고 밝은 얼굴의 엄마가 나오는 모니터를 보고 활짝 웃어요ㅋㅋㅋ 광대폭발 ^_______^ 실험에 참가한 5명의 아기들 중 3명의 아기가 엄마의 목소리에 반응을 보입니다. 그렇다면 아기들이 정서를 인식하고 표현할뿐 아니라 정서를 스스로 조절할 수도 있을까요? 엄마들의 '그럴 리가 없다'는 의심을 깔고 ㅋㅋㅋ 실험이 시작됩니다.
어른 한 명이 아기들의 두 손을 잡고 움직이지 못하게 했을 때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알아보는 실험입니다. 아기들의 앞에는 애니메이션을 틀어놓은 TV도 있고 멀리서 장난감 소리도 들려요.
첫번째 아기는 두 팔을 결박당하자 곧바로 울음을 터뜨려요 ㅠㅠㅠ
두번째 아가는 처음엔 조금 울었지만 곧 애니메이션으로 주의를 돌리고 집중합니다.
세번째 아가는 처음엔 짜증스럽고 슬픈듯 ㅠ 칭얼대다가 곧 포기하고 스르르 잠을 청합니다. ㅋㅋㅋ
네번째 아가는 처음에는 불안한듯 유모차를 빨기 시작해요. 그러다 잠시 놔달라며 짜증스러워 하다가 곧 멀리서 나는 장난감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유일한 남자 아기도 처음엔 유모차를 빨다가 누가 날 이렇게 잡고 있나 보려는 듯이 ㅋㅋ 사람도 한번 쳐다보고 주변도 두리번거리면서 주의를 딴 곳으로 돌리려 노력합니다.
실험을 통해서 사람은 어느 정도 감정 인식 능력을 타고나지만 아기들의 감정 조절 능력은 미약한 수준임을 알 수 있죠. 자라면서 정서지능은 발달될 수 있단 것이죠.
갓 태어난 아기의 뇌세포는 2천억개이고, 세포가 서로 연결되지 않은 미완성인 상태라고 해요. 그러나 경험이 쌓이고 여러 자극을 받으면 뇌 세포의 가지들이 뻗어나가 서로 연결됩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만 2세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2년 동안의 정서적 경험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 지 알아보기로 합니다.
테이블 위에는 아이들이 뜯기 힘들도록 테이프로 꽁꽁 싸매고 리본을 묶어놓은 과자봉지가 놓여있습니다. 이 방으로 아이와 엄마가 들어오는데, 엄마는 봉지를 열어달라는 아이의 말을 절대 들어줘서는 안돼요. 아이의 말에 반응하지 않고 책을 읽어야 합니다.
이제 실험이 시작됩니다. 먼저 8명 중 3명의 반응을 볼까요?
"엄마 정신차리라고" 하는 아이땜에 빵터졌긬ㅋㅋㅋㅋㅋ 완전 진지했다긔 ㅋㅋㅋㅋㅋ 3명의 아이들은 또래 아이들이 그렇듯 떼를 쓰고 울음을 터뜨립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8명 중 4명의 아이들을 볼까요?
엄마가 책을 봐야한다고 말하자 첫번째 아이는 다 보고 까달라고 말한 다음에 엄마가 책을 다 읽을 때까지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립니다. 두번째와 세번째 남자 아이는 엄마의 책을 같이 보자고 하고, 마지막 아이는 과자봉지가 아예 안보이는 곳으로 몸을 숨겨요.ㅋㅋ 이렇듯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 다른 대안을 찾습니다.
어머님들 원래 절대 신경쓰면 안되는데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자기도 모르게 웃으시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특별한 반응을 보인 한 아이가 있습니다.
"햐.. 특이하네.."를 연발하던 아이는 엄청나게 붙여놓은 테이프와 리본을 끝까지 스스로 풀고 ㅋㅋㅋㅋ 과자를 득ㅋ템ㅋ하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으로 보면 엄청 귀엽닭 ㅠㅠㅠㅠ
이처럼 세 부류의 반응을 보인 아이들은 태어난 후 2년 간의 정서적 경험을 통해 차이를 갖게 된 거죠. 이에 대해 곽윤정 교수는 아이가 어릴 때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교류자, 인간 관계의 첫 대상자는 부모 혹은 양육자이며, 어떻게 감정에 대처하는 지를 관찰하면서 부모 혹은 양육자는 아이의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거죠...
그렇다면 정서지능에 엄마가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시작합니다.
엄마는 평소 하던대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동화책을 읽어줍니다. 그리고 엄마와 아이의 행동을 전문가가 관찰하며 기록해요.
그런데 유독 눈에 띄는 두 아이가 있습니다.
엄마의 질문과 정반대의 대답을 하는 지윤이, 그리고 동화책 속 등장인물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는 인규.
두 아이의 차이가 어디에서 오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윤이와 인규의 어머님들에게 실험을 실시합니다. 평소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 다섯 가지를 고르는 것이죠.
인규네 엄마는 '슬픔'이라는 단어를 빼고 모두 긍정적인 단어를 골랐습니다. "블록 놀이 하니까 재밌지? 신나지? 즐겁다~" 지윤이 엄마 이혜진 씨는 평소 아이와 대화할 때 많이 사용하는 단어를 골랐습니다. 차이가 느껴지시죠?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아이와 엄마는 어떤 대화를 하는지 지켜보기로 합니다. 두 아이 모두 집에서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책을 보고 있어요.
지윤이가 등장인물의 화난 감정에 관심을 보이지만 엄마는 그저 줄거리를 읽어나갑니다.
이번에는 두 아이 모두 잔뜩 화가 났습니다.
지윤이는 과자를 더 먹고 싶지만 제지를 당하곤 잔뜩 화가 났어요. 혜진 씨는 자신이 일관성이 없고 기분에 따라 아이를 다르게 대하며,
이번에는 인규가 잔뜩 화가 났어요.
인규는 형이 장난감을 부쉈다고 잔뜩 화가 나서 울음을 터뜨립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아이는 마치 자신의 감정을 알아달라는 듯이 소리만 크게 내요. 엄마가 자신의 감정을 알아주고 다독이자 아이는 금세 화가 풀려버리죠.
인규 엄마 명숙 씨는 다툼이 생기면 한명씩 왜 다투고 때리고 화가 났는지 물어보고 그 감정에 공감해주면서 "아 그랬구나, 그래서 화가 났구나" 하고 말해준다고 해요. 그러면 아이의 화가 금방 수그러들고 다시 또 즐겁게 어울려 논다고 해요.
남은영 교수는 혜진 씨의 지시하고 강압적인 태도가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지윤이가 속상하거나 화가 나는 부정적 정서를 보이는 상황에서 그것을 무시하고 거부해버리는 거죠. 남은영 교수는 지윤이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혜진 씨가 지윤이가 되어 똑같은 상황을 겪도록 합니다.
지윤이가 된 혜진 씨는 지윤이와 똑같은 대답을 하게 되죠. 그리고 얼마나 거부감이 드는 지를 느끼게 됩니다. 혜진 씨는 수업을 들으며 변화의 길을 걷게 됩니다. 남은영 교수는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 엄마의 감정 코칭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고조됐을 때가 오히려 아이와 친밀해질 수 있는 티칭의 기회가 되는 셈이죠. 정서적인 조율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안내자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1주일 후, 혜진 씨는 일기를 쓰기 시작합니다. 모녀 간의 대화 내용을 그대로 적어보는 일기예요.
아이의 입장을 생각하자 화도 덜내고 미안해지는 횟수도 줄어들었다고 해요. 아이를 인정하고 존중해주자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게 되어 아이의 마음을 더욱 진실로 알게되는 거죠. 엄마의 변화는 곧 지윤이의 변화로 나타납니다. 이제는 아이가 스스로 판단을 내려서 아이스크림을 안먹겠다고 결정합니다. 예전과 많이 달라진 모습이죠? 아이는 엄마의 변화를 통해 상대에게 귀기울이며 공감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게 됩니다.
정윤경 교수는 유능한 아이들의 엄마는 아이들이 부정적인 정서를 표현했을 때 마음껏 표현하도록 북돋워준다고 합니다. "슬프니? 그럼 울어. 화가 나니? 그럼 다 표현해 봐." 정서적 지능의 유능감이 높다고 합니다.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의 엄마는 정서초점과 문제초점 능력이 높다는 사실을 조사를 통해 알 수 있어요.
다시 캠프로 가볼까요? 이번에는 정서지능과 상관없이 아이들을 두 팀으로 나눴습니다. 그리고 난타 공연을 해보기로 했어요. 정신없는 가운데 누군가는 리더가 되어 팀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리더가 되어 팀을 이끈 현빈이와 예진이, 유진이는 모두 정서지능 상위그룹에 속한 아이들입니다.
마지막 날, 1박 2일간 캠프를 정리하는 일기를 쓰면서 가장 리더십이 좋은 친구와 가장 친해지고 싶은 친구를 써보라고 했습니다.
그 결과 가장 리더십이 좋은 친구는 현빈이, 친해지고 싶은 친구는 다영이와 유진이라는 결과가 나왔어요. 그리고 이 친구들 모두, 정서지능 상위그룹에 속한 아이들입니다.
사심돋는 현빈이 캡쳐...ㅋㅋㅋㅋㅋㅋ
당신의 아이가 어떤 아이로 자라나길 원하십니까?
출처: 리딩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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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