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민등록관리 알바 예산은 없는데, 6월까지 마치기 위해서 직명은 산림관리 요원으로 하고
일은 주민등록관리 일만 시킨점
->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명목이 산림관리 요원이기 때문에,
주민등록관리일은 모두 자기가 한일이 됩니다. 그래서 그걸로 성과급 탈거라고
저보고 지금까지 했던 사람들 목록좀 작성하라고 하더군요.
2. 일을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은점
-> 주민등본 창구일은 처음이라고 해서 이해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나,
일을 처음부터 어떻게 하는건지 제대로 알고 저한테 가르쳐줘야하는데
애초에 잘못가르쳐서 5000명의 문서를 다시 하고 있습니다.
문서에 찍을 A스탬프를 찍어야하는데 처음에 B스탬프로 찍으라 가르쳐서
다 고치고 있습니다.
3. 근로계약서를 보여주지도 않고, 자기 임의로 작성했다는 점.
-> 댓글을 읽고 오늘아침 계약서를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담당자가 하는말이
산림녹지과에 이력서, 통장사본, 도장 줘서 보냈으니 거기서 작성했을거라고 하더군요.
계약서는 본인이 작성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정말 어의가 없더군요.
4. 수당을 잘못알아냈으면서, 월급날 당일에 공지한점.
-> 산림녹지과에서 알아본것도 아니라, 자기가 아는 직원한테 들은 45,000원의 일급을
한달내내 믿게 했으면서, 월급받기 3시간전에 쪽지에 적어서 휙 주고는
이제 말했으니 됐지? 라고 하는 센스.. 제가 상식이 너무 딱딱한 겁니까? 아니면
그 사람이 상식이 없는겁니까?;
5. 수당과 계약서의 처리 과정을 밝혀 달라고 했음에도 끝내 모르쇠로 일관한 점.
-> 그럼 녹지과에 전화를 해서 제가 40,000원이 맞는건지, 저의 명목상의 직명은 정확히
무엇인지, 계약서는 있는지에 대해서 계속 물었음에도 자신은 계속 모르겠다는 말만
하는겁니다.
근데 반전은....................... .
시청 감사과에서 전화가 오니까, 제발 민원좀 지워달라고 하면서
바로 녹지과에 전화해서 제 직명, 봉급, 계약서 유무, 모두 다 알아내서 가르쳐
주는겁니다.......... 한달 동안 한번도 말 안해줬던 것들이
시청 감사과에서 한번 전화오니 바로 말해주더군요.
사과도 안했다가, 전화함 오니 니가 하고 싶은 얘기들이 뭐니, 미안하다느니,
내가 미리 안알아봐서 잘못했다느니. 그제서야 이런 말들을 하더군요.
이렇게 실랑이를 하고 있으니,
옆 창구 직원이
'고르쥬야, 니가 무슨일을 당했는지는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니가 청와대, 노동부에 올린글
때문에 다른 알바들이나 월급내역같은거 다 감사들어간다. 수원 공무원 비리 봐라.
니하나의 일때문에 전국적으로 다 난리가 날 수 있어. 그러니까 좀 지워라.'
예. 원래 4만원이니.. 차라리 하루전에라도 말해줬음 이렇게 까지 열 안받는데, 월급받기 세시간전에 말하고.. 왜 갑자기 그렇게 되었는지 내역도 안말해주고.. 제가 따지듯이 말해서 담당자도 화가나서 말을 안했다더군요. 담당자 그 사람은 화나면 말을 안한데요. -_-;; 그래도 말해줘야하는건 말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진짜..
맞아요.. 불쌍하다는 생각 들죠. 계속 담당자 본인이 '나만피해보면 상관없는데, 동장님이고, 시청직원들이고 다 피해본다. 그게 머리에 스쳐서 지우라하는거야' 라고 하는데, 또 그렇게 생각하니 엉뚱한 사람이 피해볼것도 같고.. 돌아올것도 없는거 같고.. 그래서 지금 많은분들이 다시 올리라고는 하시는데.. 아;; 어찌해야한단 말인가;;
이번일로 잘못이 없는 사람들까지도 피해가 갈까요? 동장님이건 시청직원이건 피해볼건 봐야죠 국민의 돈으로 월급받는 사람들 아닙니까? 그럼 국민의 돈을 알바생을 이용해서 부당소득을 취하고... 고칠건 고쳐야 합니다 피해보는건 실질적으로 일도 하지 않는데 그런 사람에게 월급으로 나갈 세금을 내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나만피해보면 상관없는데, 동장님이고, 시청직원들이고 다 피해본다. 그게 머리에 스쳐서 지우라하는거야' .....이 말을 그 공무원이 했다면 정말 그 그분은 안되겠군요....애초에 그럼 피해볼거 알면서 왜 그런짓을 했는지...글구 다 피해보기때문에 그냥 넘어가자고 하지만......그냥 두면 다른 알바들은 계속 피해볼지도 모를일이군요...결국 알바들은 좀 피해봐도 되고....자기직원들은 어쨋든 피해보기 싫다는 식이군요
고르쥬 님이 겪으시고 올린 글을 몇 번 봤는데, 이는 님께서도"문제가 있다" 고 생각한 것 아닙니까? 썩은 부분은 도려내야죠. 잘못하지 않은 사람들은 피해보지 않습니다.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무언으로, 암묵적으로라도 조직의 잘못된 부분을 인정해 왔던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런 것은 고쳐져야 되지 않나 생각되네요
이제 꽤 된 90년대 말 이야기 였는데 아시는 여자 분이 - 제가 20대후반인데 저보다 한참 위 - 과천 정부청사 쪽에서 카페를 하나 하다가 장사도 잘 되는데 그만 두었는데.. 그만 둔 이유가 공무원들이 하도 찝적거려서. 일은 안하도 대 낮부터 커피마시면서 쳐 앉아가지고 지롤을 떠는데 못볼 꼴 이랍니다. 죄송한데 좀 얕보인거 아닌지? 그리고 같은 조직내에서 상대방의 약점을 가지고 쳐 낼때는 나에게 피해가 가는가를 판단하는게 첫째고 냉정하고 피도눈물도없이가 둘째입니다. 절대 마음 약해 지면 안됩니다. 지들 생각에는 요령있게 사는 거라고 생각하는 싸가지 없는 족속들 기회 될때 바로 쳐버려야 인생이 편안하고 후회도 없습니다.
첫댓글 "다른 알바들이나 월급내역같은거 다 감사들어간다. 수원 공무원 비리 봐라. 니하나의 일때문에 전국적으로 다 난리가 날 수 있어." 허허...어이가 없군요.......
제가 감사하라고 따로 민원넣어야 겠군요.
돈은 못받으셨군요...ㅡㅡ;; 저라면 배째고 안지웠을텐데...이글 다시 올려보세요...돈 줄때까지 하세요
돈은 당연히 더 못받죠. 원래 4만원이었으니까.
그러면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원래 4만원이라면...;;
예. 원래 4만원이니.. 차라리 하루전에라도 말해줬음 이렇게 까지 열 안받는데, 월급받기 세시간전에 말하고.. 왜 갑자기 그렇게 되었는지 내역도 안말해주고.. 제가 따지듯이 말해서 담당자도 화가나서 말을 안했다더군요. 담당자 그 사람은 화나면 말을 안한데요. -_-;; 그래도 말해줘야하는건 말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진짜..
저렇게 반응을 보이는 것 보니까.....그냥 민원 다시 넣으세요..... 이런 것은 돈을 더 받고 못 받고를 떠나서 강력한 민원제기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는...
어차피 다시 일 안할꺼면 쌩까고 글 지우시지 마시지 그러셨어요. 자기네 연명하자고 글 지우라는 놈들 저는 오히려 꼴보기 싫어서 그 내용까지 글 올릴거 같은데...
나중에 그 동사무소 공무원 하실 거 아니면 지울 필요가 없죠~ 협박하면 협박당한거 녹음해서 다시 민원 제기 고고씽! 본때를 보여주세요. 저렇게 수당타먹는 쓰레기같은 공무원들 다 색출해서 실직자 만들어야죠
역시 공무원 지들한테 일 생기지 않으면 하지 않는 센스~~!! 일 계속 하실거 아니시면 글지우지 마세요~~지들 어떻게든 피할려고 하는 공무원들 한번 된통당해야 해요
이제 여자부분 캐비넷은 대충 끝냈고, 남자부분 캐비넷이 남아있는데 5월까지 하기로 했거든요.. 아; 성질같아선 그만두는데.. 그냥 서로 얼굴안보고 제일만 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다시 올리세요.. 저번 무개념 주차에 이어서 흥미있는 글인데요 ㅎㅎ
저라면 안지웠겠지만, 기왕 지우신거 마지막 부분까지 보강해서 다시 올리길 바랍니다.
저도 예전같으면 걍 갈때까지 해보자! 하는 식이겠지만 요즘같아선 좀 불쌍하단 생각도 들고해서 지웠을겁니다. 하지만 계속 그런식으로 당할 분들을 위해서라도 곰곰히 잘 생각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하지만 역시나 돌아오는건 없을듯 하군요...
맞아요.. 불쌍하다는 생각 들죠. 계속 담당자 본인이 '나만피해보면 상관없는데, 동장님이고, 시청직원들이고 다 피해본다. 그게 머리에 스쳐서 지우라하는거야' 라고 하는데, 또 그렇게 생각하니 엉뚱한 사람이 피해볼것도 같고.. 돌아올것도 없는거 같고.. 그래서 지금 많은분들이 다시 올리라고는 하시는데.. 아;; 어찌해야한단 말인가;;
이번일로 잘못이 없는 사람들까지도 피해가 갈까요? 동장님이건 시청직원이건 피해볼건 봐야죠 국민의 돈으로 월급받는 사람들 아닙니까? 그럼 국민의 돈을 알바생을 이용해서 부당소득을 취하고... 고칠건 고쳐야 합니다 피해보는건 실질적으로 일도 하지 않는데 그런 사람에게 월급으로 나갈 세금을 내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예전같으면 B였지만 지금은 A입니다. 하지만 B를 곰곰히 잘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 하지만 별로네요.] 이게 대체 무슨말이냐 명바야.
그게 그말이죠 오락가락. ㅋㅋㅋ
지우시지 마시죠.......위에분 말씀 추천입니다...확실히 보강해서 다시 올려 버리세요.
제가 민원 올려버리고 싶군요......정말 한심한 공무원들이군요......어디 동사무소죠?...제가 보고 올리던지 해야겟네요
에휴.. 모르겠습니다 진짜. 다른직원들이 담당자한테 물어봤었다네요 쟤 왜 저러냐고. 근데 같은자리에 있었던 공익이 담당자가 말하는거 들었기를.. 월급 안줘서 삐졌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_-;;; 이건뭐;;; 어떻게 해야 될런지 -_-... 하도 열이 받아서 이젠 제풀에 지쳤습니다;;
결정판으로 감정까지 실어서 한번 제대로 민원 넣어주세요 공무원들 기본 사고 방식이 "비리는 터지지만 않으면 된다" 라니....
'나만피해보면 상관없는데, 동장님이고, 시청직원들이고 다 피해본다. 그게 머리에 스쳐서 지우라하는거야' .....이 말을 그 공무원이 했다면 정말 그 그분은 안되겠군요....애초에 그럼 피해볼거 알면서 왜 그런짓을 했는지...글구 다 피해보기때문에 그냥 넘어가자고 하지만......그냥 두면 다른 알바들은 계속 피해볼지도 모를일이군요...결국 알바들은 좀 피해봐도 되고....자기직원들은 어쨋든 피해보기 싫다는 식이군요
덧붙여서 쓰신분 말대로 직무와 상관없는 일을 알바한테 계속 시켜서 그 직원이 자기가 한것처럼 해서 그걸로 성과급타면....그건 좀 심각한 문제 아닐까요
그렇죠 고르쥬님의 노동의 대가를 무시했음은 물론 부당이득인데... 국민의 돈으로 월급받는 공무원이 일도 안하고 남의 손을 빌어 돈을 타간다? 말이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런일 이 동사무소에선 종종 있습니다. 현수막같은거 아시죠? 길거리에 다는건 불법이라서 떼러다니는데, 이게 또 성과급이 있거든요. 공익하고 저하고 떼고 사진은 직원이 찍고 성과급은 직원이 타갑니다.
그런 부조리들 다 신고하세요. 국민의 세금이 그런 곳에 어이없게 흘러들어가는 일인데...
다시 올리셔야죠 공무원 말이 웃기네요 이 글 하나때문에 감사들어간다.. 당연히 잘못된게 있으면 국민의 돈으로 월급받는 공무원들 감사받아야죠 전국적이되든 개인적이 되든.. 차라리 이번 기회로 싹다 파해쳐야 될거 같네요
왜 만원올렸다고 봤지..ㄱ-; ㅈㅅ
고르쥬 님이 겪으시고 올린 글을 몇 번 봤는데, 이는 님께서도"문제가 있다" 고 생각한 것 아닙니까? 썩은 부분은 도려내야죠. 잘못하지 않은 사람들은 피해보지 않습니다.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무언으로, 암묵적으로라도 조직의 잘못된 부분을 인정해 왔던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런 것은 고쳐져야 되지 않나 생각되네요
진짜.. 머리로는 그렇게 해야하는걸 아는데 선뜻 하기가 힘드네요.. 흠.. 무지 갈등하고 있습니다.. ㅠ
글쓴이만 완전 이상한 사람 되었네.. ㅋㅋ
리플좀 생각하시면서 쓰시는게 좋을겁니다. 리플 지우고 잠수 타다가 잊혀질만할 때가 되니깐 다시 활동하시는건가요?
이제 꽤 된 90년대 말 이야기 였는데 아시는 여자 분이 - 제가 20대후반인데 저보다 한참 위 - 과천 정부청사 쪽에서 카페를 하나 하다가 장사도 잘 되는데 그만 두었는데.. 그만 둔 이유가 공무원들이 하도 찝적거려서. 일은 안하도 대 낮부터 커피마시면서 쳐 앉아가지고 지롤을 떠는데 못볼 꼴 이랍니다. 죄송한데 좀 얕보인거 아닌지? 그리고 같은 조직내에서 상대방의 약점을 가지고 쳐 낼때는 나에게 피해가 가는가를 판단하는게 첫째고 냉정하고 피도눈물도없이가 둘째입니다. 절대 마음 약해 지면 안됩니다. 지들 생각에는 요령있게 사는 거라고 생각하는 싸가지 없는 족속들 기회 될때 바로 쳐버려야 인생이 편안하고 후회도 없습니다.
아.. 그래야 될거 같긴한데........ 제가 제일아니어도 하고 일시키면 다하고 그랬거든요. 동사무소 일이 많은것도 아니고 일급은 디게 많고. 미안한 마음에 다른분이 부탁하는것도 다하고 그랬거든요. 얕보인게 맞는거 같습니다.. 부모님은 글 올리지 말라고 하시는데.. 아 진짜.. 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