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동 모모 장소에서 30년 가까이 인삼가게를 하신 우리 모친...
옛날에는 명절때 건강식품이 인기가 있어 제법 장사를 하셨는데 요즘은 백화점 상품권이 대세 이다 보니
가게가 썰렁 하다못해 평소 보다도 못하다고 하네요...명절때 마다 듣는 말 말 말!!
다른가게는 자식들이 아는사람들을 통해 얼마치나 팔아주고 하는데 우리집 자식들은 남보다도 못하다면서
꾸중아닌 꾸중으로 스트레스를 팍팍 주고 하시더니 어제는 전화가 와서 너거는 엄마 장사 하는데 뭐 하나 도움도 안주고
하시면서 스트레스 해소 하시고 전화 딱 끊어버립니다..ㅋㅋㅋ
또 옆집가게 잘난 아드님들이 소개로 물건좀 팔았나 보다 생각했지요 근데 옆집 아줌마아저씨들이 물건 좀 팔면 꼭 자랑 한다고 하니 파리 날리는 우리 엄니는 장사욕심으로 짜증이나고 멀리 떨어져 관심가져 주지 않는 아들이 갑지기 미웠겠지요..ㅎㅎ
전화끊고 가만히 생각하니 돈 욕심 내지말고 심심풀이로 재미삼아 장사 하라고만 말 했던
제가 조금은 무심 했던것 같네요 어머니도 평소에는 놀이터라 생각하고 장사한다 해놓고선
이럴땐 장사 욕심이 무습기도 하구여 그렇다고 내가 홍삼장사 하기도 그렇고......
정관장 제품은 DC가 안된다고하네요. 만약에 DC해주다가 걸리면 판매점 허가가 취소된다고 하네요
DC해줬다가 말나가면 바코드 추적하여 허가 취소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장사가 안되고 경쟁이 심하다보니 단골손님에게는
바코드를 짤라버리고 DC해주거나 케이스없이 알맹이만 가져가고 한다고 하네요..(비밀아닌비밀) 이른게 세상살인가 봅니다.ㅋㅋ
이번 사건(?)으로 어머니께 조금이라도 마음의 부담감(?)을 없애고 ...ㅋㅋ
혹시 우리 회원님들중에 추석선물이나 직접 드시는분이 계셔 필요하신분이 계시면
엄청(?) DC하여 다른곳보다 훨신싸게 드리면 일석이조가 될것 같아 결레를 무릅쓰고 글을 올립니다.
울 엄니께 마음의 짐을 벗을려고 우리 회원님들께만 특별히(?) 혜택을 드립니다..다른곳에 절대 소문내지 마시구여....(쉿)
그렇다고 바코드 짜르거나 케이스 없이 알맹이만 보내지는 않습니다 ^^;
하나도 안팔려도 됩니다. 그냥 부담없이 저집에는 저런일이 있구나 하고 읽어 주시고 이해 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http://www.kgc.or.kr/new_version/brand/product_01_list.html
위 사이트에서 제품 보시고 혹시 필요하시면 연락 주세요
전국택배 가능 합니다 ( 011-559-7767 김재천)
좋은하루 되시고 이런 글 죄송 합니다~~
칠천도에서 모모씨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