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거 컨테이너서 최민수, 파문’ ‘노인폭행
‘노인폭행 파문’ 최민수, 컨테이너서 칩거
Live뉴스팀 기자 / 2008-05-13 21:14
폭행 파문에 휘말린 배우 최민수가 컨테이너에서 칩거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최민수는 지난달 70대 노인을 폭행,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피해자 유모(73)씨와 약 두 시간에 걸쳐 대질심문을 받았다. 최민수는 유씨에게 거듭 용서를 구했고, 유씨는 그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최민수는 현재 서울 근교의 한 컨테이너 박스에 거처를 마련하고 혼자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폭행 사건 이후, “책임 여부를 떠나 조만간 서울을 벗어나 컨테이너 박스에서 자숙의 시간을 보내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최민수의 한 측근은 “서울 근교의 한적한 곳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다. 필요한 물건은 본인이 직접 찾거나 지인들이 구해다 준다”고 밝혔다.
한편 최민수는 지난달 21일 서울 이태원동의 한 도로에서 근처 식당을 운영하던 유씨와 말다툼 끝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23일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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