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 출항
1일 차 2024년 05월 26일(일) 부산
13:30 가이드 미팅 (집결장소: 부산 북항 국제여객터미널 3층) [승선 수속 : 13:30~14:30]
터미널에서 소속된 그룹별로 가이드 미팅 및 승선 시간을 다르게 운영
크루즈의 승하선은 비행기 탑승절차와 유사.
13:30 크루즈 승선 수속 시작
준비물 : 여권, 승선 키트(당일제공), 탑승권(당일제공)
※ 승선 절차 : 크루즈 터미널(부산항) 도착 후 조별 미팅(크루즈 티켓, 캐리어 샌딩택 배부) - 크루즈 체크인 및 수화물 위탁 -
세관 및 출국심사 - 크루즈 탑승 – 쉽투어 & 승선 설명회 - 비상 대피훈련 진행 - 크루즈 출항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의 주차장은 옥외, 실내로 구분되어 있으며 주차면에 여유가 있어 주차에는 무리가 없다
▼국제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모습
▼조별 미팅. 가이드가 동행하여 여행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안내한다.
▼위 : 출국심사대 모습, 인천공항과 유사하다.
아래 : 보안검색과 출국심사를 마치면 면세점을 들릴 수 있다.
▼위 : 긴 복도를 따라 승선
아래 : 크루즈 승선 완료 후 쉽 투어 (선내 시설 안내)
▼선상 안전훈련 참가 (출항 전 실시)
선상 안전훈련은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의무사항, 모든 승객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선상 안전훈련을 마치면 이제부터는 자유시간. 크루즈 지붕 갑판에서 기념사진 촬영
▼ 16:00 부산항 출항
▣ 항해 중에 바라본 바다 풍경
※ 운항시간
부산 26일 16:00 출발 ~ 일본 니가타 28일 08:00 도착 [40시간 운항)
일본 니가타 28일 18:00 출발 ~ 하코다테 29일 10:00 도착 [16시간 운항]
하코다테 출발 29일 21:00 출발 ~ 부산 31일 13:00 도착 [40시간 운항]
▼ 5월 26일 밤에는 태풍의 영향인지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쳤다.
크루즈는 어마어마한 크기이므로 배 멀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 큰 파도에 흔들림이 있어 배 멀미로 고생.
▼바다 색상이 너무 예쁘다.
▼비가 오고 구름 낀 날이 이어져 5일 동안 일출과 일몰을 보고자 했으나 아쉽게도 볼 수 없었다.
▼돌고래 유영
크루즈의 운항 속도는 시속 35km 정도였는데 돌고래는 떼 지어 크루즈를 추월해 달려 나간다.
▣ 부산항 입항 및 여행 종료
6일 차 2024년 05월 31일(금) 부산
13:00 부산항 입항
14:00 하선 수속 시작
총 13팀으로 나누어 13:30분 부터 약 10분 간격으로 진행(3시간 20분 소요)
앞 하선 순서로 배정받아 3번째로 14:00에 크루즈에서 하선을 시작했으며,
입구 수속 및 여행가방을 찾는데 까지는 20분 정도 소요되었고, 14:20에 차량을 회수하여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 출발.
▼크루즈에서 바라본 부산 전경. 여행 기간 중 마지막 날은 날씨가 맑았다.
▼ 위 : 오륙도 SK뷰 아파트와 오륙도 전경, 아래 : 오륙도 등대
▼ 위 : 영도 태종대 등대(영도 등대)와 작게 보이는 주전자섬, 아래 : 조도
▼ 오륙도(五六島)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앞바다에 있는 섬.
육지에서 가까운 방패섬이 조수간만 따라 5개, 6개로 보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조용필 가수의 “돌아와요 부산항“ 노래 가사로 유명
▼ 부산항대교(釜山港大橋)
남구 감만동과 영도구 청학동을 연결하는 교량이다.
2006년 12월 14일 착공하여 2014년 5월 22일 개통.
다리 길이는 3331m(교량 구간 1114m, 접속도로 2217m)로 너비는 18.6 ~ 28.7m(4 ~ 6차로)이며,
다이아몬드형인 주탑의 높이는 190m인 사장교이다.
해수면에서 상판까지의 높이는 63m이다.
코스타 세레나 크루즈가 아슬아슬하게 다리 아래를 통과한다.
▼부산항에서....
▼크루즈에서 바라본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전경
▼부산 롯데백화점 옆에 있는 영도를 연결하는 부산대교 전경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제4 부두 전경
▼접안 준비를 하는 크루즈에서 바라본 부산항대교 전경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부산항 제5 부두 전경
▼부두에 접안하는 광경을 구경하는 모습
▼크루즈에서 마지막 작별 사진을 찍고.... 하선
※ 입국절차
많은 인원이 동시에 하선하지 못하니 시간을 나눠 진행.
엘리베이터를 타고 0층으로 내려가서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으로 간다.
입국장이라는 안내판을 쭈욱 따라가서 입국신고를 한다.
전날 객실 문 앞에 내놓은 캐리어는 네임택 색상별로 터미널에 승객이 도착하기 전에 터미널 출구 쪽에 정리되어 있어,
캐리어 찾아 귀가하면 크루즈 여행 끝.
하선 후 짐 찾는데 까지 20분 정도 소요. 공항보다는 입국 절차가 간편하다.
14:20 집으로....출발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