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토요일 동창산악회 산행이 있는날이다, 산행지는 안양의 명산 삼성산이다, 이른아침에 일어나 조금은 여유있게 산행준비를하고 전철을 타고 한시간 30여분을 달려 관악역에 도착하고 안양예술공원 방향으로 나와 김밥한줄을 사고 큰길을 건너서 임도길로 조금가면 산행들머리 계단길이 나오고 계단아래에서 산행준비를하고 산을 오른다, 12시가 다되어 가는 날씨는 더워도 정말 더운 폭염에 산길을 오르는데 정말 힘들다, 계단길을 올라 능선길에 도착할때까지 10여분을 걸어 오르는데 벌써 땀이 줄줄줄 흐른다, 능선길에서는 조금 빠르게 걸어야 뜨거운 암릉길에서 천천히 오르면서 체력을 관리해야 하기에 능선길 산행을 조금 빠르게 걸어간다, 능선길끝에 암릉길이 나오고 바위들이 나오면서 햇살이 뜨거워지면서 점점더 힘들어지고 땀이 비오듯이 떨어진다, 전망대를 조망할수있는 멋진 바위를 오르지않고 옆으로 난길을 돌아가면 제2전망대가 보이는 암릉길이 나오고 뜨거운 햇살이 쏟아진다, 암릉길에서 연거푸 얼음물을 마시면서 조금씩 조금씩 암릉길을 오르니 제2전망대가 나오고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간다, 전망대를 지나서 명품나무를 담고 쉬운길인 계단길을 올라 전망대위에 쉼터에서 다시또쉬어간다, 전망대 쉼터에서 휴식을 취한후 다시 학우봉 방향으로 간다, 오늘도 학우봉은 오르지않고 옆 사면길로 돌아서간다, 뜨거운 사면길을 돌아서 가면 넓은 안부 휴계터가 나오고 휴계터에서 잠시 쉬어간다, 이제 조금만더 가면 정상 국기봉이다, 휴식을 취하고 정상을 향해 오른다, 조금은 가파른길을 오르고 큰바위를 돌아서 가면 병풍바위가 나오고 옆으로 난길을 올라서 명품소나무를 담고 정상으로 오른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서 조망처에서 삼막사 전경을 담고 조금더 오르면 정상아래 갈림길이 나오고 정상으로 오르는 암릉길을 오른다, 뜨거운 열기의 정상 국기봉을 인증하고 안양예술공원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계곡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에서 상불암으로 내려간다, 상불암으로 내려가는길이 안양예술공원으로 가는 가장 짧은코스이다, 상불암을 지나서 사면길을 내려가고 우측으로 돌아서면 넓은바위가 나오고 오른쪽으로 난길을 내려가면 오거리가 나오고 염불암 방향으로 내려간다, 예전과 다르게 잘정비된 길을 조금 내려가니 염불암으로 오르는 아스팔트길이 나오고 임도길에서 전화를 하니 이제막 물놀이후 서울대 수목원으로 나가고있다고 한다, 아스팔트길을 내려오니 예술공원이 나오면서 오늘 하루산행을 마친다, 산행을 끝내고 동창들과 만나서 하산주 한잔하고 뜨거운 산행의 피로를 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본다, 산행은 폭염에 한걸음을 띠기도 힘들고 바람도 많이불지 않아 땀이 많이나지만 간간히 부는 바람에 시원한 산행을 할수있어서 좋은 산행이다, 폭염속에 오르는 암릉길에서도 오늘 산행에 참여한 모든산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마치게되어 뜨거운 여름날의 멋진 산행추억 하나를 더한다.
관악역에서 안양예술공원 방향으로 나와서 큰길을 건너고 우측으로 걸어가다보면 산들머리 계단길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