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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록 여린 잎들이 푸르름을 더해가고 시골 들녘 갖가지 꽃들이 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 가장 아름다운 날에 성모 어머님을 사랑하는 당신의 자녀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저희 일상에 한 줄기 빛으로 한 가닥 희망으로 오시는 어머니! 때로는 작은 어려움에도 그자리에 무릎 꿇고 마는 나약한 저희들의 모습이지만
"그래도 괜찮다" "그만하면 잘했다" 그렇게 다독여 주실 테지요?
당신 향해 감사의 기도를 올리는 이 자리 한 송이 장미와 작은 촛불 하나 밝혔습니다
이렇게 작은 것으로도 주님을 향한 당신을 향한 저희의 변치 않는 마음 전달 될 수 있을까요?
"따뜻한 너의 마음 한 조각 그것이면 족하다" 환하게 웃어 주실것 같은 성모 어머님!
당신의 아픔과 간절한 기도 기꺼운 인내와 헌신 사랑하는 아드님 수난의 길에 동참 하실때 흘리셨을 그 뜨거운 눈물 오늘을 살아가는 저희를 위해서도 멈추지 않고 언제나 따뜻이 보듬어 주시는 사랑의 어머니!
비록 저희의 어제 모습이 그리고 오늘의 모습이 초라하고 부족 하여도 새날의 기쁨을 꿈꾸고 내일의 희망을 그리는 당신의 사랑 가득한 자녀 될 수 있도록 저희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2010년 성모의 밤. 사비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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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려울때 성모님께 간구하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힘이 나지요.
이제 뜨겁다 못해 찌는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