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장애인과 소외된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준 온사랑 가수

[천지]

        장애인과 소외된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준 온사랑 가수

                       아역댄서들과 함께 노래와 춤을 선사...관객들의 심신을 달래줘

온사랑 가수, 개도 안 먹는 돈 포주박을 가슴에 달고 깡통을 들고서...아역댄서 문사랑과 함께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아‘국민문화복지장애인협회’에서 주최하는‘제10회 문화복지 한마당축제’를 어버이날에 앞서 지난 7일(화)‘영등포공원 문화마당’에서 가졌다.

이날 국민문화복지장애인협회 박선영 협회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시의회 김명수 의장, 영등포구의회 오인영 의장과 곰두리 이종현 대표 등 지역의 기관장 및 단체장과 지역의 장애인 및 소외된 어르신들을 모시고 다양한 축제를 펼쳤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람들에게 보다 많은 참여와 봉사에 대한 의미를 두고 장애인 및 소외된 어르신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과 사랑을 베풀기 위해서는 기업, 지자체, 사회단체, 의료기관 등이 지원봉사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는 마음에서 축제의 한마당을 벌인 것이다.

사회에서 차별을 받는 장애인 및 소외된 어르신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 위해 위로차원에서 주최 측이 각별한 심혈을 기해 준비한 각종 선물을 마련하며 전국에서 크게 활동을 하고 있는 연예인들을 초청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는 제1부와 제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제1부 사회진행을 맡은 가수 홍진삼 사회로 어썸색소폰합주단연주, 스포츠댄스에 이어 내 외빈 소개와 감사패 및 공로패전달, 축사, 격려사, 회장인사말과 제2부에는 작곡가 정원수와 가수 명휘의 사회로 온사랑, 양예림, 현진우, 찬빈, 정서윤, 연서, 윤옥진, 팝페라 J피콕, 홍진삼, 박건아, 박진도, 선풍, 원수와 명휘 등 여러 가수들의 초청공연이 이어졌다. 

온사랑 가수의 트레드마크인 노란풍선을 들고 '삐빠빠룰라 좋아좋아 땡큐' 부르며 온사랑 가수와 함께 춤을 추는 아역댄서 문사랑, 문세준 남매 

그중 가장 박수갈채를 많이 받은 탤런트 출신인 온사랑 가수의 제2집에 수록된‘삐빠빠 룰라 좋아좋아 땡큐’와 신 각설이타령의‘하늘 땅 바다처럼’곡을 국민들한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역댄서의 '문사랑, 문세준' 남매와 함께 춤과 곁들인 노래를 불러 수많은 관객들을 즐겁게 해줬다.

온사랑 가수와 아역댄서 문사랑, 문세준 남매가 '하늘 땅 바다처럼' 노래를 부르며 각설이 타령을 신나게...

귀여운 춤사위를 스마트폰과 동영상에 담아 놓으려는 관중들

특히 우리네 인생 빈손으로 와서 옷 한 벌 입고 가는 것을 아름다운 들꽃처럼 마음을 비우며 웃으면서 살자는 내용이 담긴‘하늘 땅 바다처럼’의 각설이타령은 아역댄서의 문사랑, 문세준 남매와 함께 그가 손수 만든 누더기 옷을 입고 공연을 해 진진한 흥미를 유발, 관람객들의 우렁찬 박수갈채와 함께 사진 및 동영상에 서로 담아가려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또한 온사랑 가수와 함께 출현한 아역댄서인 '문사랑, 문세준' 남매의 귀엽고 깜직한 춤으로 인해 끼에 끼를 더해 관중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으며 즐겁게 해주는 등 어느 무대보다 돋보인 공연이었다.

온사랑 가수는 다시 한 번 이번 행사에서 기획, 연출 및 연기와 노래를 보여주는 자기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를 시킨 끼를 발산했다.

온사랑 가수는 탤런트 출신으로서 브라운관을 통해 안방에서 또는 노래를 통해 곳곳을 찾아가며 무대에서 사회의 희망을 불어주려고 봉사를 하는 등 연기와 노래로 덕행을 베푼 훌륭한 연예인으로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국민문화복지장애인협회에서 주최한 2013 제10회 문화복지한마당축제에서도 국민의 웃음을 선사하는 아낌없는 장끼를 보여줘 사랑을 듬뿍 안았다.

온사랑 가수는“연기와 노래로 국민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며“나의 연기와 노래는 정과 사랑이 담긴 국민의 마음을 달래주고 심금을 울리는 감동을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선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사랑 가수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힘내라는 노래의 '십전대보탕' 곡(曲)으로 국민들한테 지친 삶에 생기를 불어주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