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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권(宗敎文化圈)을 중심(中心)삼은 재림사상(再臨思想)<1>
<말선270-243> 하나님이 종교(宗敎)를 세운 목적(目的)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이 제일(第一) 사랑하는 아들딸 하나님의 뼈와 살이 하나 될 수 있는 그런 사랑하는 아들딸을 중심(中心)삼은 사랑하는 가정(家庭), 사랑하는 종족(宗族), 사랑하는 민족(民族), 사랑하는 국가(國家)를 형성(形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말선404-216> 여러분! 마태복음(福音) 25장(章)을 보면 끝날에는 면양(面羊)과 산양(山羊)을 좌우(左右)로 갈라놓는다고 했습니다. 악(惡)의 세력(勢力)을 갈라 내어 가지고 둘로 쪼개놓는다는 것입니다. 면양(面羊)은 주인(主人)이 있는 양(羊)이요. 산양(山羊)은 주인(主人)이 없는 양(羊)입니다. 그때가 지금(只今)인 것입니다.
민주세계(民主世界)는 하나님을 주인(主人)으로 모시는 세계(世界)요. 그 반대(反對)로 공산세계(共産世界)는 하나님이 없고 종교(宗敎)는 원수(怨讐)라고 하는 세계(世界)입니다.
예수와 오른편 강도(强盜)가 하나 되었던 것처럼 왼편(便) 강도(强盜)와 바라바가 하나 될 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민주세계(民主世界)는 뭐냐? 오른편(便) 강도(强盜)라고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미스터 문(文)이 갖다 붙여서 하는 예기가 아니에요. 역사(歷史)가 그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앞으로의 문제(問題)가 뭐냐? 회회교권(回回敎權)이 문제(問題)예요. 공산세계(共産世界)가 문제(問題)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지금(只今) 공산당(共産黨)과 회회교권(回回敎權)이 손을 잡아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을 방지(防止)해야 할 것이 예수를 중심삼은 오른편(便) 강도(强盜)의 입장(立場)인 민주세계(民主世界)인데도 불구(不久)하고 그럴 수 있는 민주세계(民主世界)의 권한(權限)은 어디로 갔느냐 이겁니다.
<말선404-217> 지금(只今)까지 제일(第一) 염려(念慮)하는 것이 회회교문제(回回敎問題)예요. 선생님(先生任)이 벌써 50년 전(前)부터 공산당(共産黨)이 수습(收拾)되면 회회교(回回敎)를 어떻게 소화(昭和)하느냐 하는 문제(問題), 거기에 대(對)한 대비책(對備責)을 세워놓지 않으면 민주세계(民主世界)는 망(亡)해요. 총을 가지고 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래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공산세계(共産世界)는 좌익(左翼)입니다. 왼쪽편(便)이예요. 사실(事實) 그 이름은 일찍이 예수 때부터 생겨난 것입니다. 민주세계(民主世界)는 우익(右翼)입니다. 오른편(便) 강도(强盜)와 마찬가지로 그 오른편(便)을 지도(指導)하는 나라가 미국(美國)입니다. 그러면 미국(美國)은 오른편(便) 강도(强盜)의 사명(使命)을 해야 됩니다.
<말선211-302> 세계역사(世界歷史) 가운데 종교문화권(宗敎文化圈)을 중심삼고, 기독교(基督敎)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통일(世界統一)을 갖추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때가 어느 때냐? 제2차 세계대전(第二次世界大戰) 직후(直後)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탄세계(世界)의 돌감람나무 밭을 전부(全部) 하늘 편(便)의 돌감람나무 밭으로 하나님 소유(所有)의 단일권(單一權)이 이루어져 가지고 여기에 비로소 참감람나무를 보내 주어 참감람나무 눈접(椄)을 일시(一時)에 붙여가지고 세계(世界)를 하늘의 권속화(眷屬化), 하늘의 족속화(族屬化) 단일족속(單一族屬)의 형태(形態)를 이루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제2차(第二次) 세계대전(世界大戰) 직후(直後)를 중심(中心)삼고 그런 일을 하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재림시대(再臨時代)와 연결(連結)시켜가지고 오시는 주님(主任)이 참감람나무 밭이 되어 이것을 전부(全部) 접붙여가지고 단일화(單一化) 시켰다면 7년(七年)동안 -1945년부터 1952년까지 7년간(七年間)- 에, 전세계기독교(全世界基督敎)를 통일화(統一化) 시켰다면 세계(世界)는 순식간(瞬息間)에 복귀(復歸)되는 것입니다. 순식간(瞬息間)에 복귀(復歸)되어 가지고 하나의 방향(성方向性)을 갖추어 지구성(地球城) 단일민족(單一民族)으로 참부모(眞父母)를 중심(中心)삼고 하나님이 직접(直接) 주도(主導)하는 세계(世界)가 될 것인데, 준비(準備)된 기독교국가(基督敎國家)인 미국(美國)이 그것을 몰랐다 이겁니다. 또 기독교(基督敎)가 사실(事實) 그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주님(主任)이 구름타고 오기를 바랐지, 사람(人)으로 온다는 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구약시대(舊約時代)와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스라엘 민족(民族)이 4천년(四千年)동안 고대(苦待)한 그 메시아가 예수로 나타났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십자가(十字架)에 달려 죽임으로 말미암아 유대교(留待敎)와 이스라엘은 나라와 교회(敎會)를 잃어버린 제 2천년(第二千年)동안 유리고객(流離孤客)하면서 지구성(地球城)의 여러 나라와 민족(民族) 앞에 쫓기며 어디 가는지 피(血)를 흘리고 눈물을 흘리는 비참(悲慘)한 역사(歷史)를 거쳐왔습니다.
민족(民族) 전체(全體)가 항거(抗拒)하고 배반(背叛)하는 운명(運命)길을 거치면서 새로운 시대(時代)가 돌아올 때까지, 주님(主任)이 다시 올 때까지 이스라엘민족(民族)과 유대교(留待敎)는 소망(所望)이 없이 구속(拘束)의 무리(無理)로서 이 땅 위(位)에서 유리고객(流離孤客)하는 무리(無理)로 지내오다가 제2차세계대전((第二次世界大戰) 이후(以後)인 1948년(年)에 와서 한국(韓國)의 독립(獨立)과 더불어 이스라엘나라가 비로소 찾아지는 것입니다. 찾아진 이스라엘 나라가 자기(自己) 힘으로 찾아진 것이 아닙니다. 미국(美國)의 힘으로 된 것입니다. 제2 이스라엘권 미국(美國)의 원조(援助)를 받아 가지고 된 것입니다.
제2(第二) 이스라엘권은 제1(第一)이스라엘 기반(基盤) 위(位)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제1(第一)이스라엘권을 세워야 할 섭리적(攝理的) 의의(意義)가 있기 때문에 미국(美國)을 통(通)해서 이스라엘의 독립(獨立)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한국(韓國)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독교(基督敎)의 대표국(代表國)인 제2(第二)이스라엘 국가(國家)인 미국(美國)을 중심삼고 한국독립(韓國獨立)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제2(第二)이스라엘권의 독립(獨立)된 그 기반(基盤)에서 제1(第一), 제2(第二)이스라엘을 수습(修習)해 가지고 그 위(位)에 서야 할 것이 한국독립(韓國獨立)이요, 한국(韓國)의 정세(政勢)였다 이겁니다. 그랬는데 기독교(基督敎)가 반대(反對)하고 나선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統一敎會)를 중심삼고 기독교(基督敎)가 환영(歡迎)하고 미국(美國)이 환영(歡迎)했더라면 어떻게 됐을 것이냐? 순식간(瞬息間)에, 한 7년노정(七年路程)에 신교(新敎)의 미국(美國)을 흡수(吸收)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구교(舊敎)는 가인권(權)이기 때문에 미국(美國)만 세워 놓으면, 국가(國家)와 합(合)하면, 원리적(原理的) 내용(內容)을 알면 순식간(瞬息間)에 포섭(包攝)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統一敎會)가 7년노정(七年路程)을 중심(中心)삼고 1952년(年)에 세계사적(世界史的)인 출발(出發)을 봤다면 선생님(先生任)이 40세(四十歲)만 되면 세계(世界)의 어떠한 위정자(爲政者)도 묶어가지고 하나의 방향(方向)을 향(向)해서 끌고 지상천국(地上天國) 이념(理念)으로 옮겨져 갔을 것이다. 하는 것이 전반적(全般的)인 섭리관(攝理觀)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성사(成事) 못함으로 말미암아, 미국(美國)과 기독교(基督敎)가 통일교회(統一敎會)를 반대(反對)함으로 말미암아, 지상(地上)의 전체(全體)가 악마(惡魔)의 세계(世界)인 사탄 세계(世界)로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반대(反對)하게 되면 사탄 세계(世界)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先生任)의 일생(一生)가운데 세계적(世界的) 판도(版圖)를 가져가지고 행세(行勢)를 해야 할 사명(使命)을 짊어진 통일교회(統一敎會)는 광야(曠野)로 쫓겨난 무리(無理)와 같이 세계(世界)를 잃어버리고, 나라를 잃어버리고, 민족(民族)을 잃어버리고, 종족(宗族)을 잃어버리고, 가정(家庭)을 잃어버린 입장(立場)에서 이것을 새로이 수습(修習)해 나오지 않으면 안 될 운명(運命)에 서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統一敎會)가 걸어온 길이다 이겁니다.
<말선211-310> 지금 역사시대(歷史時代)에 인류(人類)의 종말시대(終末時代)가 왔는데 이것이 뭐냐 하면 민주(民主)와 공산(共産)이 교차(交叉)되는 것입니다. 사탄 세계(世界)의 전권시대(全權時代)가 와가지고 전세계(全世界)에 팽배하던 것이 다 미쳐지게 되면 이것이 갈 데가 없어요. 그러면 내려가는 것입니다. 70퍼센트가 되면 내려가요. 7천년(七千年) 역사(歷史)를 중심(中心)삼고 탕감(蕩減)하는 것입니다. 7수(七數)가 문제(問題)예요. 제1차 세계대전(第一次世界大戰)도 70퍼센트는 독일(獨逸)이 이겼다는 것입니다. 일본(日本)이 대동아 전쟁(戰爭)이라고 하던 2차대전(二次大戰)도 70퍼센트 이상(以上) 승리(勝利)했어요. 그렇게 되게 되면 거기서부터 내려가기 시작(始作)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 원칙적(原則的)인 공식(公式)을 통(通)해서 역사(歷史)도 발전(發展)한다는 것을 모르는 거지요.
<평화경p1418> 모든 인류(人類)는 인종(人種)과 종파(宗派)를 초월(超越)하여 창조이상세계(創造理想世界)의 실현(實現)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攝理)를 이해(理解)하고 궁극적(窮極的)으로는 하나님의 심정(心情)과 일치점(一致點)을 가져야 합니다. 타락(墮落)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렸던 하나님과의 심정적관계(心情的關係)를 회복(回復)하여 본연(本然)의 부모(父母)와 자녀(子女)의 위치(位置)를 되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약속(約束)하신 끝 날은 참부모가 현현(顯顯)하시는 날입니다. 다시 말하면 타락(墮落)으로 말미암아 부모(父母)를 잃어버린 인류(人類)가 본연(本然)의 부모(父母)를 다시 맞을 수 있는 소망(所望)의 때입니다. 따라서 참부모(父母)는 인류역사(人類歷史)의 희망(希望)의 결실체(結實體)요. 소망(所望)의 결실체(結實體)이며, 승리(勝利)의 결실체(結實體)입니다.
<말선211-303>(1991,1,1, 0시, 본부교회) 오늘날 통일교회(統一敎會)를 중심삼고 기독교(基督敎)가 환영(歡迎)하고 미국(美國)이 환영(歡迎)했더라면 어떻게 됐을 것이냐? 순식간(瞬息間)에, 한 7년노정(七年路程)에 신교(新敎)의 미국(美國)을 흡수(吸收)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구교(舊敎)는 가인권(圈)이기 때문에 미국(美國)만 세워 놓으면, 국가(國家)와 합(合)하면, 원리적내용(原理的內容)을 알면 순식간(瞬息間)에 포섭(包攝)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統一敎會)가 7년 노정(七年路程)을 중심삼고 1952년(年)에 세계사적(世界史的) 출발(出發)을 봤다면 선생님(先生任)이 40세(歲)만 되면 세계(世界)의 어떠한 위정자(爲政者)도 묶어 가지고 하나의 방향(方向)을 향(向)해서 끌고 지상천국(地上天國) 이념(理念)으로 옮겨갔을 것이다, 하는 것이 전반적(全般的)인 섭리관(攝理觀)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성사(成事) 못함으로 말미암아, 미국(美國)과 기독교(基督敎)가 통일교회(統一敎會)를 반대(反對)함으로 말미암아, 지상(地上)의 전체(全體)가 악마(惡魔)의 세계(世界)인 사탄 세계(世界)로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반대(反對)하게 되면 사탄 세계(世界)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先生任)이 일생(一生)가운데 세계적(世界的) 판도(版圖)를 가져가지고 행세(行勢)를 해야 할 사명(使命)을 짊어진 통일교회(統一敎會)는 광야(曠野)로 쫓겨난 무리(武吏)와 같이 세계(世界)를 잃어버리고, 나라를 잃어버리고, 민족(民族)을 잃어버리고, 종족(宗族)을 잃어버리고, 가정(家庭)을 잃어버린 입장(立場)에서 이것을 새로이 수습(收拾)해 나오지 않으면 안 될 운명(運命)에 서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統一敎會)가 걸어온 길이다 이겁니다.
<말선211-304> 가정(家庭)을 찾기 전(前)까지는 역사시대(歷史時代)에 받던 모든 핍박(逼迫)을 다시 받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大韓民國)이라는 나라가 있지만, 그 나라가 자기(自己)도 모르게 반대(反對)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기성교인(旣成敎人)들이 지금까지 통일교회(統一敎會)를 자기(自己)도 모르게 극성(極盛)맞게 반대(反對)하는 거예요. 왜? 악마(惡魔)가 주도(主導)하기 때문입니다. 반대(反對)하는 편(便)은 언제나 사탄 편(便)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소화(消化)해야 할 것이 통일교회(統一敎會)의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歷史)를 통(通)해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오는데 하늘 편(便)이 언제나 맞아왔어요. 악(惡)한 편(便)한테 맞아왔다구요. 선(善)한 편(便)이 칠 수 없어요. 선(善)한 편(便)은 언제나 보수적(保守的)인 입장(立場)에서 이걸 방어(防禦)해야 돼요. 그런데 사탄은 언제나 공격(攻擊)입니다. 두 사람이 있다 할 때 두 사람 가운데 누가 먼저 손을 들어 때리느냐 하는 데서 선악(善惡)이 갈라집니다. 선(善)한 편(便)은 먼저 손을 댈 수 없는 것입니다. 악한 편(便)이 먼저 손을 대는 것입니다. 선(善)한 하나님이 먼저 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미 사랑을 중심(中心)삼고 소유권(所有權)을 결정(決定)한 것을 찾아오기 위해서는 자연굴복(自然屈伏)시켜 가지고 남자(男子)나 여자(女子)나 ‘내가 하나님이 좋아서 따라갔다.’ 해야 되는 것입니다.
세상(世上)의 환경(環境)이 아무리 반대(反對)하더라도 하늘이 좋아서 따라갔다는 입장(立場)에 서지 않고는 하늘나라의 판도(版圖)를 형성(形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교세계(宗敎世界)의 비참상(悲慘象)입니다. 그러니까 피땀을 흘려야 되고 눈물을 흘려야 됩니다. 눈물과 피땀을 흘려야 되는 것입니다. 죽음의 교차로(交叉路)가 눈앞에 있더라도 능(能)히 밟고 넘어서겠다는 결의(決意)를 하고 넘어서야만 합니다. 다시 말하면 사탄 편(便)의 사랑을 부정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사탄 편(便)의 사랑 이상(以上)의 자리에 나가야 악마(惡魔)는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이게 공식(公式)입니다.
<말선211-305>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라고 말을 했습니다. 너 어머니나 자식(子息)이나 아내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者)는 나의 제자(弟子)가 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고 자기(自己)의 십자가(十字架)를 지고 나를 따라오라고 했다구요. 가정(家庭)에 대(對)해서도 극복(克復)하고 반대(反對)하는 환경(環境)을 넘어서는 사랑을 지녀야 할 것도 물론(勿論)이지만, 거기에 대(對)하여 십자가(十字架)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했어요. 십자가(十字架)를 져야 된다고 했어요. 그 십자가(十字架)가 뭐냐? 가정(家庭)에서 승리(勝利)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겁니다. 거기에는 종족(宗族)이라는 더 큰 원수(怨讐)가 기다리는 것입니다.
종족권(宗族權)을 승리(勝利)했다고 해서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에요. 더 큰 민족(民族)이 반대(反對)하는 것입니다. 민족(民族)에서 이겼다고 해서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나라라는 주권자(主權者)가 있다구요. 이렇게 더 큰 것이 첩첩(疊疊)히 앞을 막아 나오기 때문에 더 사랑하는 자리에 섰다 해도 일방통행(一方通行)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싸움을 거듭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세계(世界)까지 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基督敎)가 세계(世界)의 판도(版圖)를 닦을 때까지는 순교(殉敎)의 피를 흘려나온 것입니다.
생명(生命)을 투입(投入)하고 또 투입(投入)하고 사망(死亡)의 고개를 밟고 넘어서고 또 넘어서야 하는 것입니다. 이럴 수 있는 과정(過程)을 거쳐 가지고 개인적(個人的) 담(覃), 가정적(家庭的) 담(覃), 종족적(宗族的) 담(覃), 민족적(民族的) 담(覃), 국가적(國家的) 담(覃), 세계적(世界的) 담(覃)을 다 헐어가지고 통일천하(統一天下)된 환경(環境)을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모든 환경(環境)을 개척(開拓)하는 것은 오시는 양반(兩班)을 상봉(相逢)하기 위한 것입니다. 오시는 부모(父母)를 만나기 위(爲)한 것입니다.
거짓부모(父母)의 씨(氏)를 받아가지고 악마(惡魔)에게 구속(拘束)받는 것을 해방권(解放權)을 세워가지고 뭘 할 것이냐? 거짓부모(父母)의 씨(氏)를 받은 자리를 떠나서 새로운 부모(父母)의 씨(氏)를 받아가지고 하나님의 직계적(直系的) 사랑을 중심(中心)삼고 새로운 씨(氏)를 받은 자리에서 접붙여 가지고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거짓된 사랑의 혈족(血族) 그 자체(自體) 가지고는 못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 새로이 나타나는 참부모(眞父母)의 문(門)을 반드시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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