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시작인 오늘, 너무 편안함을 느끼는 저녁입니다...경기가 좋지 않아 이 참에 31일까지 쉬는 회사들도 많다고 하니 맘이 가볍지만은 않지만...어째든 일딴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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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렸던 일들을 정리하면서 오랜만에 음악을 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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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은 '화가의 딸'에 나왔던 나나무쓰구리의 ONLY LOVE를 평화방송을 통해 듣고 싶어요... 같이 듣고 싶은 사람은 현호오빠와 곽민재미카엘 신부님입니다. 미카엘신부님께서 어제 저녁에 현호오빠의 고해성사를 해주셨거든요...그냥 의미없는? 술자리를 뜻깊게 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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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신청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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