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지식공작소 출판사에서 마라톤책을 기획하고 있는 장선희입니다.
멋진 가을 10월에는 춘천마라톤대회를 비롯해서 크고 작은 대회가 많지요. 연습은 충분히 하셨는지요? 저는 지난 9월 초에 고비사막 마라톤대회에 다녀온 뒤로 발바닥 물집과 막대한 에너지 소모 때문에 9월 동안은 충분한 휴식 기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슬슬 달려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그래서 꿈속에서 달리곤 합니다. 지식공작소는 현재까지 마라톤책을 총 7권 만들었습니다. 책을 만들수록 깨닫는 점은, 마라톤은 결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전에 정확히 알고 준비하지 않으면 진정 즐거운 달리기 세계를 경험하기도 전에 부상을 당하거나 힘들어서 포기하게 됩니다. 이런 나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달림이들이 최소한 필요한 지식을 갖춘 후에 안전한 달리기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지식공작소에서 "제대로 알고 달리자" 특별할인 이벤트 기간 동안 마라톤동회회원 분들에게 특별히 저렴한 가격으로 책을 판매하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지식공작소 마라톤책 시리즈 소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이메일을 알려주시면, 앞으로 지식공작소에서 준비중인 마라톤책(출간도서, 출간 예정도서)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제대로 알고 달리자" 이벤트 내용
아래 도서 모두 40% 할인가로 드립니다.
(20,000원 이상 구입하신 분에게는 배송료가 무료이며, 20,000원 이하 구입하신 분은 배송료 3,000원을 부담하셔야 합니다.)
* 이벤트 기간
- 2003년 10월 6일(월)~10월15일(수): 신청은 이메일로만 받습니다.
* 신청시 꼭 기재할 내용
- 신청자 이름(실명), 연락처, 책을 받을 수 있는 주소(우편번호 포함), 이메일
* 입금처(예금주: 박영률)
국민은행 246-21-0089-779
신한은행 614-02-031408
(입금 확인된 다음날 오전에 등기 발송합니다. 입금하신 후에 전화를 주시면 발송이 훨씬 빨라집니다.)
2003년 10월 1일
장선희 올림.
지식공작소 02-747-4001
지식공작소
마라톤 7
천천히 달려라
- 걷거나 달리면서 생각하는 몸과 마음의 철학
달리기는 어떠한 꼭 성취해 내야 할 위대한 과업이 아니다(전문 러너에게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하면 5km를 가장 빨리 달릴 수 있는지 또는 마라톤 기록을 한 시간 단축할 수 있는지를 다루는 류의 책은 아니다. 두 다리를 움직이면서 오는 희열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는지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달리기와 걷기를 구분하지 않는다. 달리고, 걷고, 또 달리고... 저자는 원하는 방식대로 즐기기 위해 두 가지 활동을 원하는 대로 섞으라고 말한다. 달리기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과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겠다는 각오만 있으면, 저자는 누구나 러너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왜 달리는지, 어떻게 달려야 하는지, 그리고 달리기를 통해 정말로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게 도와줄 것이다.
저자 역자 소개
존 빙햄 (John Bingham) - '뒷줄의 수호신'인 존 빙햄은 '펭귄 여단(The Penguin Brigade)'을 지휘하고 있다. 이 여단은 달리기에서 가장 큰 기쁨은 얼마나 빨리 달리는가 또는 얼마나 날씬한가에서 나오는 게 아니고, 단순히 첫 발을 내뻗을 수 있는 용기를 갖는 데서 나온다는 것을 배운 헌신적인 러너 수천 명으로 이뤄져 있다. 지금 빙햄은 자신을 카우치 포테이토(소파에서 꼼짝 않고 감자 칩을 먹으며 TV만 보는 사람)에서 러너스 월드 매거진의 칼럼니스트로 이끌어준 지혜를 나눠주고 있다. 또 '펭귄 이야기(Penguin Chronicles)?라는 제목으로 {러너스 월드 Runner's World}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그는 마라톤 대회 전야제 행사에 단골로 초대받는 연사이며 인기 있는 펭귄 플라이트 스쿨스(Penguin Flight Schools)에서 성인이 돼서 운동을 시작한 선수들에게 달리기의 기초를 가르치고 있다. 그는 테네시 주에 산다.
홍은택 - 동아일보 국제부 기자.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89년 동아일보사에 입사한 뒤 노조위원장, 워싱턴특파원(1996∼2000년), 사회.정치.신동아부에서 근무했다.
* 존 빙햄 지음 / 홍은택 옮김 / 신국판 / 326 쪽 / 12,000 원 / 할인가 7,200원
잘 달린다
-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걷기 달리기 교과서
8000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3년 동안 몸으로 직접 효과를 확인한 13주 완성 걷기/달리기 프로그램 안내서. 이 책은 달리기 초보자를 위해 근육통과 부상을 피하고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을 조언하고, 초보자가 할 수 있는 목표를 잡도록 도와준다. 13주 걷기/ 달리기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8000명이 넘는 피실험자들이 검증한 성공비법이라는 점이다. 특히 이 책은 평생의 건강을 목표하는 사람에게 좋다. 달리기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와 사회 각층을 대표하는 참가자 31명의 생생한 경험담도 담겨있기 때문이다. 영양학과 스포츠 의학, 스포츠 과학, 심리학, 운동 훈련 등 폭넓은 분야에 걸친 전문가들과 지식인들의 조언도 참고할 만하다.
저자 역자 소개
브리티쉬 콜럼비아 스포츠 의학 위원회-브리티쉬 콜럼비아의 스포츠 의학, 준 의료 활동, 학술적 연구를 포괄적으로 담당하는 단체다. 지역사회에 맞는 스포츠와 레크리에이션, 피트니스에 관한 광범위한 교육 프로그램, 자료, 서비스를 개발하고, 홍보하고, 관장한다. SportMedBC은 각종 스포츠와 레크리에이션, 레저 활동을 안전하고 건전하게 최대한 활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퍼시픽 스포츠 그룹'이라는 단체를 통해서 여러가지 학술, 의학 프로그램을 진행시키고 있다.
엄진현-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놀라운 나라의 앨리스』를 번역했다.
* 이안 맥닐과 브리티시컬럼비아 스포츠의학위원회 지음 / 엄진현 옮김 / 46배 변형판 / 174쪽 / 정가 12,000원 / 할인가 7,200원
세상에서 가장 쉬운 마라톤
- 누구나 4 개월만에 42.195km 를 4 시간 안에 뛸 수 있다 .
4달 후에 4시간대 풀코스 완주를 목표로 하는 초보 러너들을 위한 훈련 스케줄을 담았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50대의 초보러너인 자신의 아버지 어니를 성공 사례 모델로 삼아 설명한다. 평생 달리기를 해본 적도 없고, 변변한 운동도 한 적이 없고, 게다가 약간 비만이기도 했던 어니는 달리기를 시작한다. 조금씩 뛰는 거리를 늘려나가던 중 마라톤 도전을 떠올렸고, 4달 동안 훈련하여 생애 첫 마라톤을 4시간 안에 완주해냈다. 그의 훈련을 따라가면서 마라톤 완주를 위해서 뭘 먹고, 뭘 입고, 뭘 기대하고, 어떻게 훈련해야 할지 알려준다. 또한 한국형 마라톤 훈련 스케줄을 위해 방선희 감독이 미국의 마일 단위로 짜여진 스케줄을 한국 러너들에 맞게 5킬로미터 단위로 환산하여 다시 구성했다. 그 외에 한국인에 맞는 식단 메뉴와 운동 자세 등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저자, 역자, 감수 소개
데이브 쾰스 (Dave Kuehls)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달리기 잡지 <러너스 월드 Runner's World>의 수석 집필진이다. 그밖에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와 <멘스 헬스>, <지큐>, <아웃사이드> 등에도 글을 기고한다. 그의 마라톤 최고 기록은 2:57이다.
엄진현 -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2003년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잘 달린다>, <놀라운 나라의 앨리스>가 있다.
방선희 - 국내 TOP 메이저대회인 96'조선일보춘천마라톤대회, 97'전국하프마라톤선수권대회, 97'동아마라톤대회를 국내 최초로 3연속 우승하였다. 1989~1997년 마라톤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2001년 중앙일보 '방선희 마라톤교실' 운영하였고, 2001년 SBS '조성모의 희망마라톤' 트레이닝 감독을 역임하였다. 2003년 현재 런너스클럽닷컴 이사이며 아마추어마라톤 전문 트레이닝 감독이다.
* 데이브 퀼스 지음 / 엄진현 옮김 / 방선희 감수 / 장46판 / 192 쪽 / 7,500 원 / 할인가 4,500원
당신이 마라톤을 알아 ?
- 동아서울국제마라톤을 완주한 아마추어 마라토너 31 명의 자아발견기
"이젠 어떠한 삶의 고통이 우리에게 온다 해도 좌절하지 않고 달릴 수 있을 것 같았다. 42.195km를 달리는 동안 많은 고통이 왔다 가는 것이 인생살이와 너무도 비슷하다.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골인지점에서 맛보는 행복도 비슷하다." 발가락 세 개로 풀코스를 완주한 전문 등반가의 말이다. 마라톤에는 어떤 매력이 숨어 있는 것일까? 이 책에는 동아국제마라톤을 완주한 31명의 자아발견기가 담겨 있어 마라톤의 숨은 매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나'를 발견하기 위해서, 시련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되기 위해서, 시원하게 뚫린 서울 도심을 가르고 싶어서 달린다는 각각의 사연은 모두 달랐다. 하지만 마라톤을 통해 자기자신과 대면해서 이겨낸 희열, 자기 안의 거인을 만난 기쁨은 모두 같았다.
* 이윤정 외 30 인 지음 / 신국판 / 318 쪽 / 8,500 원 / 할인가 5,100원
지식공작소 마라톤 4
달리기와 부상의 비밀 , 발
-
당신이 운동화 끈을 매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
족부의학전문의와 「러너스월드」초대 편집장인 두 저자는 30년 간의 달리기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에 달리기의 생역학에서부터 달리는 사람들의 12가지 단골 부상(무릎, 아킬레스건과 종아리, 중족골, 발톱과 물집, 엉덩이와 사타구니, 족저근막과 발뒤꿈치, 발목 염좌, 정강이 부목, 신경 손상, 사두근, 슬굴곡근, 허리)의 원인과 예방, 치료방법을 일반인이 알기 쉽도록 써내려갔다. 대부분의 달리기 부상은 몸이 보내는 초기경고의 무시, 잘못된 응급처치, 그리고 전문적 치료의 소홀로 악화된다. 저자들은 달리는 사람들이 쉽게 저지르는 이런 '치명적 실수'를 간단하게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노하우로 RISE(Rest, Ice, Compression, Elevation: 휴식, 얼음, 압박, 올려놓기)를 제시한다. 그리고 그 다음에 족부의학전문의나 정형외과 전문의를 찾으라고 말한다. 이 책은 의사를 위한 책이 아니라,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의학용어나 신발 용어 등에서 전문 용어가 꽤 등장하기는 하지만, 부상없는 즐거운 달리기를 원한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역자 소개
조 엘리스 (Joe Ellis) - 족부전문의사이며 운동 관련 부상 치료가 전문이다.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족부의학 전문의학위를 받기 전부터 생역학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오랫동안 달리기를 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달리기 잡지인 '러너스 월드'가 매년 실시하는 신발 조사에서 최초의 토론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고, 현재는 '러너스 월드'의 과학자문위원이다. 수백 편의 달리기 부상에 대한 기사를 썼고 여러 나라에서 강의했다. 캘리포니아주 라졸라에 있는 스포츠 위학 클리닉의 원장이다.
조 헨더슨(Joe Henderson) - 10대였던 1950년대부터 달리기 시작했고 운동에 대한 많은 글을 써왔다. 700회 이상의 대회에 나가서 달렸고 최소한 비슷한 숫자의 기사와 12권 이상의 책을 썼다. 러너스월드의 초대 편집인이었다.
이경두 - 1945년 출생. 1973년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고, 1978년 정형외과 전문의가 되었다. 육군사관학교 지구병원장, 국군수도병원 정형외과 과장으로 복무하다가 1985년 육군 중령으로 제대했다. 1990년 건강을 위해서 처음으로 달리기와 인연을 맺었다. 1993년에 서울산악마라톤을 완주하였으며, 1999년 조선일보 춘천마라톤에서 3시간 58분 54초로 처녀출전에 성공했다. 2002년 4월까지 마라톤 26회, 100km 울트라마라톤 1회를 완주했다. 100회마라톤클럽 부회장, 달리는 의사들 서울지부 회장이다.
* 조 엘리스와 조 헨더슨 지음 / 이경두 옮김 / 46배 변형판 / 328 쪽 / 15,000 원 / 할인가 9,000원
달리기에 필요한 모든 것
- 운동화 , 복장 , 선글라스에서 러닝머신까지 올가이드 !
달리기는 가장 간단한 운동이면서 가장 과학적인 운동이기도 하다 . 달리러 나가기 전에 당신의 발을 먼저 이해하고 , 제대로 된 러닝화와 러닝의류 , 양말을 착용해야 한다 .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러닝용품을 컬러 사진과 함께 제조사별 · 종류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이 책은 당신을 프로페셔널 러너로 변신케 해준다 . 보너스로 러닝화 끈 제대로 묶는 법과 발 폭의 측정 , 발 길이 측정자를 제공한다 .
저자 소개
김종진-인천대학교 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주) 세모 마라톤팀 주무로 일했다. 송금룡 감독과 신창석, 이창우, 김봉주, 한덕교, 이의수, 고정원, 고재봉 선수들이 함께 한 마라토너였다.
* 김종진 지음 / 장46판 / 480 쪽 / 15,000 원 / 할인가 9,000원
여자의 달리기
- 체중조절 , 몸매관리 , 식이요법 , 용품선택 , 부상예방에서 마라톤대회까지 모든 것
세계적인 달리기 잡지 「러너스월드(Runner's World)」의 전 책임편집자인 저자가 쓴 달리기의 순수한 기쁨을 경험했거나 경험하고자 하는 여성들을 위한 종합 지침서다. 이 책은 체중 조절, 몸매 관리, 식이 요법에서 부터 스포츠 브라와 운동화 같은 용품 선택, 생리 때,임신 중,폐경 후의 달리기에 이르기까지 달리는 여성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저자 역자 소개
클레어 코왈칙 (Claire Kowalchik) - 미국의 달리기 잡지 <러너스월드(Runner's World)>의 책임 편집자였으며 풀코스 마라톤을 8번 완주한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여성 달리기 모임의 지도자이며 마라톤 전문 출판사인 로데일 프레스(Rodale Press)의 편집자로 활동 중이다.
윤영란 - 1967년에 태어나 1991년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7년에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며 '달리는 의사들' 회원이다.
이소라 - 1966년에 태어나 1991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이며 현재 부산시 연제구 보건소에 근무하고 있다. '달리는 의사들' 부산 팀장이며 부산시 의사회 마라톤클럽, 부산 런너스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다.
* 클레어 코왈칙 지음 / 윤영란 · 이소라 옮김 / 신국판 / 488 쪽 / 15,000 원 / 할인가 9,000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