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행사 아이숲 1박2일 가족캠프 -1 시작

[구쌤(구현민)]

 2009년 7월 18일

광주시민센터 서구지부와 아이숲어린이도서관 식구들과 함께

1박2일 가족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광산구 송치동 474-11번지 어깨동무햇살가득 어린이집(광주지역공동육아협동조합)으로-

오후 5시즈음 도서관에서 출발한 식구들이 속속 캠프장소로 도착하고..

희귀하게 생긴 건물과 앞뜰의 나무놀잇감

아빠와 함께 널뛰기도 해보며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2층에 짐을 정리한 뒤, 간식을 먹으며 캠프일정 및 주의사항을 잘 듣습니다.

오늘의 일정

모내기가 끝난 초록빛 시골들판을 가로질러 '가까운 본량초교'로 향합니다.

아기자기한 시골길은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맘껏 뛰어도 좋구요

미니 운동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두팀으로 나뉘어 줄넘기 시합을 시작합니다.

혼자서도 뛰고,

함께도 뛰어봅니다.

높이높이 아주높이

아이들도 뛰고

엄마도 함께 뜁니다.

어른들의 시합

아~~ 보기보다 쉽지가 않네요,,

다시 아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줄을 돌리시던 아빠들도 한 번, 뛰어볼까요?

너무너무 즐겁습니다.

이렇게 함께하니 정말 행복합니다.

[들꽃처럼(최재은)]

사진만봐도 그날의 행복이 묻어납니다. 꾸미지 않아도 ,언제봐도 아이들 웃음은 최고의 피로회복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