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 개표결과를 보면 포항에서조차 박근혜후보는 2위 했는데,
왜 그 지역의 국내 투표는 만방으로 졌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재외선거의 개표는 전자개표기(투표지분류기)를 사용하지 않고 수개표 했음을 개표상황표를 통해 알수 있는데, 그렇다면 선관위가 엄정 관리했다는 전자개표기를 통해 개표 장난 쳤다고 말할 수도 없을테니, 도대체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햐하는지 난감합니다.
결국 투표지를 한장 한장 손으로 재검표해보는게 유일한 답을 찾는 방법이겠군요.
궁금한거 두번째는,
개표상황표 양식이 재외선거와 국내선거가 다르네요.
국내 개표상황표는 투표지 분류 후 인쇄한 것이라는데, 그 양식 투표지분류기 운영부 개표사무원이 인쇄할 개표상황표에 입력하는 내용이 어느 부분까지인지 궁금하네요.
즉, 그 투표구 현황 및 후보자별 득표수 등 수치로 나와있는거 전부를 사무원이 입력하는지 아니면 이미 기록되고 작성된 양식을 중앙선관위에서 내려받기 하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이게 왜 궁금하냐면, 만일 투표지분류기 사무원이 직접 입력하는 것이라면 그것이 맞게 입력한 수치인지 누가 확인하는 것인지, 그리고 숫자 이외의 양식, 즉 후보자명은 언제 입력하는 것인지,
설마 각 투표지분류기별로 기본 개표상황표 양식에 투표지분류기 운영부 사무원이 모두 입력하는 그런
방식은 아니겠죠?
만일 그렇다면 전국적으로 수천장이 넘을 개표상황표를 만들면서 오타라든지 띄어쓰기 같은 소소하게 틀린 내용없이 일치되는 양식을 만들기란 쉽지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 사람의 습관에 따라 예를 들어 1,000을 입력할 때 1,000이라고 ","를 빼고 그냥 1000으로 입력하는 수가 많은데, 어떻게 된게 이번 개표상황표는 모두 1,000이라고 쉼표를 했기에 궁금해서...
따라서 국내 개표상황표에 작성하는 수치는 누가 입력하는 것인지, 기계인지 사람인지 알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기계가 자동적으로 분류해 대통령후보자 이름 칸에 딱딱 맞춰 득표수치를 입력하는 시스템이라면
당연히 그것이 맞게 입력하는 시스템인지에 대한 검증도 했어야 할 것인데,
그런 검증절차 언제 했었나요?
첫댓글 어디선가 본 기억으로는, 투표지분류기를 시작할 때 해당 투표소를 입력하면 그 투표소의 투표용지교부수와 투표수등
개표상황표 양식을 내려받기 한 후, 투표지분류기로 분류한 득표를 후보자별로 추가하는 프로그램이라는 것 같았는데, 그런건지도 궁금하고요, 암튼 투표지분류기가 개표상황표 인쇄한 수치 및 문자는 누가 언제 입력해 만든 문서인지 알아봤으면 합니다.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냐면,
재외선거와 국내선거 개표상황표가 다른데, 즉 다른 양식을 인쇄해 개표상황표로 썼다는 것인데,
재외선거 개표상황에는 선거인수가 이미 인쇄되어 있고 그 이후 개표 내용을 수기로 작성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투표지분류기 역시 투표구별 투표용지교부와 투표수 등 기본데이타를 내려받기 한 것은 아닌지 하는
의구심이 들기 때문이다.
투표지분류기 운영부 사무원이 모든 숫자입력하는게 아니라 각 시군구 선관위에 할당되는 보안인증코드가 들어있는 마스터키라는 것이 아마 Usb 리더에 읽혀지면서 제어pc의 보안무결성을 확인한다던데, 그 인증코드가 중앙선관위에서 다운받는다는(아마 개표매뉴얼에 그 절차가 기술되어 있을것) 선관위사무원 말을 정보공개청구시 질답으로 들음.용인 수지구 2,700여표 누락 원인규명해보면 조작가능성 검증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