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말라기 3장 8-10절 말씀)
미국에서 제일 유명한 치약은 콜게이트 치약입니다. 가장 유명한 비누도 콜게이트 비누입니다. 콜게이트는 영국 사람입니다. 그는 너무나 가난하여 굶어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미국으로 가면 일자리가 많다는 말을 듣고 미국으로 가는 화물선에 몰래 올랐습니다. 화물 속에 꼭 숨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배가 고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밖으로 나왔습니다. 선원에 발견된 그를 선원은 바닷속으로 던지려고 하였습니다. 그 때 선장이 조사하여 보니까 그의 아버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선장이 물었습니다. “너희 아버지를 내가 알고 있다. 너를 미국 땅에 내려 놓을 터이니 내가 시키는 대로 하겠니?”
콜게이트는 무엇을 시키든지 그대로 하겠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선장이 말했습니다. “네가 미국에 가거든 주일에는 빠지지 말고 교회에 나가 하나님께 예배드려라.” “네.” “그리고 십일조를 철저히 하나님께 드려라.” “네.”
콜게이트는 약속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미국에 와서 그렇게 하였습니다. 치약회사에 취직하였습니다. 주일에는 어김없이 교회에 나갔습니다. 예배에 빠진 적이 없었습니다. 십일조를 철저히 드렸습니다. 소득의 십일조는 철저히 하나님의 것임을 알고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여 주셔서 이제는 미국 제일의 치약회사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