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해몽 좀 부탁드림니다.
꿈속에서 엄마와 함께 여행을 갔어요 아마 외국갓엤어요. 제가 몸은 그
렇게까지 아프지는 않앗는데 별로 개운치 안은 상태에서 옆방에 계셨
던분이 한의사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저에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설
명해주시면서 약을 주셧는데 물 색깔의 액체같은 것을 한대접 마시고
는 화장실에 가서 검은 단단한 고체물질을 대변으로 쏟고는 몸이 아주
좋아졌읍니다.
그리고는 엄마와 같이 떠나오기 전에 혹시 뭐 사올꺼는 없나 쇼핑을 갔
죠. 우리는 거기서 외제음료수는 특별한 양 한박스를 샀읍니다. 저희는
짐을 간단히 쌌읍니다. 그리고는 엄마는 다음 장면부터 한동안은 나오
지 않읍니다. 짐을 싸서 호텔방을 나오려는데 방문현관에 몇켤레의 신
발들이 놓여 있길래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쌘달을 골라 신었읍니다. 그
리고는 옆방분에게 인사를 드리고 가야될것갔아서 가서 인사를 드렸읍
니다. 그런데 그분방 현관에 또 몇 켤레의 신발들이 있었는데 옅은 하
늘색 계통의 숙녀용 신발(하이힐)이 있어서 너무맘에 드는겁니다.
저는 그때 하늘색 트피스 치마를 입고 있어 샌들보다는 더 너무 잘 어
울린다고 생각했고 그때 마침 그분은 손님이 계셔서 바쁘셔서 보지 못
하셨읍니다. 그래서 얼른 몰래 그 신발을 훔쳐 신고 나왔읍니다. 그러케
호텔 로비로 내려오니 글쎄 아까 쌘달 주인인듯한 여자와 그의 친구들
이 혈안이 되어 샌달과 그 샌달 훔친 사람을 찾고 있었어요. 저는 다행
이 다른 신발을 신고 있었기에 잡히지 않고 유유히 호텔을 나왔죠.
한참 공항으로 가다보니 음료수박스 안챙긴게 생각이 나서 하는수 없
이 차를 돌려 얼마 가다 보니 엄마가 걸어오고 있길래 혹시 음료수 박
스를 챙겻냐니까 공항까지 운동삼아 천천히 걸어갈꼄 안챙겼다며 호텔
도 가깝고 비행기 시간도 충분하니 가서 갖고오라고 하더군요. 자기는
천천히 갈어가고 있겠다고. 그런데 그렇케 가깝고 잘알것같았던 길을
계속 못찿고 자꾸 헤메다가 겨우 찿아 드디어 눈앞에 놉은 호텔건물
이 보이면서 꿈에서 깼읍니다.
자세하게 쓰다보니 너무 기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시간이 있을 떄 천천히 읽어 보고 답글을 오리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