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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에 도전하는 석좌교수 ‘언더우드교수‘ 임명 |
화학과 김동호, 수학과 김정한, 물리학과 이수형, 내과학교실 이현철 교수 연구역량 증폭 위해 파격 대우 마련 우리대학교에 ‘슈퍼 석좌급 교수’가 첫 탄생한다. 우리대학교는 해당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룩한 최고 교수로 석좌급 교수인 ‘언더우드교수’를 선정했다. 첫 언더우드교수에 선정된 영광의 주인공은 화학과 김동호 교수, 물리학과 이수형 교수, 수학과 김정한 교수,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이현철 교수이다. ‘언더우드교수’는 다양한 석좌교수제도의 도입을 통해 연세 비전을 조기에 달성하고 해당 분야와 우리대학교 전체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야심차게 마련한 제도다. 기존의 외부에서 저명한 교수를 초빙해 임명하던 석좌교수제와는 달리 학교 내 교수 중에서 젊고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교수를 선정해 파격적인 성과금을 제공한다. 선정된 교수들은 2010년까지 3년 동안 ‘언더우드교수’의 명칭을 부여받아 이에 상응하는 명예와 인센티브를 받고 연구역량을 한껏 발휘하게 된다. 8월 23일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언더우드교수 임명식에서 정창영 총장은 “언더우드교수는 우리대학교에서 제일 영예로운 타이틀이다. 학교를 대표해 훌륭한 업적을 이룬 4명의 교수님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김동호 교수 - 논문 피인용 3,800회의 슈퍼 과학자 노벨상에 가장 근접한 연세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화학과 김동호 교수는 현재까지 발표한 SCI 논문이 220여 편에 달하며 논문들의 피인용 회수가 무려 3,800회에 이른다. 1999년 이달의 과학 기술자상, 2005년 Sigma-Aldrich 상, 2006년 한국과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6년 제1회 국가 석학으로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자라는 명성을 갖고 있다. 1997년부터 9년간 창의연구단 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정회원, 화학과 BK21 사업 나노․바이오 분자 집합체 연구단 단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수형 교수 - 핵물질 강입자 성질변화 연구의 세계적 석학 이수형 교수는 1990년 우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높은 온도나 밀도에서 강한 상호작용의 성질변화에 대한 연구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학자이다. 지난 1992년 ‘Physical Review’지에 게재한 ‘핵물질에서 벡터중간자의 성질변화’에 대한 논문은 전 세계적으로 350회 이상 인용되었고, “핵물질에서 강입자의 성질변화”에 대한 연구 분야를 새로 개척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이 강입자와 무거운 강입자의 성질변화 등의 연구로 2006년 한국학술진흥재단과 교육인적자원부가 지정한 국가 석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정한 교수 - 아시아 최초 풀커슨상 수상한 젊은 과학인 조합론과 전산수학 분야의 최고 권위인 풀커슨상을 수상(1997년)한 수학과 김정한 교수. 그는 큰 시스템은 아무리 혼잡하더라도 그 안에 일정한 크기의 균일한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말로 대변되는 램지 이론의 60년 넘은 난제를 증명했다. 그의 풀커슨상 수상은 현재까지 우리나라 수학자가 받은 가장 권위 있는 국제적 상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런 업적이 세계적인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지에 기사로 소개되는 등 수학 분야 뿐만 아니라 전 과학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2006년에는 수학올림픽이라 불리는 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ICM) 미팅에 우리나라 수학자 최초로 초청강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지난달에는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과학기술계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뤄 청소년에게 귀감되는 인물로 선정하는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현철 교수 - 당뇨병 완치의 신작로를 연다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이현철 교수는 20여 년 동안 당뇨병학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불치의 병인 당뇨병을 완치시키기 위한 많은 연구를 해 왔다. 2000년에는 세계 최초로 당뇨병 동물 모델에서 인슐린 유전자 치료기술을 이용하여 당뇨병을 완치시키는 기술을 개발하여 ‘네이처’지에 발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당뇨병 발병유전자 발굴 및 당뇨병 혈관합병증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신약개발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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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자연대도 포스 짱이라능.
첫댓글 한양대 자과대에는 최정훈 교수님이 계신당
한양대 자과대에는 내가 있따 ㅡ,.ㅡ
좋아~ 연대 대학원 고고싱
이수형 교수님 개인적으로 기대
피인용 횟수 5000회는 넘어야 노벨상 도전가능 서울대 화학과 교수중에 6000회 정도 된분있다 들음. 이휘소 박사 가 12000회 정도 인데 돌아가셔서ㅠ 노벨상 살아있는사람만 준다메 ㄷㄷㄷ
좀더 조사해봐
성대 물리학과에 이영희 교수가 6천번 넘었던데. 젖밥대 교수가 괜히 유명한게 아니구나.
아.이학이 공학보다 더 잘나가네..ㄷㄷㄷ
노벨상 도전인데; 노벨상에 노벨기계학상 이런게 있냐 ㅋ;
이야 밑에글에 대한 반격이냐?
공학뿐 아니라, 이학이 좋아야 나라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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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말하는 꼬라지 하고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노벨문학상 있잖아
한국학으로 통합 (사실 내가 생각해도 이 말이 좀 애매하긴 함)
건대는 노벨수상자 2명이란다. 대한민국 최고의 교수진은 건대가 1위란거 알면서 ㅋㅋㅋㅋ
우리 교수도 있어. 그리고 노벨상이 다는 아니라는거 학사졸업하면 아실만 할텐데 말이죠.
자연대 교수진은 서울대-카이스트-포항공대-연세대-이화여대-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고려대 정도가 아닐까 한다. 건대는 누가 있냐? 콘버그처럼 돈 퍼주고 이름 달아놓은 교수 말고.
스타교수도 좋지만, 다른 교수들도 봐라..물론 위의 열거된 대학 교수진이 나쁘다는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