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녹색당은 5월 운영위원회와 6월 당원토론회를 통하여
'홍준표도지사 주민소환'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경남지역녹색당과 녹색당원들에게 토론회 내용을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소환운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도민주권'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경남녹색당 운영위원장 김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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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녹색당 토론회>
● 일 시 : 2015년 6월 6월(토) 18시 30분
● 주 제 : 홍준표도지사 주민소환
● 장 소 : 경상대학교 남명학관
● 참석자 : 23명
하승수(전국), 윤양원(거제), 전수미, 우지호(거창), 김광일(사천)
김관규, 이경옥, 김병준, 김연숙(산청),
서정미, 문미야, 성종남, 서삼석, 변영애, 최성철, 박준영(진주)
김혜진, 김수한, 장태선, 김두연(창원), 박호율(합천)
울산당원 1명, 부산당원 1명
● 토론결과
- 경남녹색당은 홍준표 도지사 주민소환을 추진한다.
- 경남녹색당은 경남의 정당, 시민단체과 연대하여 주민소환에 참여한다.
- 경남지역녹색당에 주민소환 토론내용을 알리고 지역녹색당과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남녹색당 임시운영위원회 & 창당위 회의
(6월 27일-28일)에서 주민소환 활동방향을 논의한다.
● 토론내용(요약)
- 경남녹색당 지역모임 활성화 되지 않아서 추진하기 어렵다.
- 시민주권의식을 높이고 행동하면서 자각하게 된다.
- 결과와 상관없이 시민과 녹색당의 성장의 기회이며 적극 추진 희망한다.
- 무상급식 원상회복을 요구하는 학부모들도 주민소환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
- 무상급식활동을 통한 좋은 경험을 주민소환으로 연결하는 것이 좋겠다.
- 도지사뿐만 아니라 시군구 의원들도 소환대상에 포함해야 한다.
- 녹색당이 주도적으로 주민소환 운동을 하기는 힘들며, 연대활동에 참여해서
분담된 역할을 해야한다.
- 경남녹색당이 주민소환 어젠다를 선점하고 적극 추진하는 것은 손해보는 일은
아니다.
- 경남녹색당이 한다고 하면 기존 단체나 정당들은 따라올 수 밖에 없다.
- 새누리당 내에서도 홍준표 도지사에 대한 반감이 있기 때문에 주민소환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 무모하지 않게 계획과 방법을 잘 만들어 실행해야 한다.
- 소환운동은 녹색당의 정체성과 인지도를 높여서 창당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 경남녹색당의 예산으로는 활동이 어렵고 전국녹색당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
-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위한 주민투표 서명운동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주민소환운동에는 경남녹색당 참여해서 역할이 필요하다.
- 경남녹색당은 활동능력이 없어서 적극적인 참여가 어렵다.
- 경남전지역의 단체가 의무적으로 모두 참여해야하고 역량이 부족해서 결과에
따른 패배의식을 느낄 수 있다.
- 진주의료원 주민투표의 이해관계 당사자보다 도지사 주민소환의 이해관계
당사자가 더 많기 때문에 추진 가능하다.
- 주민소환을 추진하는 것도 ‘도민주권’을 회복하기 위한 차원에서 필요한 것이다.
단지 주민소환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의사결정시스템을 만들어 가야 한다.
- 경남녹색당의 경우에는 지역내부에서 직접.참여민주주의가 확산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직접적인 감시.참여활동(예산감시.참여활동 등)도 필요하고,
제도개선운동이 필요한 부분도 있을 것이다
- 경남의 정당과 시민단체와 연대가 필요하다.
- 주민소환 결과에 관계없이 제2의 홍준표가 나오지 않도록 제안하고,
앞으로 경상남도는 바뀌어야 한다는 녹색당의 메시지 전달이 필요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