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오토캠핑장을 다녀왔어요^^
세가족이 연합회를 구성해 캠핑을 다니는데 이번 캠핑장소는 한탄강이었지요.
그럼 연합회 회원님을 소개합니다.
일단 음식담당 운천갈매기님... 모든 음식은 순식간에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집니다.

다음은 뒷처리 담당인 방가방가님
맛있는 음식을 취식후에는 항상 바쁘게 움직이는 방가방가... 물떠오고, 설겆이하고, 쓰레기 처리하고.

다음은 저 푸른자리입니다.
자칭 연합회 총무를 맡고있고 저의 역활은 땀으로 모든걸 말합니다. ㅋㅋㅋ 노가다(ㅠㅠ)
그럼 즐거웠던 캠핑을 소개하여 볼까요....
바베큐 메뉴는 장어구이, 오징어 양념구이, 고추장삼겹살 구이, 기타 등등
물론 운천갈매기 형수님이 모두 준비하여 주셨고
저는 자작한 화로테이블만 달랑 꺼내고 맜있게 모든것을 배속으로 밀어넣었죠
낮부터 밤까지 비가 많이 와서 타프아래서만 종일 놀았고
내리는 빗소리의 반주와 캠핑장의 멋진 야경, 훌륭한 음식을 곁들어 음주도 즐기고 ㅎㅎ
비가 그친 일요일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져죠
급하게 물을 받아 개장하느라 바닥청소가 안되었더군요.
바닥 청소만 완벽하다면 더없이 훌륭한 야외 어린이 수영장으로 될수 있을것 같은데요.

한탕강 캠핑장의 야경입니다.

캠핑장 시설입니다.
싸이트 구축을 위한 잔디터는 좁은듯하여 텐트랑 타프만 가능할듯하며
텐트와 리빙셀을 합체(?)한것과 타프를 따로이 설치하는것을 불가능합니다.
전기 사용은 무료이고 각 싸이트마다 전기가 설치되어있어 10미터짜리 케이블만 있어도 전기사용 걱정 끝입니다.
화장실은 상상초월 깨끗, 에어콘 빵빵(더위 못참으면 화장실에서 피서가능^^), 샤워시설 완비

주변에는 여러가지 구경거리와 시설들이 구비
하지만 아직도 공사중인 곳이 여러군데 있더군요


가족과 함께 즐길만한 좋은 공간이었던것 같네요
설명못한 많은 시설이 있지만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즐캠!
첫댓글 야영료는 얼마인지 궁굼합니다. 다소 비싸다는 소리를 들은것 같아서요..
1박에 2만냥 지불했습돠
정보 감사합니다....꾸벅
일박에 2만원 전기사용료는 안받던데요? 온 가족 뜨신물 샤워만으로도 본전은 뽑은것 같아요.
좋네요...낮익은 얼굴도 보이는거 같구요...즐감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예약은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요? 그냥 찾아가서 비용 지불하면 안되나요? ^^;;
031-833-0030 으로 전화하셔서 예약하세요. 아직 텐트야영장은 예약 가능한 것 같습니다. 사이트가 좁아서 타프에 리빙쉘은 힘듭니다. 두 가족이 함께 가신다면 가운데에 사각타프 하나치고 타프 날개자락에 리빙쉘 조금 집어 넣으면 가능하긴 합니다.
8월 16일까지 캐러반 예약 다 찼다고하네요. 정식개장은 17일이던가? 19일이던가? 암튼, 이번주랍니다. ^^ 샤워실옆에 젖은 옷을 탈수할 수있는 세탁기도 있고,집 싱크대처럼 개수대를 해 놓는등 비교적 시설은 좋은 편입니다만 사이트가 너무 좁아요. 주차공간옆 네모난 잔디공간이 2 사이트입니다. 그러니까 회색으로 툭 튀어나온 조명을 기준으로 반반씩 쓰란 얘기인데, 사각타프치면 옆 사이트 침범 할수밖에 없습니다. 설계할때 돔텐트에 돗자리모드로 생각하고 설계했나 봅니다. 캠핑카쪽은 공간 넓던데, 텐트야영장쪽은 왜 그리 작게 해 놓았는지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직원들은 무지 친절하고, 동네 수퍼마켓에서 배달됩니다
정식 개장은 19일이라고 써있더군요
사각은 힘들겠고...헥사는 가능하겠네요....뒤에 아담한 템트에다가....^^
제가 보기에는 사각이 반, 헥사가 반 ..
한탄강캠핑장 시설이 아주 좋군요.....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언제 같이 가볼까나...
오지마삼 오염됩니데이~ ㅋㅋ 후다닥~
이왕 만들거 연천군 관계자분들이 좀만 더 오토캠핑장을 둘러보시고 하셨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 아쉽습니다.
저희집도 살짝 나왔군요..^^ 조금 좁아서 그렇지 잘 활용하면 괜찮은 캠핑장이 아닐까 합니다.
이웃 사촌이었군요! 반갑습돠~
사이트도 예약이 되나보죠??
나무그늘이 없는듯한데 어떴습니까? 낮엔 덥지않을까요?
우중캠핑이라 직접적인 햇볕은 거의 없었습니다만,날이 좋으면 작은나무라서 좀 더울것 같습니다. 근데, 더위보다 좀 심각한 것이 파리와 냄새입니다. 주변에 축사가 있는지 좀...
맞습다. 파리 많고요
더우면 화장실 가세요
쿨 합니다. 

그러게요..한 낮엔 그늘이 없어 더울 듯 합니다...
한탄강 다리 건너기전..그러니까 가다보면 초성리역 지나서 학담이란 동네 제 나와바리였슴돠~ 전차 일명 탱크...지겹도록 물놀이하러간 기억이... 저도 함 가볼까 하는디... 한탄강보구 쉬하기 싫은디 그래도 가봐야겠네요 좋습니다. ㅋㅋㅋ 누군 한탄만 하고 오셨다하드만 ㅋㅋㅋ
시설깔끔한게~~한번가봐야겠습니다~~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7월28~30일 캐러반 예약해서 갑니다. 정말 깨끗하고 좋네요. 그런데 강가에 가서 놀수는 없나요??
글쎄요.. 물살이 있어서...
한탄강 조심하세요 저학교 다닐때 꼭 해마다 그곳에서 않좋은 일 있었습니다..정해진 안전한 곳에서만 즐기세요.
물놀이 하기에는 수질이...기냥 분수대에서 물놀이 하는것이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