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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에서 내가 나의 두 증인(證人)에게 권세(權勢)를 주리니, 이는 이 땅의 주(主) 앞에 섰는 두 감람(橄欖)나무와 두 촛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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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감람나무에 대한 구절을 찾아 보도록 하자.
스라갸 4장 11~14절에,
『내가 그에게 물어 가로되,
등대(燈臺) 좌우(左右)의 두 감람(橄欖)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다시 그에게 물어 가로되,
금(金) 기름을 흘려내는 두 금관(金管) 옆에 있는
이 감람(橄欖)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그가 내가 대답(對答)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대답(對答)하되,
내 주(主)여 알지 못하나이다.
가로되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世上)의 주(主)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11장 3~5절에,
『내가 나의 두 증인(證人)에게 권세(權勢)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일(1,260일)을 예언(預言)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主) 앞에 섰는 두 감람(橄欖)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害)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원수(怨讐)를 소멸(燒滅)할지니,
누구든지 해(害)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當)하리라. 』
이사야 45장 13절에,
『내가 의(義)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城邑)을 건축(建築)할 것이며,
나의 사로잡힌 자들을 값이나 갚음 없이 놓으리라.
만군(萬軍)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이사야 61장 3절에,
『...... 희락(喜樂)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代身)하며 찬송(讚頌)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代身)하시고,
그들의 의(義)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榮光)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이사야 55장 3~5절에,
『...... 내가 너희에게 영원(永遠)한 언약(言約)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세 허락(許諾)한 확실(確實)한 은혜(恩惠)니라.
내가 그를 만민(萬民)에게 증거(證據)로 세웠고
만민(萬民)의 인도자(引導者)와 명령자(命令者)를 삼았었나니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 달려올 것은
나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내가 너를 영화(榮華)롭게 하였느니라』
요한계시록 3장 14절에,
『...... 아멘이시오,
충성(忠誠)되고 참된 증인(證人)이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根本)이신 이가 가라사대』
아멘이 증인(證人)이며,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根本)이신 이가 두 감람나무라 했다.
즉 아멘이 하나님이 심으신 의(義)의 나무 영광(榮光)을 나타낼 사람으로
태극(太極)이신 감람나무라는 것이다.
또한 성경에서 감람나무란 기름 발리운 자 둘(二人)이라 하였는데,
기름 발리운 자란 히브리어로 메시아 곧 구세주(救世主)라는 말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4에,
『西方庚辛(서방경신) 四九金(사구금)
聖神降臨(성신강림) 金鳩鳥(금구조)』
또한 그 기름이 금(金) 기름이라 하였는데,
그 금(金) 기름이 바로 성신(聖神)인 것이다.
그 감람나무란 온 세상의 주(主) 앞에 모셔 섰는 자라고 했는데,
이 말은 전세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합일(合一)하며
통합(統合)하는 사람이란 말이다.
즉 유불선(儒佛仙)을 합일(合一)하시는 종교(宗敎)의 교주(敎主),
다시 말하면 동서교주(東西敎主)가 된다는 말이다.
이 말을 좀더 풀어서 살펴보도록 하자.
【※】격암유록(格菴遺錄) 계룡론(鷄龍論) Ⓟ94에,
『日明仙運(일명선운) 巽震(손진)으로
巽鷄震龍(손계진룡) 雙木運(쌍목운)에
理氣和合(이기화합) 하고보니
靑林道師(청림도사) 鷄龍鄭氏(계룡정씨)
利涉大川(이섭대천) 木道乃行(목도내행)
天運仙道(천운선도) 長男女라(장남녀)』
주역(周易) 팔괘(八卦)에서
손괘(巽卦)는
오행(五行)상 목(木)이며, 장녀(長女)이며, 짐승으로는 닭(鷄)을 뜻한다.
진괘(震卦)는
오행(五行)상 목(木)이며, 장남(長男)이며, 짐승으로는 용(龍)을 뜻한다.
즉 앞으로 오는 천운선도(天運仙道)가
장남장녀(長男長女) 손진양괘(巽震兩卦) 계룡(鷄龍)이라고 한 것이다.
이처럼 계룡(鷄龍)이란 말은 어떤 지명(地名)을 말한 것이 아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공주 계룡산(鷄龍山)
또는 북계룡(北鷄龍)이라 하여 만주라고 하는 말들에 미혹되는 사람은 어리석은 것이다.
이 손진양괘(巽震兩卦)가 오행상 목(木)이기 때문에 쌍목운(雙木運)이 되고,
이(理)와 기(氣)가 화합(化合)한
즉 음양(陰陽)이 합일(合一)한 청림도사(靑林道師) 계룡정씨(鷄龍鄭氏)로
이분이 큰 내(大川)를 안전하게 건너가게 하는데 이로운 나무의 도(道)가 행하여지니,
천도선운(天道仙運) 장남녀(長男女)라고 한 것이다.
이(理)는 하늘(天)이고, 양(陽),
기(氣)는 땅(地)이며, 음(陰)이다.
즉 천지음양(天地陰陽)이신 태극(太極)이 청림도사(靑林道師) 계룡정씨(鷄龍鄭氏)인데,
선운(仙運)인 장남장녀(長男長女) 계룡쌍목운(鷄龍雙木運)을 타고 오시기 때문에
청림도사(靑林道師) 계룡정씨(鷄龍鄭氏)라고 한 것이다.
이 말을 조금 쉽게 설명하자면,
장녀인 손괘(巽卦) 닭(鷄)과
장남인 진괘(震卦) 용(龍)이
서로 결혼하여 낳은 자식이,
일(一) 즉 태을(太乙)인 청림도사(靑林道師) 정도령이란 말이다.
삼역대경(三易大經) 초장(初章) Ⓟ247에,
『巽鷄震龍(손계진룡)이 相婚(상혼)하야
誕生 靑林正一道士也(탄생 청림정일도사야)니라』
하락요람(河洛要覽) 정감록 Ⓟ18에,
『巽卦震龍相配婚(손괘진룡상배혼)
鷄龍都邑非山名(계룡도읍비산명)
誕生靑林正道士(탄생청림정도사)』
이와 같이
계룡(鷄龍)이란 말은
산 이름도 아니고,
닭(鷄)과 용(龍)이 서로 배혼(配婚: 결혼)하여
청림도사(靑林道師)가 태어난다는 말이다.
굳이 계룡지(鷄龍地) 계룡산(鷄龍山)을 풀어 설명한다면
계룡(鷄龍)이 계신 곳,
즉 청림도사(靑林道師)인 정도령이 계신 곳을 이르는 말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승운론(勝運論) Ⓟ101에,
『天縱之聖(천종지성) 鄭道令(정도령)은
孑孑單身(혈혈단신) 無配偶(무배우)라
何姓不知(하성부지) 天生子(천생자)로
無父之子(무부지자) 傳(전)했으니
鄭氏道令(정씨도령) 알랴거든
馬枋兒只(마방아지) 問姓(문성)하소』
그러나 정도령은 두 사람이 될 수 없고,
혈혈단신(孑孑單身) 한 분을 뜻한다고 했다
이와 같이
배우자가 없는 혈혈단신(孑孑單身) 한 분으로,
하늘이 낸 자식인 천부지자라 한다는 것이다.
★天父之子, 無父之子 : 無자는 萬物의 根源이 되는 道란 의미로 하늘을 뜻함
삼역대경(三易大經) 천지운기장(天地運氣章) Ⓟ284에,
『成其弓乙(성기궁을) 之形(지형)하니
弓乙(궁을)은 甲乙也(갑을야)오
甲乙(갑을)은 河洛也(하락야)오
河洛(하락)은 天地也(천지야)니라』
그래서 궁을(弓乙) 정도령을 갑을(甲乙),
또는 하락천지(河洛天地) 라고 한다.
즉 갑을(甲乙)이 바로 양목(陽木)이요,
천간(天干)에서
맨 처음이 갑(甲)은 양(陽)이요, 천(天)이 되며
을(乙)은 음(陰)이며 지(地)인데,
천지(天地)가 결혼하여 낳은 것이,
세 번째 병(丙)인 화(火)가 되는 것이다.
이 병화(丙火) 즉 태양(太陽)을 인간(人間)으로 본다.
지지(地支)도 마찬가지다.
자(子)가 하늘(天)인 양(陽)이고, 하늘(天)이 자(子)에서 열리고,
축(丑)이 땅(地)인 음(陰)이다. 땅(地)이 축(丑)에서 열려서,
천지개벽(天地開闢)한 결과 천(天)과 지(地)가 합혼(合婚)하여 낳은 자식이
바로 인(寅)에서 인간(人間)이 난 것이다.
그래서
천간(天干)인 병(丙)에서 지지(地支)인 인(寅)을 보면
장생(長生)이 되어서,
인(寅)에서 인간(人間)이 태어난다.
즉 병인(丙寅)이 인간(人間)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천간(天干)에는 태양을 뜻하는 병화(丙火)이고,
지지(地支)에는 나무(木)을 뜻하는 인목(寅木)인 것이다.
인(寅)은 목(木)으로 천간(天干)에 태양을 쓰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이 내용(內容)을 자세히 보면,
하나님이 천지(天地)를 창조한 목적이 무엇인지를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즉
인(寅)인 사람의 몸에서 병(丙)인 태양의 빛이 나는 사람이 나오기를
고대(苦待)하고 천지(天地)를 창조(創造)한 것임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또한
인(寅)은 바로 간방(艮方)으로 우리나라에 해당하기 때문에
인류문명의 시발지(始發地)라는 것을 역학적(易學的)으로 알 수 있는 것이다.
삼역대경(三易大經) 초장(初章) Ⓟ246에,
『天地人神(천지인신)이 同道合德則(동도합덕즉)
是爲太極之聖也(시위태극지성야) 』***
그래서 천극(天極 : 無極)과 지극(地極 : 太極)과 인극(人極 : 皇極)이,
한 가지의 도(道)로 합덕한 분이
삼합태극(三合太極), 삼위일체(三位一體)이신 청림도사(靑林道師)라고 한다.
천지음양(天地陰陽)의 도를 구명(究明)하는 길은,
인사지도(人事之道)를 구명(究明)하는 길밖에 없다.
천지음양(天地陰陽)이 조화(造化)되면, 도성덕립(道成德立)할 것이요,
천지(天地)가 정위(定位)하여 억조창생이 즐거움을 얻게 되면,
도덕문명 사회가 이룩되는 것이다.
천도지덕(天道地德) 천지가 바로 위치하여 억조창생이 즐거움을 얻게 되면,
도덕문명 사회가 이룩될 것이며,
천지(天地) 음양(陰陽)이 합덕(合德)하고, 상하가 융화되면
군신(君臣)이 함께 즐거워하여 국태민안 할 것이다.
천지인(天地人)이 삼합(三合)되고,
좌우(左右)가 화합(和合)하면 동서양(東西洋)이 평정되고, 태평할 것이다.
이와 같은 원리를 분명히 깨달아서 이제는 더 이상의 혼돈(混沌)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네, 두 감람나무란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알게 되었으며,
또한 그 어려운 역학(易學)이 이렇게 쉽게 이해가 되는군요.
역학(易學) 속에 이런 의미(意味)가 담겨 있다니 ......
그렇다면 두 촛대란 무엇입니까?”
라고 한 사람이 질문하였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새(塞) 41장 Ⓟ46에,
『似人不人(사인불인) 枾以眞人(시이진인)
사람 같으나 사람이 아닌 감람나무가 대를 잇는 진인(眞人)인데,
馬頭牛角(마두우각) 兩火冠木(양화관목)』
마두우각(馬頭牛角) 즉 진인(眞人)의 머리 위에 두 개의 화(火)관이 있다는 것이다.
양화관목(兩火冠木)이란
영(榮)자의 파자(破字)이다.
즉 양화(兩火)니까 불(火)자 두 개를쓴 다음,
갓 관(冠)자니 민갓머리 변(冖)을 쓰고,
나무 목(木)자를 쓰면 영화 영(榮)자가 된다.
이 영(榮)자를 보면
목(木)자 위에 관을 썼는데, 무슨 관이냐 하면, 불 화(火)자 2개인 것이다.
목(木)자는 진인(眞人)이신 감(람)나무를 말하고,
불 화(火)자 2개 두 촛대 또는 나무가 꽃을 피운다는 것이다.
이 목(木)자와 두 촛대 화(火), 그리고 관(冠)이 합하여
곧 삼위일체(三位一體)가 되어 감나무의 영광을 의미한다.
그런데 왜 이를 마두우각(馬頭牛角)이라고도 하는가?
주역(周易)에서
하늘(天, 陽)은 말(馬)이요,
땅(地, 陰)은 소(牛)를 의미하고,
하늘(天)과 땅(地)이 합일(合一)한 것이 인간(人間)인 것이다.
하늘을 뜻하는 말(馬, 정도령)의 머리 위에,
땅을 의미하는 소(牛, 소의 뿔 2개)라 한 뜻은,
땅은 육체를 의미하여 이 육체가 화(火)자 2개(뿔 2개)로 화하니,
육체가 빛(光)이 난다는 말이다.
영(榮)자를 자세히 보면
감나무인 목(木)자가 2개의 불(火)자,
즉 천지부모(天地父母)를 머리 위에 홀로 모시고 서 있는 모습인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성경에서도 찾아볼 수가 있는 것이다.
성경의 이사야 28장 5절을 보면,
『그 날에 만군(萬軍)의 여호와께서
그 남은 백성(百姓)에게 영화(榮華)로운 면류관(冕旒冠)이 되시며
아름다운 화관(花冠)이 되실 것이라』
그리고 성경에서,
또한 감람나무란 온 세상에 주(主)를 모시고 서 있는 자라고 기록되어 있다.
목(木: 감람나무)자에서 본다면
하나님(天地父母)의 영광(火)이 감나무(木) 위에 임한 것이 되며,
2개의 화(火)자에서 보면
진인(眞人)이신 감나무가 하나님(天地父母)을 홀로 떠 받들고 있다.
즉
천지인(天地人)이 합일(合一)하여 삼위일체(三位一體)를 이룬다.
이와 같이 천지인(天地人)이 합일될 때에 감람나무의 몸에서 빛이 나는데,
태양 빛 보다도 강한 빛이 난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면 성경을 보도록 하자.
이사야 49장 3절에,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榮光)을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이사야 45장 13절에,
『내가 의(義)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城邑)을 건축(建築)할 것이며,
나의 사로잡힌 자들을 값이나 갚음없이 놓으리다.
만군(萬軍)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이사야 53장 10~11절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成就)하리로다 ......
나의 의(義)로운 종이 자기(自己) 지식(知識)으로 많은 사람을 의(義)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罪惡)을 친히 담당(擔當)하리라. 』
하나님의 뜻을 성취(成就)시키고,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사람의 죄악(罪惡)을 친히 담당한다고 하였는데,
이렇게 할 자가 누구인가?
이와 같은 일을 할 수 있는 분은 바로 구세주(救世主)가 아닌가?
그런데 그 일을 누가 한다고 하였던가?
이사야 44장 1~2절에,
『 너 나의 종 야곱 나의 택(擇)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母胎)에서 조성(造成)하고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말하노라 ...... 』
시편 2편 6~9절에,
『내가 나의 왕(王)을 거룩한 산(山)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내가 영(令)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列邦)을 유업(遺業)으로 주리니
네 소유(所有)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네가 철장(鐵杖)으로 저희를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이사야 60장 1~3절에,
『일어나서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榮光)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萬民)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榮光)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列邦)은 네 빛으로 열왕(列王)은 비취는 네 광명(光明)으로 나아오리라.』
바로
종 이스라엘이 한다는 것이다.
즉
인간(人間)으로 오신 이긴 자, 우리말로는 십승(十勝)인 정도령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1에,
『天降在人此時代(천강재인차시대) 豈何不知三人日(기하불지삼인일)』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인 감(람)나무 머리 위에 임하시고,
그 영광이 이긴 자인 이스라엘 감(람)나무 머리 위에 나타난다고 하신 것이다.
이를 두고 삼인일(三人日) 즉 봄 춘(春)이라고 하는데,
어찌해서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가 한 것이다.
이 봄 춘(春)자가 단순한 말이 아닌 것이다.
즉
신인합발(神人合發, 天人合一)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신(聖神) 삼인(三人)이 합일하여
삼인일체(三人一體)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삼인(三人)의 일(日, 빛)이 바로 춘(春)자라 한다.
즉
감람나무의 영광(榮光)이 나타나면
최후(最後)의 심판(審判)이 내려져 세계의 종말(終末)이 된다고
모든 예언서(豫言書)가 말을 하고 있다.
그러니 누구를 따라야 하겠는가?
격암유록(格菴遺錄) 새(塞) 35장 Ⓟ46에,
『人皆心覺(인개심각) 不老永生(불로영생)
사람이 바라는 것이 불로영생(不老永生)인데,
인간(人間)이라면 모두 마음 깊이 깨달으라고 했다.
從之弓乙(종지궁을) 永無失敗(영무실패)
이 때 궁을(弓乙)을 따르면 영원히 실패(失敗)가 없으니,
我國東邦(아국동방) 萬邦之(만방지) 避亂之方(피란지방)
동방(東方)의 우리 나라가 세계만방(世界萬邦)의 피란방(避亂方)인데
民見從枾(민견종시) 天受大福(천수대복)
사람들이 감나무를 믿고 따르면 하늘이 주는 큰 복(福)을 받게 되니,
不失時機(부실시기)
그 기회를 잃지 말라고 했다.
後悔莫及矣(후회막급의) 』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막급(後悔莫及)하게 된다고 경고하였다.
이와 같이 전세계의 종교통일을 이루는데, 이것이 쉽게 되어지겠는가?
사상(이데올로기) 통일보다 더 어려운 것이 종교통일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승운론(勝運論) Ⓟ100에,
『三聖一人(삼성일인) 神明化(신명화)의
삼성일인(三聖一人)의 신명화(神明化), 즉 인간(人間)으로 오신 성자(聖子)가
四夷屈服(사이굴복) 萬邦和(만방화)요
사방의 오랑캐(四夷:사이)를 굴복(屈服)시켜서 전세계를 통일하고(萬邦化:만방화)
撫萬邦(무만방)의 帝業昌(제업창)을
전세계를 통치하는 나라를 세우는데 《 撫萬邦(무만방)의 帝業昌(제업창) 》
生而學而(생이학이) 不知故(불지고)로,
사람이란 태어나서 공부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것인데,
困而知之(곤이지지) 仙運(선운)일세
그 중에서도 가장 알기 어려운 것이 선운(仙運)이다.
儒佛道通(유불도통) 難得(난득)커든
왜냐하면 유교(儒敎), 불교(佛敎)도 도통(道通)하기 어려운데
불교는 죽어서 신(神)만이 사는 구원,
하물며 죽지 않고 신선(神仙)이 되는 선운(仙運)이야 말하면 무엇하겠는가?
儒佛仙合(유불선합) 三運通(삼운통)을
유불선(儒佛仙)을 합일(合一)한다는 것이
有無知者(유무지자) 莫論(막론)하고
유식자(有識者), 무식자(無識者)를 막론(莫論)하고,
不勞自得(불로자득) 될가보냐 』
힘 안 들이고는 절대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한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말이다.
같은 의미의 말씀을 증산(甑山) 상제께서도 하신 것이다.
전경(典經) Ⓟ246에,
『내가 보는 일이 한 나라의 일에만 그치면 쉬울 것이로되,
천하(天下)의 일이므로 시일(時日)이 많이 경과(經過)하노라』
전경(典經) Ⓟ312에,
『상제(上帝)께서 광구천하(匡救天下)하심에 있어서
판안에 있는 법(法)으로써가 아니라
판밖에서 새로운 법으로써
삼계공사(三界공사:天地人, 儒佛仙)를 하여야 완전하느니라 하셨도다』
전경(典經) Ⓟ258에,
『상제(上帝)께서 어떤 사람이 계룡산(鷄龍山) 건국(建國)의 비결(秘訣)을 물으니
‘동서양이 통일(統一)하게 될 터인데
계룡산(鷄龍山)에 건국(建國)하여 무슨 일을 하리오’
그 자가 다시 언어(言語)가 같지 아니한 어찌하오리까 하고 묻기에
‘언어(言語)도 장차 통일(統一)되리라’ 고 다시 대답하셨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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