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연말까지 재건축 아파트 2만 8141가구가 전국 108곳에서 일반 분양된다. 또 재개발 아파트 5곳 3860가구가 일반에게 공급된다.
재건축 분양 물량은 지난해 하반기(87곳, 1만 40가구)에 비해 2.8배 늘어났고 재개발은 같은 기간(17곳, 865가구)보다 무려 4.4배나 늘어 내집마련 실수요자 들에 호기로 평가받고 있다.
재개발 재건축 일반분양 투자 유의점 ------------------------------------------------------ * 일반문양 물량과 전체 단지 규모 고려 * 마음에 드는 평형대라도 층과 향 확인 * 조합원 지분 시세와 분양가 비교해 가격이 적당한지 확인 * 재건축 사업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주의 -------------------------------------------------------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재건축 분양물량은 △서울 5395가구 △경기 9217가구 △인천 3413가구 등 수도권이 1만 825가구로 전체 공급물량의 64.0% 를 차지하고 있다.
지방에서는 △광역시 3063가구(10.88%) △기타 지방 7053가구(25.0%)가 일반분 양될 예정이다.
이처럼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이 급증한 것은 잠실주공 2단지(1113가구), 잠실 주공 3단지(407가구), 신천동 잠실시영(864가구)등 서울 저밀도지구 5곳과 인 천 경기권에서 인천 구월주공(3260가구), 수원 신매탄주공 2단지(1013가구), 의정부 용현동 용현주공(1300가구) 등 대규모 재건축 단지 분양물량이 많기 때 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