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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은 골든 호드(킵차크 칸국)가 쪼개지면서 생성된 국가들 중 하나입니다.
만약 골드 러시 업적(1500년 전 킵차크 형성)을 하고싶다면 그레이트 호드(이흐 칸국)가 더 쉽지만, 카잔에게는 몇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최상급 NI.
유목민의 NI는 전체적으로 강력하지만(유목민은 공용 NI조차 강합니다), 카잔은 유난히 강합니다. 믿기 힘들지만 유목민 정부까지 결합하면 무굴에 견줄 수준이 됩니다.
전통 : 이교 관용 +2 / 공격적 확장 영향 -10%
1. 초원의 관용 : 종교 통일성 +25%
2. 부족의 유산 : 코어 생성 비용 -25%
3. 전사 사회 : 기병 전투력 +20%
4. 위대한 유목민의 유산: 인력 +25%
5. 초원 전쟁 : 육군 지휘관 기동 +1
6. 정착하라 : 요새 방어 +15%
7. 서양의 무역 지배 종식 : 무역 효율 +10%
야망 : 기병 공격 범위 +50%
...입이 떡 벌어지는 수준입니다. 무굴의 사기성이라 꼽히는 이교관용+종교 통일성+코어비용. 거기에 추가로 AE(공격적 확장) 감소. 규율이 없는 것을 제외하면 군사력과 인력 보정도 빵빵합니다. 야망이 다소 아쉽지만 군사레벨 16 전까진 은근히 쏠쏠합니다.
2. 유목민 정부의 사기성
카잔 NI의 유일한 약점인 규율의 부재를 효율적으로 보완합니다. 유목민 정부는 규율 보유한 국가가 없는데, 사실 유목민 통합도로 얻는 규율 5%때문이거든요. 즉 카잔 NI의 약점인 규율의 부재를 보완해줍니다. 거기에 인력/부대수를 20% 더해주며(제국이면 30%), 부대 이동속도를 올려줘서 기동+1과 시너지로 넓은 땅으로부터 나오는 피로를 덜어줍니다.
또한 이 정부는 공짜 CB(명분)를 줍니다. 주변에 적이 있으면 그냥 쓸 수 있는 부족 정복 CB는 종교를 다 찍으면 나오는 CB와 동급. 그래서 클레임 조작이 필요없으며 AE도 적고 속국 만들기까지 외교포인트가 안 들어서 더욱 강합니다.
거기에 더해 유목정의 꽃인 약탈이 있습니다. 휴전협정을 맺고 땅을 뺏으면, 코어가 박히기 전에 약탈을 이용해 땅 개발도를 희생하고 군주포인트를 벌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손해지만, 단기적으로 군주포인트 및 돈을 벌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강적들을 잡아가면 그 이상의 이득을 얻을 수 있죠.
다만 카잔에게는 단점도 있습니다. 크게 두 가지로, 첫째로는 가난이고 둘째로는 기술 포인트 감소가 코어비용 뿐이라는 건데 이 점은 보완이 가능합니다.
1. 가난
유목민 정부의 고질적인 약점입니다. 초반 전투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병 비중이 높다보니, 유지비가 심하게 빠집니다. 그래서 중반까진 돈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합니다. 다만 카잔은 처음부터 금광 프로빈스(bashgird)가 있어서 주변국보다 조금 숨통이 트이며, 유럽 수도라서 인도를 먹을 경우 무역회사를 이용, 돈이 썩어넘치게 됩니다. 그즘이면 NI가 완성되어 무역효율 보너스도 받아가죠. 이를 위해선 다소 빠른 확장이 필요하지만, 정복 외에는 답이 없는 유목민 정부인데다 WC가 목표라면 아무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2. 기술 포인트
얘네 유목민입니다. 이겨서 약탈하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시작 군주의 2/2/3은 썩 좋은 능력치는 아닙니다만, 아예 0/0/2로 시작하는 그레이트 호드보다 좋습니다.
이와 함께 요새는 바로 끄고(철거하지 말 것) 유지비를 최저로 내린 후, 보병 2부대 징집 및 계층을 이용해 기병 5부대를 소집합니다.
그리고 +1 조언가로 규율이나 사기, 요새방어 셋중 하나가 있으면 고용을 고려하세요.
병력이 전부 나오면 병력 모집 임무가 완료 가능합니다. 작은 보너스지만, 꼭 받아두세요. 초반 사기 5%는 정말 중요합니다.
조금 기다리면 모스크바가 노브고르드를 공격합니다. 이때가 기회로, 바로 병력의 유지비를 최대로 올리고 왕자를 장군으로 고용합니다. 이러면 부족 소집시 나오는 장군까지 2명이 되죠.
전쟁을 선언하고 보병 7k로 nizhny novgorod의 성을 공격합니다. 이 곳은 수림이라 노브고르드를 공략할때 빨리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라잔이 노브고르드의 동맹일 경우, 통행권을 받아 라잔에서 공성중인 모스크바의 병력을 한 번 공격합니다. 대략 10K 이상이 있을건데, 시작 최대 연대수 23에서 공성중인 보병 7~8부대를 제외한 나머지 전체로 공격하면 스탭 보정을 받아 거의 무조건 이깁니다. 러시아 장군이 충격 4성이라도 이쪽 주사위운이 터무니없이 나쁘지 않으면 이깁니다.
nizhny novgorod를 점령하고 나면, 바로 모스크바를 향해 진격합니다. 재밌게도 모스크바 주변 프로빈스는 수림이지만 모스크바는 초원입니다. 즉, 유목민의 전장이죠. 전 병력 동원시, 그리고 노브고르드를 공격하느라 모스크바 병력이 분산된 상태면 아래처럼 장군이 충격이 높지 않아도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다리는 동안 공성중인 보병을 제외한 기병들은 주변을 돌아다니며 약탈을 시행합니다. 매 달 시작시 적 프로빈스에 위치한 아군은 약탈금을 털어가는데, 초반이 가난한 유목민은 이 약탈의 도움 없이는 도저히 재정을 버틸 수 없습니다. 점령한 프로빈스를 누르면 남은 약탈금이 보이니, 공성중인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면서 약탈을 해야 합니다.
모스크바까지 점령한 후 우측에 점령당한 땅들을 복구합니다. 여유가 되면 조금 더 먹으면서 돌아오는 적을 견제하세요.
이러는 동안 오는 적을 스탭에서 요격 가능한 상황이 있을 때 요격하면, 승점을 충분히 채울 수 있습니다.
협상 화면. nizhny novgorod는 반드시 선택하시고, 5개 프로빈스를 먹습니다. 최소 4개는 먹어두는게 좋고, 승점이 남으면 돈을 뜯어갑니다.
5개를 먹으면 프로빈스들을 약탈하고도 봉건주의 수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그보다 적을 경우 준주 코어를 박고, 주 등록만 하면(코어는 박지 말 것) 자치도가 50%로 내려가 시대관 수용에 충분한 양을 벌 수 있습니다. 저질 채권 발행으로 바로 시대관을 수용해줍니다.
nizhny novgorod의 요새도 카잔처럼 철거하지 마세요. 모스크바 반란군이 수림에 나오는데, 여기 요새가 있다면 방어자를 받아가며 그나마 쉽게 처리 가능합니다.
여기서 만약 라잔이 독립보장 받은게 없고, 노브고르드도 지원을 못 하면 바로 라잔을 먹어주세요. 아쉽게도 리투아니아가 독립보장을 받아서 모스크바가 먹게 놔둬야 합니다.
모스크바와 휴전기간동안, 주변 국가 정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지금처럼 만약 노가이가 티무르와 동맹을 맺은 경우, 곧 독립전쟁에 휘말릴테니 조금 기다렸다가 선전포고를 걸면 됩니다.
왕자는 위신으로 날려버리고 장군은 급사한 상황. 하지만 걱정할 것 없습니다. 모스크바와 전쟁이 끝나면 나 홀로 군렙 4거든요. 군렙 3과 4의 차이는 넘사벽인데다 어차피 티무르 땅에 들어갔을테니 두려울 건 없습니다.
순식간에 빈집을 털어버린 상황. 트란스옥시니아가 수도를 먼저 공략해서 높은 승점을 획득하긴 무리입니다. 아쉬운 대로 수도를 점령하자마자 윗쪽 프로빈스 3개를 먹는것으로 휴전협정을 합니다.
이 상황에도 그레이트 호드는 아직도 군렙 3입니다. 시작 군주가 002다보니 테크가 끔찍하게 느린 우리 호구. 동맹도 우즈벡 뿐입니다.
국력차로 인해 노가이와 풀린 라이벌을 우즈벡에게 넣어줍니다. 그리고 크림에게 땅 준다고 불러서 선전포고를 날립니다.
같은 유목민끼리는 유목 불화 명분으로 전쟁을 하는데, 목표 지역을 그레이트 호드의 수도인 saratov로 지정하는게 좋습니다. 우즈벡까지 패야해서 시간이 좀 필요한데, 1렙 요새라도 있는 이 곳은 충분히 시간을 벌어주거든요. astrakhan에는 요새가 있지만, 인력이 아까우니 굳이 건드릴 필요는 없습니다.
군렙차가 워낙 커서 대충 싸워도 신나게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그레이트 호드의 주병력 제거-saratov 및 주변 점령-우즈벡으로 돌격해 수도 점령 순서로 진행합니다.
이후 우즈벡 수도를 점령하면 모욕+배상금을 받고 휴전협정을 합니다. 우즈벡은 시작시 시비르 권역에 불만도를 가지고 있는데, 이게 아직 남아있을 타이밍이라 먹어봐야 관리만 귀찮거든요. 만약 먹는다면 하나만 먹고 전쟁 후 시비르 속국부활을 시켜줍니다.
이렇게 호구가 맞는동안 코카서스 소국이 호드를 잡아먹어서 국경이 인접한 상태. 모스크바와 휴전이 3년 남아있으니 잡아먹습니다.
astrakhan 역시 스탭이라 여기 적도 맛있는 먹이에 불과하죠. 무리하지 않고 적당히 점령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주변국가와 투닥투닥대면 모스크바와 휴전이 풀린 상태입니다. 이후 모스크바가 노브고르드를 공격하면 바로 뒤통수를 치면 됩니다.
이후 전개 : 이 시점에서 폴-리투 동군연합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모스크바-리투아니아 동맹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서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스크바는 초원이라서 모스크바만 먹고 꾸준히 야전에서만 싸운다면 둘이 연합해도 이길 수 있습니다.
이건 모스크바-리투아니아 동맹만 없다면 노브고르드 뒤통수를 안 치고 정면대결로도 이길 수 있다는 의미지만 이쪽 피해도 커지니 가급적이면 뒷통수를 추천합니다. 이렇게 모스크바 삭제+주변 유목민 처리를 하면서 오스만과 관계를 향상시키면 오스만과 동맹이 가능해지며, 이 경우 한동안 코올 걱정 없이 신나게 확장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성장해서 티무르쪽을 정리하고 인도로 달려서 1600년대 까지 오면 넘치는 인도 돈으로 대학을 짓고 유목민 정부빨로 200연대를 넘기면서, 인본을 찍고 문화 5개를 수용하면 바로 황금기가 열립니다. 이때까지 주 통합 임무를 미뤄두면 황금기 -10%/가혹한 조치 비용 -50%/주 통합 -33%를 받아 -93% 이상(혁신성 따라 더 내려감)의 가혹한 조치 비용이 나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절대주의를 올려 궁정과 재앙을 터트리고, 재앙 종료 전에 최대치인 65를 유지하면 종료 후에는 유목민 정부로도 절대주의 100을 찍을 수 있습니다.
추가 팁 및 기타
1.부족 계층효과를 꼭 받아가세요. 워낙 가난하다 보니 적은 돈으로 충성을 올린 뒤 인력을 받아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기병 5부대도 꾸준히 눌러주는걸 잊지 마시고요. 각료 모집을 제외하면 10년에 1회씩이니 54년 64년에 꾸준히 챙겨먹으면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2.연속전투가 예정될 경우 피해를 입은 부대가 보충되길 기다리지 말고 합칩니다. 혹은 전쟁이 길어진다 싶으면 합치고 용병을 고려해야 합니다. 확장이 잘 풀리면 용병 없이도 해결이 가능하지만 언제나 변수는 많으니까요. 다만 카잔은 인력 관리만 잘 하면 용병 없이 진행이 가능할 정도고 유목정 보너스로 보충비용이 절반이며, 용병 고용시 가난한 유목민에겐 피를 토하는 비용이 나오니 용병은 가급적이면 피해야 합니다. 적당히 상황따라 선택하세요.
3.전투는 꼭 평지에서 싸워야 하며, 정 험지에서 싸울 경우 압도적인 우세로 적을 삭제시키거나 방어자 입장에서 싸워야 합니다. 유목민은 험지에서 충격 -25%를 받는데, 매우 치명적이라서 군렙이 앞서도 핍 보정도 챙기지 않으면 엄청난 손실을 봅니다. 처음 모스크바랑 싸울 때 스탭에서 20k가 35k 갈아먹는거 보고 뽕에 취해 숲으로 달리면 20k가 15k에 털립니다.
4.필요없는 요새는 꼭 끄고, 병력 유지비도 조절합시다. 가난한 유목민이다보니 이런 비용 관리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5. 아이디어가 열리면 상황에 맞게 찍습니다. 추천 아이디어는 인본, 경제. 인본은 내부 정비 시간을 줄여 빠른 정복이 가능하게 해주며, 경제는 금광 패널티 상쇄 및 부족한 재정 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마지막 스샷을 보면 행정포인트가 너무 적고 군사포인트만 넘치는 상황이라 군사 이념을 찍어야겠네요. 이 경우 귀족을 찍을 예정입니다. 귀족은 기병 비용 감소 및 전투력 상승으로 기병 비율이 높은 유목민 초반 재정에 약간 도움이 되며, 군사기술비용을 줄여주고 인력을 늘려 연속 전투에 도움이 되는데다 공성핍 제공으로 공성 보너스도 줍니다.
그 외에는 카잔에 없는 사기 보너스를 주며, 유지비 및 소모율을 줄여주는 방어도 유용하고 언제나 좋은 공격도 쓸만합니다. 중요한건 상황에 맞는 아이디어를 찍는 것입니다.
6. 만약 오스만-크림 동맹이 없거나 깨진 경우, 그레이트 호드 공격 후 크림 동맹을 끊고 잡아먹으세요. 골든 호드 형성시 NI는 카잔이 더 좋아서 바꿀 필요가 없지만, 영구 클레임이 은근히 맛있습니다. 유목민 체제도 바뀌지 않으니, 변신 가능하면 걱정없이 변신하세요. 위 상황에선 크림이 오스만 속국으로 들어가서 불가능하지만요.
7.WC가 목적이라도 가급적이면 행정보다 인본을 우선하는게 좋습니다. 반란 진압에 쓸 국력도 아껴서 확장에 나서야 하며, 초반 코어비용은 약탈로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하기 때문이고, 관계 개선으로 AE 회복도 빨라지기 때문이죠. 어느정도 크면 동맹을 맺은 오스만도 라이벌 지정을 하게 되므로, 그 전까지 확장을 위해선 인본이 훨씬 유리합니다.
8.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골드 러시 업적을 원할 경우, 그레이트 호드로 진행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시작 전략은 카잔과 비슷하지만, 크림-오스만 동맹이어도 카잔 or 노가이를 공격해 크림을 호출해서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크림은 그레이트 호드를 라이벌로 찍기 때문이죠. 그리고 코카서스 지역 진입이 더 빠르며, 특히 circassia에 동맹이 없을 경우, 게임 시작 한달 후 바로 공격해 속국화가 가능해서 이 경우 전쟁시 꽤 도움이 됩니다. 다만 시작 군주 능력치가 심각한데다 NI가 카잔보다 조금 나쁩니다. 유목민 공용 NI도 충분히 강하지만 카잔이 워낙 좋아서..
9.위치상 정교회로 개종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참된 신앙 관용도로 먹고사는 정교회라 종교를 찍는게 좋은데, 이미 부족 CB가 있다보니 아쉽습니다.
첫댓글 카잔하러갑니다
와우... 초장부터 모스크바랑 붙으시다니... 저는 장군빨 때문에 도저히 답이 안나오던데...
저도 카잔으로 첫 WC를 달성한 사람이라 애착이 큰데 저는 주로 시작할때 노가이를 노리는걸로 시작합니다.
시작할때 호구랑 우즈벡이 노가이 라이벌 건 상황 만들고 제가 라이벌 안걸고 버티면 노가이가 동맹이 없거나 어설픈 동맹하나 달고 바보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상황서 전쟁시작 날자되면 바로 치는걸로 시작을...
저번버전에선 티무르가 동맹을 잘 받아줘서 방패막이로 잘 써먹긴 했는데 이번 버전은 모르겠군요... 조만간 한번 달려봐야...
아무튼 전 카잔하면 정교회로 무조건 변신합니다.
정교회가 얼마나 사기인가 하면 제가 얼마전에 달렸던 정교회 올린 호구로 종교 안찍고 원페이스 달성했습니다...
http://cafe.daum.net/Europa/H2Z/32528
아무튼 말씀대로 위치는 호구가 제일 나은데 아이디어는 카잔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골든호드 변신하면 눈뽕도 심하긴 하지만 AE 감소가 빠지는게 꽤 커서 웬만큼 크기전엔 변신 안하는 편입니다.
모스크바 공격은 nizhny novgorod 점령과, 10~20k 사이 병력이 스탭에 있을 때 끊는게 중요합니다. 저 플레이에서도 장군 충격핍은 고작 1인데, 공성 2 덕분에 빠른 뒷통수로 끝낼 수 있었으니까요. 시작시 모스크바 장군이 무섭지만, 유목민 초원 보너스도 세다보니 모스크바+속국 총병력이 모이지만 않으면 어떻게든 되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정교회가 종교 없이도 원페가 가능할 정도라니 의외네요. 정교회와 상성이 좋은 아이디어=종교다 보니까 저런 판단을 했는데, 종교 안 찍고도 선교력이 충분하다면 정교회도 좋은 것 같습니다.
오.. 추천박고갑니당
따라했는데, 주의사항이 하나 있는데,,,
리투가 폴란드와 동군하지 않고, 노브고르드와 동맹을 맺으면, 모스크바 제압한다고 힘만 빠지고, 뒤통수 맞게 됩니다... 주의들 하시길...
모스크바 선빵이 가능한지 몰랐네요
1:1 상황되면 속국 캐리어에서 나오는 물량이 도저히 감당 안되던데 노브고로드가 버텨줄때 공격하면 할만한가보군요;;
이글을 보고 wc 달려보겠습니다!
감명받았네요.
다만 저는 조선 고인물이라...
모스크바도 공략 쓸 수있음 써주세요
DLC 없이 타타르문화지역 먹는 업적 하다가 죽는 줄 알았습니다. 욕하면서 다시는 카잔을 하지 않는다 마음먹었지만
DLC 할인 때 구매하고 카잔으로 다시 한 번 달려보아야겠네요 ㅋㅋ
정말 좋은 공략입니다. 초반 진행 참고해서 처음으로 WC 달성했습니다. 좋은 공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