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는 노래할찌어다
구로치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찌어다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사야 54:1)
1. 이 말씀은 사람이 육신을 의지해서 얻지 못한 것을 주님께서 영을 통해 공급하실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당신이 여기까지 읽고 묵상하고 주님께
"주여, 저는 잉태하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합니다. 영적인 일에 있어서 저는 그 어떤 것도 사람에게 공급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당신께 감사드리고 당신을 찬미합니다. 당신에게는 능히 저에게 공급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
워치만 니 - 외면적 그리스도인 내면적 그리스도인
2. 육신의 첫 사람은 남자이든 여자이든 상관없이 하나님께 대하여는 생명을 낳는 여자다.
우리는 육신의 생육번성의 방법을 좇아서 육신의 자녀를 많이 낳아 보았을지라도
하나님의 자녀는 낳지 못했다.
더구나 하나님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광야같고 사막같은 불임상태가 되었다.
우리 첫 사람은 예루살렘으로 징조되고, 모태는 찌욘으로 징조되고 있다.
황폐한 예루살램과 찌욘은 우리의 영적 상태를 가리키고 있다.
남편에게 멀리함을 받아 홀로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있는 첫 사람의 자식보다 많아지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근원 안으로 들어온 자에게 이루어지는 새 창조의 실상이다.
그리스도가 우리안에,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그리스도가 아버지 안에 있는 그 형상과 모양으로
예루살렘은 많은 자녀를 낳는다.
영의 생명은 기이하여 그 어머니는 자신도 모른채 많은 자식을 낳고 기르고 있다.
우리는 기뻐하고 즐거워 하면서 노래할 것이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있으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 많은 형제들의 형상이 내 안에 역동하고 있으니 나는 많은 자녀를 낳은 어머니다.
아브라함도 내 안에 있고 이사야도 내 안에 있으니 아브라함도 이사야도 내 안에서 새롭게 낳아졌다.
나는 어머니인 동시에 형제와 자매다. (퍼온 글)
3. 잉태치 못하고 구로치 못하고 홀로된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경을 넓히심을 약속하신다.
이사야 53장의 메시야에 대한 언약을 언급하신 후 큰 수치 가운데 있는 언약 백성들을
열국(남편이 있는 자)과 구별하여 회복시키실 것임을 말씀하신다.
언약백성인 자들에게 주어지는 큰 은혜이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큰 관심 속에 지켜보시는 것은 언약 백성들인 것이다.
http://blog.daum.net/lds-blog/4422989
지난주에 이 말씀을 주셨는데,
처음에 이 대목만 읽었을 때에는 도무지 어떤 내용인지 알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잘못 들었나 하고 그냥 덮어두었는데,
연 이틀간을 계속해서 "사54:1"이라는 커다란 글씨로 보여주시는게 아닌가...
토요기도모임에 가서 어떤 내용인가 다른 분들께 여쭤보아야지 했는데,
오늘에서야 인터넷을 뒤져서 어떤 주석과 해설이 있는지를 찾게 되었다.
나를 언약백성이라 하시고, 주님께서 영적인 힘을 공급해 주실 것이라고 위로해 주신다.
비록 육신적으로 볼때 정말 깜깜한 어둠속에 갇혀서 아무것도 안 보이는 듯 해도...
물질적인 것도 자녀의 문제도 남편의 문제도 모두 앞이 안 보이는 깜깜한 어둠일 지라도
그래도 오직 주님이 계심으로, 주님께서 나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심으로 인해
기뻐한다.
첫댓글 이잉~ 이사야 54:1 말씀이 나다니엘 집사님과 대체 뭔 관계가 있단 말인가 의아했었는데 영적 생명의 잉태 ,생산, 영적 자녀의 생산에 대한 말씀이군요.결국 사명에 대한 말씀이며 많은 영적 자녀들을 낳게 하기 위하여 그에 따른 주님의 영적인 능력과 생명력의 공급에 대한 축복과 약속의 말씀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나다나엘 집사님 부럽고 추카해요.많은 분께 주님을 전하고 기도해주는 큰 영적어미와 같은 분 되시길 기도할께요.
집사님 늘 좋은 말씀으로 권면해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토요기도모임때마다 집사님이 함께 계셔서 참 든든합니다.. *^^*
역시 사랑이 많으신 사도 나다나엘 집사님에게 영혼을 품는 아름다운 능력을 주시려나 봐요. 그런데, 저는 도저히 이해불가의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하나님께서 말라기 9장8절 이라고 하셨는데.. "(순간 당황..) 하나님, 저 말라기 9장이 없다는 거 알고 있는데요.. (성격을 뒤적뒤적.. 구약끝, 신약 시작...) 으아아.. 정말 없자나요.." 제가 잘못 들은건지 아니면 신구약 중간사를 공부해야 하는건지 어안이 벙벙해서.. 제가 잘못들은 것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가랴 8:2에 이어서 정말 황당하고 알 수 없을 뿐... 저도 집사님처럼 해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흑흑..
헬렌자매님..마침 어제부터 '고맙습니다 성령님" 책을 읽고있는데,전철에서 헬렌님과 같은 스토리를 재미나게 읽고 왔습니다. 성령님께서 손장로님께 어느 자매에게 3만원을 주라고 해서 순종해서 줬는데.."제가 필요한걸 어떻게 아셨나요?" 가 아니라 의아한 표정으로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았고..그런경우가 왕왕 있었는데..결국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훈련의 과정이셨다고 하셨네요..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말라기 90장 8절을 찾아라" 하더라도 순종해야 할듯합니다. 행복한 기로에 놓여계신 헬렌님 ^^
가끔씩 저도 그럴때가 있어요. 마가복음 27장을 찾으라고 하시는데, 27장이 어디 있느냐는 말이에요.. 흰옷 사모님 말씀처럼 없더라도 일단 찾아봅시다.. 무언가 뜻이 있던지 아니면 말씀하셨을때 당장 찾아보는 그 순종을 시험하시는것인지... *^^*
[말라기 9장의 진실] 하나님께, 지난주에 교회에 제가 앉을 자리가 없다고... 몸이 반응을 하니 어딜 가도 불편하다고 그랬는데... 불꺼진 교회에서 말라기 말씀을 보려고 비상구등이 비치는 앞에서 3번째줄 맨 오른쪽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새벽에 계속 이 자릴 오게 되는데... 목사님도 잘 보일 뿐더러, 제가 좋아하는 창가이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목사님을 쳐다보느라 고개를 돌려서, 제 기도하는 모습은 안중에도 없네요. 마치 도서관의 제자리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을 주시려는 게 아니셨기 때문에, 신약에도 구약에도 없는 말라기를 찾으로 거길 가라고 그러셨나봐요. ^^
ㅋㅋㅋ~ 그런 깊은 뜻이.. 정말 재미있어요..
할렐루야! 주님께 귀하게 쓰임받고 계신 집사님...앞으로 더 크게 쓰임받으실 집사님을 기대합니다. 성령님께 늘 순종하는 그 자세가 너무 아름답습니다...샬롬!!!
항상 칭찬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귀한 제임스 목사님께 감사와 축복을 보내드립니다. *^^*
.....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 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정말 무엇이 없을 지라도 구원의 하나님으로 우리는 채워져야 합니다.아멘.
어렴풋하게만 알고있던 말씀을 이렇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근원으로 들어와 새창조의 실상가운데 하루하루를 살게하신 은혜가 놀랍군요.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리스도가 내안에 있으면 그리스도안에 있는 그 많은 형제자매들의 형상이 내 안에 역동하고 있으니 나는 많은 자녀를 낳은 어머니군요. 놀랍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