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할배들의 수학여행/오클랜드/2017.11.27 5부
사진모음


태푸이아 지열지대
로토루아의 테푸이아 마오리 민속촌은 마오리 원주민의 생활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으로
하늘높이 솟아 오르는 간헐천과 진흙열탕이 끓고 있는 화산지대이다.

원주민 마오리족의 민속마을

저 돌을만지면 행운이 온다기에 만저본다.
수많은 사람들이 만져서 돌이 반질반질하다

민속마을 입구에 얼굴에 문신을 그린 마오리족 나무조각상
여자 카니발인가 보다. 아이구 무시버라.

약 천년 전에 남태평양 어디선가 에서 마오리족 선조가 저 카누를 타고 여기로 왔다고 하는데 ,,,


지열이 땅속 진흙을 계속 밀어내고 있다. 바로 진흙열탕이다. 연신 부글부글 끌어 오르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머드팩이 인기가 있지 ,,,,
심한 관절염을 앓던 아일랜드인 목사가 이곳에서 목욕을하고 완치가 되어 집에까지 65km나 되는 거리를 걸어서 갔다는 내용을 쓴 나무 안내판이 보인다.

앉으니 지열로 바위가 데워저서 궁덩이가 따뜻하다 우리나라 온돌 구들장 같다
임산부들이 출산후에 여기앉아서 산후 조리를하면 좋겠다

간헐천
저기 흐르는 물에 오리를보았는데 , 이 유황물에 오리가 ?
오리가 유황을 분해한다고 하든데 ,, 그래서 유황오리가 ??,,,

간헐천이 마치 우리를 환영하듯 물줄기를 하늘로 힘차게 내 뿜는다


참 신기하다.
땅위는 더없이 평화롭게 보이지만 땅속은 뜨겁게 끓고 있으니 ,,,,

아쉽지만 간헐천을 뒤로하고 다음코스로간다

키위 - 날지못하는새
뉴질랜드에는 3가지 키위가 있다고 한다 ,,,
날지못하는새 키위. 과일 키위. 그리고 영국인을 키위라고 부른다는데,,,,

원주민 마오리족의 옛 민속마을 관람. 장대에 장어를말리는중
옛날에 마오리족은 지천에 널린 민물장어를 잡아서 먹었다는데 그래서 그들은 그렇게 힘이세고 몸이 컷나보다
자연 비아그라 ^^^^^

원주민 마오리족의 집

ㅎㅎㅎㅎ 고놈야 !!!!11!! @@@@@@

나무 목각중
완성되면 가격이 엄청 비싸다는데

아름다운 로토루아 시내의 전경을 보려고 곤도라를 타고 오른다
발아래로 시내의 모습이 그림같이 펼쳐진다

스카이 라운지에서 점심을
그 유명한 뉴질랜드 푸른 담치를 싫것먹고 ,,,,,


로토루아 시내를 배경으로

산책


로토루아를 떠나 오클랜드로 오는 중간에 한국인이 하는 카페에들려 잠시 커피도 한잔하고


말먹이도주고



오클랜드로

차창밖으로 보이는 농장들 소들이 유유히 풀을 뜯고있다.

오클랜드로 돌아와서 시내 중심에 위치한 도시전체를 볼수있는 에덴동산을 오른다
화산폭발로 이루어진 산이라서 산정상이 분화구로 이루어져있다

시내를 배경으로

시내전체가 다 보인다
하버브릿지와 미션베이가 보이고 ,,, 저 다리 지나서 상수내 집이 있다는데

방위판에 우리나라가 어디에 있는지도 보고


에덴산은 196미터로 오클랜드 50개의 사화산 중의 하나라고 한다.

정상의 개미귀신 처럼 생긴 분화구

분화구를 배경으로

분화구

오클랜드시내로 돌아와서 시내 관광

오클랜드거주하는 상건이 사촌조카들이 왔다

여기서 저녁을먹고


저녁에는 상수초대로 오클랜드 상수집 방문

참 조용한 동네다

상수 부인께서 우리를위해 와인을 준비하고

이번 수학여행의 마지막 밤을 상수네 집에서 멋진 와인과 함께

아침일찍 일어나 호텔을 떠나서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
공항에서 호텔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먹으며 이번 여행의 마지막 장을 닫는다
친구들아 돌아가면 항상 건강하게 당구장에서 산에서 만나자
백수에는 걷는것 이상 없답니다 수학여행 끝
첫댓글 덕분에 나도 눈으로 뉴질 관광 함께 잘 즐겼네^*^
파리가 없는 목장이 맘에 쏙 드네 .그래서 그런가 뱀이 없다고 하던데
뉴질 동기회 한번해보지~ 문주열.권운현. 이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