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2일 목요일
■ 中 , 6년 만에 한국 드라마 본격 방영되나
얼어붙었던 중국 내 K드라마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올해 초부터 OTT를 통해 한국 드라마가 방영을 시작했고, 중국 대형 방송사인 '안후이위성TV'가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발동 이후 6년여 만에 한국 드라마 방영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TV채널로는 처음이다.
■ '팹리스'마저 위협…미 협회 "中, 2030년 한국 넘어 세계 2위"
미국이 장악하고 있는 팹리스(반도체 설계)가 시스템 반도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무서운 속도로 추격하며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 반도체가 메모리 수성에만 몰두한 사이 중국은 기술 고도화를 통해 ‘반도체 굴기’를 꾀하고 있어 자칫하다가 팹리스 부문에서 한국의 설 자리가 없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 '日구로다 쇼크' 해외투자금 3870조원 움직이나
양적 완화 정책의 마지막 보루였던 일본이 깜짝 발표를 통해 사실상 금리인상을 시사하면서 미국을 비롯한 해외 주식, 채권 시장에 투자한 일본 자본이 빠져나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블룸버그는 "구로다(일본은행) 쇼크가 시작됐다"고 표현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은행, 연기금 등 일본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 채권에 투자한 자금은 3조 달러(한화 약 3870조원)를 넘어서는 규모로 추산된다.
■ "간신히 탄 열차서 비명, 숨 가빠왔다"…폭설 속 고통의 출근길
수도권에 폭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출근길 곳곳에서 혼란이 생겼다. 경기 김포에서는 김포골드라인 운행이 지연돼 이용객이 몰려 승객 1명이 호흡곤란에 의식을 잃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장갑과 패딩을 입고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빙판이 된 골목길에서 엉덩방아를 찧기도 했다.
■ 카타르 감옥행? 되레 호텔서도 벗었다…가슴 노출女 깜짝 근황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관중석에서 상의를 벗었던 아르헨티나 여성이 우려와 달리 처벌을 받지 않았다.
‘더 선’은 “해당 팬의 이름은 밀루와 노에다. 아르헨티나에서 활동 중인 모델”이라고 밝히면서 “둘은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았다. 오히려 카타르를 조롱하듯 경기장 밖과 호텔에서 추가적인 상의 노출 영상을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 '기술강국' 일본?…3D장비 부족에 '아바타2' 예매 취소 러시
3D 영화 '아바타:물의 길(아바타2)'이 일본에서 상영을 앞두고 기술적 결함 등으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은 3D 장비 부족 등 기술적인 문제로 '아바타2'를 정상 상영하기 어려운 상태다. 이에 관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연말 시즌임에도 '아바타2'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 '여성 37명 성관계 몰카' 골프리조트 회장 아들, 2심서 감형 왜
수십 명의 여성과 성관계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골프리조트 기업 회장 아들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일부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이 참작돼 형량은 줄었다.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반포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 "몇 번을 봐도 감동"…3800만뷰 터진 현대차 영상의 정체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현지에서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개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 영상이 약 한 달 만에 3800만뷰를 넘는 누적 조회 수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 “한 대당 230억원”…무더기 결함, 세계 최고가 장갑차의 굴욕
한 대당 가격이 무려 200억원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장갑차로 알려진 독일 푸마 장갑차에서 무더기로 결함이 발견돼 독일 국방 장관이 추가 구매 중단 결정을 내렸다.
크리스티네 람브레히트 독일 국방장관은 20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방산업계는 지체 없이 푸마 장갑차를 다시 수리할 책임이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
■ "전세 대출 이자 대신 내줄게요"…다급해진 강동 집주인들
서울 강동구 전셋값이 신축을 중심으로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10억원을 웃돌던 전셋값이 6억원 내외로 하락했다.
집주인들은 난감한 상황이 됐다. 재계약에 나서는 세입자들이 기존에 맺었던 계약보다 전셋값을 낮춰달라는 요구가 빗발치면서다. 이들은 전세 대출 이자를 대신 납부하는 방법 등으로 세입자를 붙잡고 있다.
■ 400만명 몰린 아르헨…메시, 퍼레이드 포기·헬기로 인파 탈출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을 축하하는 퍼레이드가 20일(현지시간)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펼쳐졌지만 수백만명의 인파가 몰린 탓에 중단됐다.
대표팀 주장 리오넬 메시 등 선수들은 헬리콥터를 이용해 인파를 빠져나왔다.
■ 눈길에 미끄러져 피자 배달 늦어졌는데…손님은 선물 건넸다
최근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빙판길 낙상 사고가 속출하는 가운데, 배달기사가 배달 중 낙상 사고를 당하자 손님이 항의는커녕 오히려 선물까지 챙겨줬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9일 피자 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살만한 세상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손님의 배려에 감동한 사연을 전했다.
■ 눈 파묻힌 차에서 20대女 숨진채 발견…일본 2m 눈폭탄 쇼크
전날 니가타현 가시와자키시에서 20대 여성이 자택 앞의 눈에 파묻힌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여성은 정전 때문에 추위를 피해 차 안에서 몸을 녹이다가 폭설에 차량 머플러가 막혀 배기가스가 차내에 가득 차면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
■ 애플페이 상륙 눈 앞인데… ‘카드사 연합’ 오픈페이, 고작 3개사로 출발
애플의 간편결제서비스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카드사들의 간편결제 연동시스템 ‘오픈페이’ 서비스가 오는 22일 시작된다.
그러나 ‘카드사 연합’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오픈페이는 신한·KB국민·하나카드 등 3개 회사만 참여한 채 출발하게 됐다.
■ 마사회도 지분 매각 결정... YTN 결국 재벌에 넘기나
공기업 한전KDN에 이어 한국마사회까지 YTN 지분 매각을 결정하면서, 준공영방송인 YTN이 민간 자본에 넘어가는 것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YTN을 노리고 있는 <한국경제> 등 보수언론과 호반건설 및 동화그룹 등 재벌 기업에 지분이 넘어갈 경우 '언론의 공공성'이 민간자본의 사적 이익에 침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고기 구워 먹을 때 소금 치면 좋은 이유는?
만약 우유를 먹는 목적이 단백질 섭취에 있다면 말이죠. 예측하셨겠지만 우유를 가장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은 소금을 약간 넣는 것입니다.
우유의 아미노산이 소금의 나트륨과 함께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기 때문이죠.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소금을 살짝 치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고기 속 단백질 흡수가 훨씬 잘되기 때문이지요.
첫댓글 간추린 뉴스 감사합니다 ~^^
우유 고기에 소금 살살~~
오늘도 간추린 뉴스보고 마무리합니다
늘 그자리에서 같은마음으로 감사합니다🙆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