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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2일(일) 11시30분, 고딩친구와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만나 남산둘레길을 걸었다. 우수(雨水) 절기가 앞으로 1주일 밖에 남지 않아서 그런지 날씨가 포근해 벌써 봄이 온것 같다. 동국대옆 계단을 올라 석호정을 지나 '남산둘레길'(남측 숲길)을 찾아 갔다.
남측 숲길 입구로 부터 남산약수터 쉼터~한남 유아숲체험원~야외식물원 쉼터~덩굴관목원~사색의 공간~야외 식물원쉼터를 지나 남산서울타워 근처로 가는 버스길을 따라서 안중근의사 기념관까지 갔다. 점심식사를 위해 케이블매표소의 근처에 돈까스 식당으로 가서 나는 설렁탕, 친구는 산채비빔밥을 시켜 막걸리를 한 잔씩 하였다.
점심식사를 맛있게 한 후 식사 전에 약속한 친구와 커피를 한 잔씩 하기 위해 명동역 근처로 이동하였다. 친구들과 커피를 한 잔씩 마시고, 건강한 삶을 위해 다음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친구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 월일/집결 : 2023년 2월 12일(일) / 3호선 동대입구역 6번출구 (11시 30분)
◈ 산책길 : 동대입구역-장충단비-동국대옆(계단)-석호정-남산둘레길(남측 숲길)-남산약수터 쉼터-한남 유아숲체험원-야외식물원 쉼터-덩굴관목원-사색의 공간-야외 식물원쉼터-버스길-안중근의사기념관-서울과학전시관-남산케이블매표소-뒤풀이장소-명동역-집
◈ 참석자 : 2명 (커피 한 잔 땐 3명)
◈ 뒤풀이 : 설렁탕(친구는 산채비빔밥)에 막걸리 / '남산림돈까스'<중구 예장동, (02) 3789-5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