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개최한다.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는 첨단 교통기술을 활용해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와 자동화된 운영을 통해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교통체계를 의미한다. 이번 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아태지역 20여 개국 전문가와 국내 ITS 산학연 관계자 및 일반 시민 등 10,000여 명이 참여해 회의, 전시, 기술 시연·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ITS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
올해 총회는 역대 ITS 아태총회 중 최대 규모의 장차관(12개국)이 참석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의 ITS 정책과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총회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총회 기간 동안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아태지역 11개국 장차관과의 고위급 회의를 개최해 각국의 ITS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도시 실현을 위한 전략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아태지역의 협력 강화와 공동의 비전을 제시하는 핵심 메시지를 채택해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총회 기간에는 우리 기업의 활발한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도 다각적으로 이루어진다. 박상우 장관은 주요 협력국과의 양자 회담 및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통해 G2G 협력을 강화한다. 전시회에서는 아태지역 사업 파트너 발굴을 위해 우리 기업과 해외 발주처가 1:1로 만나는 개별 상담회가 진행되며, 참여사들의 서비스와 기술력을 홍보하고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사업 브리핑 세션도 운영된다.
총회 현장에서는 누구나 쉽게 ITS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실시간 최적 경로 탐색, 교통신호 운영, 하이패스, 주차장 번호 인식 등 일상 속 ITS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하는 50여 개 학술 세션을 통해 ITS 최신 트렌드와 국내외 혁신 기술, 서비스 사례가 공유된다.
국내외 대학생이 참여하는 ITS 아이디어톤 대회도 열리며,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관 투어, 퀴즈 이벤트, 기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5월 28일 저녁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리는 드론 아트쇼(드론 1,200대)는 수원 ITS 아태총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국제행사의 화려한 서막을 알린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ITS는 도시의 흐름을 조율하고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며, 무엇보다 사람 중심의 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수원 ITS 아태총회를 통해 초연결 시대를 여는 범국가적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아태총회와 세계 총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대한민국의 막중한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